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이 되니 체형이 자꾸자꾸 변해가는거같아요

-- 조회수 : 7,385
작성일 : 2017-08-04 19:40:27


요즘 유난히 거울보면 목이 짧아보이네요;;;
여름이라 파인 옷을 입고있는데두요...
살쪄서 그리보이는걸까요?처녀적보다 7키로정도 늘긴했는데......
얼굴은 좀 통통했지만 전체적으로 가녀린 느낌이 있는 여자였는데
나이40되니 목과 팔뚝이 굵어지고 엉덩이가 내려간 느낌도 들고
뭔가 체형이 점점점점 변해가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절대 가녀린 느낌이 아닌, 퉁실하고 튼튼하고 단단?해보이는 체형으로...
다이어트.. 운동 해야겠죠?
오늘부터 홈트해야겠네요..ㅠㅠ
근력운동하면 좀 회복이 될까요....
IP : 125.179.xxx.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7.8.4 7:46 PM (14.45.xxx.134)

    받아들여야할듯해요
    운동빨도 예전만 못해요
    전 평생 살이라는게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정말 허기만 채우고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3년넘게 pt받는데 점점 선이 나빠져요

  • 2. ..
    '17.8.4 7:47 PM (14.36.xxx.191)

    저도 그래요..
    운동 수년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헬스, 요가,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댄스까지..
    그러나.. 목 두꺼워지고 승모근 발달하고 팔뚝살 쳐지고 허리 두꺼워 지고...

    50, 60대 많은 아줌마들처럼 상체 튼실하고 하체 빈약한 체구로 바뀔까 두려워 지네요..

  • 3. 그래서
    '17.8.4 7:59 PM (14.138.xxx.96)

    트레이너들이 하체비만이 오히려 나이 들면 유리하답니다 단 운동해야 유리

  • 4. ............
    '17.8.4 8:11 PM (122.47.xxx.186)

    나이들면 운동빨도 별로 안먹히는 나이가 되더라구요..222222222 저도 요즘 실감.
    그리고 우리동네에 오십대 후반 아주머니시지만....손자가 있거든요..손자 데리고 운동가시는데.팔다리는 가는데.
    누가봐도 할머니 몸매시거든요..하루도 안빠지고 운동가시는데 그래요.뭐 운동안한 그나이대 분들보다는 탄력이 있겠지만..그냥 길에서 손자데리고 다니실때보면..

  • 5. ㅠㅠ
    '17.8.4 8:25 PM (14.138.xxx.96)

    안 하는 것보다 낫겠죠 실내자전거라도

  • 6. ㅡㅡ
    '17.8.4 8:35 PM (121.182.xxx.56)

    점점 윤정수몸매가 되어가고 있어요ㅡㅡ

  • 7. ^^
    '17.8.4 8:37 PM (223.33.xxx.195)

    무너져내리죠.

  • 8.
    '17.8.4 8:40 PM (125.179.xxx.41)

    아진짜ㅠㅠ
    윤정수...속으로만생각하고
    안적었는데ㅠㅠㅠㅠㅡ

  • 9. 딴 이야기인데
    '17.8.4 8:46 PM (14.138.xxx.96) - 삭제된댓글

    진짜 윤정수씨는 50 대면 어떻게 되나요

  • 10. 저기
    '17.8.4 8:47 PM (14.138.xxx.96)

    윤정수씨가 50대가 되면 그럼 어찌 되나요

  • 11. ㅎㅎ
    '17.8.4 8:56 PM (121.168.xxx.123)

    50되어 보세요 또 달라져요 ㅠ

  • 12. 까아
    '17.8.4 9:01 PM (191.184.xxx.154)

    동지여 반갑소~
    목두꺼워지고 어깨 둥글어지고 아주 못생겨지네요.
    이런 못난 상체발달형체형!!!
    굶어서 체중을 좀 줄이면 목이 조금 얇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운동도 계속하는중요~

  • 13.
    '17.8.4 9:08 PM (125.179.xxx.41)

    맞아요 나이드니 차라리 하체비만쪽이 나은거같아요
    요샌 롱치마도 유행이라 상체는 여성스럽고
    하체는 가리니 참 예쁘더라구요...
    그런데 상체가 발달하니 여성미가 사라지고ㅠ
    건장해지고있어요ㅠ

  • 14. ㅣㅣ
    '17.8.4 9:11 PM (36.39.xxx.243)

    82에선 40만 넘음 할머니 되는것처럼 말하지만 운동하고 관리해서 몸매 좋은 사람도 많죠

  • 15. 그나마
    '17.8.4 9:37 PM (175.223.xxx.205)

    운동이라도 하니 그 정도지,, 운동 하나도 안 하면
    정말 노답

  • 16. 40 넘어가면
    '17.8.4 9:41 PM (14.47.xxx.229)

    유산소가 아니가 근력운동에 투자해야 하는것 같아요
    전 40대 후반인데 pt 받으니 오히려 근육이 생겨서 더 낫던데요
    어릴땐 말랐어도 근육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몸무게도 적게 나가지만 더 탄탄해보여요

  • 17. 음~
    '17.8.4 9:45 PM (124.111.xxx.38)

    허리만, 두꺼워 지는 줄 알았는데,,목도 두꺼워 지는구요.
    ㅠㅠ
    배가 나오면서,,아래로 쳐져요...다리는 가늘어 지고,,

  • 18. 하기나름
    '17.8.4 11:22 PM (121.159.xxx.74)

    운동 제대로 해야죠.
    운동하면 되죠 왜 안되나요. 목 짧고 두꺼워지는 건 일자목에 어깨가 앞으로 말려서 그래요.
    요가해서 어깨 쫙 펴세요. 40넘었지만 얼굴빼곤 단단한 근육질에 몸매는 꽤 좋습니다.

  • 19. 제가
    '17.8.5 12:34 AM (175.113.xxx.216)

    심각한 하체비만인데
    젊을때보다 살은 최대 6킬로 정도 더 나가는데
    균형은 지금이 나아보여요.
    상체는 찌고 하체는 빠지네요.
    물론 젊은시절 야리야리하던 갸날픈
    상체 이미지는 없어지고 피부도 늙어 늘어져 아쉽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763 금융거래 관련 좀 찝찝해서 여쭙니다. 2 오류 2017/10/26 1,031
741762 초등 6학년 아이들.. 요새 생일날 교실에 뭐 해주나요? 7 생일 2017/10/26 1,484
741761 동아일보 인스타.. ㅇㅇ 2017/10/26 721
741760 에스프레스용 곱게 갈린 원두 어떻게하죠? 13 반짝반짝 2017/10/26 3,176
741759 게임 체인지란 영화를 봤어요. pp 2017/10/26 648
741758 검찰에 태블릿PC가 왜 제출안됐냐고 따지는 김진태에 노회찬이 한.. 2 고딩맘 2017/10/26 1,470
741757 3달째 회사 그만두고 쉬고있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7 ... 2017/10/26 3,578
741756 열심히 일하는데 일 안하는 사람이 더 인기많아요.. 13 그냥 2017/10/26 4,451
741755 오바마의 속임수 5 tree1 2017/10/26 2,086
741754 학교 때 음담패설 심했던 동기 7 풉풉 2017/10/26 3,471
741753 참을 수 없는 예의없음, 아니면 나의 까탈스러움... 1 D345 2017/10/26 985
741752 서민입니다. 부자이신분들 돈이 어떤 즐거움을 주는지 이야기해주세.. 26 서민 2017/10/26 7,846
741751 여자 상체 88사이즈는 죽어야하나요. 옷집에서 욕나왔어요 51 심각한 고민.. 2017/10/26 19,219
741750 오랜만에 컵라면먹었어요 5 ... 2017/10/26 1,826
741749 월급이 두달 밀렸어요 7 아내 2017/10/26 2,429
741748 박창진 사무장님 동료들에게 외면당하시나봐요 8 아아 2017/10/26 5,556
741747 농협은 이요섭을 고소했나요? 4 . . . 2017/10/26 1,358
741746 이런 동료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2 우리랑 2017/10/26 1,223
741745 잡곡 어디서 사나요?? 9 잡곡 2017/10/26 1,316
741744 미국이 성적으로 개방적인건 진짜 아니에요 12 .. 2017/10/26 8,281
741743 엘지폰은요 7 엘지 2017/10/26 1,365
741742 잼 대신 컴포트 라는 거 빵에 발라 먹어도 되나요 2 소요 2017/10/26 1,494
741741 정리 잘 된 곳에 가면 답답한 분 계신가요? 8 신노스케 2017/10/26 2,466
741740 감기몸살로 며칠째 끙끙앓고있는데 4 ㅇㅇ 2017/10/26 1,358
741739 볶음밥용 당근 쉽게 잘게 써는 기계가 있나요? 17 이제야아 2017/10/26 4,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