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어린 사람한테 존댓말 하는게 기가 약한거와 관련있나요?
1. ...
'17.8.4 7:37 PM (39.121.xxx.103)저도 그래요..
전 제가 학생때 저 모르는 어른들이 반말하는게
기분나빴어요. 그래서 저는 어린사람들이라도 존대해요.
그게 기 약한거란 사람은 예의를 모르는 사람이죠.2. 그렇게 무식하니
'17.8.4 7:39 PM (218.146.xxx.93)무례하게 마구잡이로 행동하겠죠
모르는 사람에게 반말이라니3. ...
'17.8.4 7:39 PM (119.71.xxx.61)아흔가까우신 저희 할머니 어린애들한테도 다 존대해요
4. ㅇㅇ
'17.8.4 7:39 PM (61.106.xxx.81)아뇨 요즘 젊은애들도 연장자가 처음부터 반말하면 기분나빠해요 때론 존댓말을 불편해하는애들도 있고요
그래도 기본은 존댓말이죠
잘하고 계시는거에요
친해지고 편해지거나 말놓으세요 할때 놓으셔도 되요5. 존경어
'17.8.4 7:39 PM (42.147.xxx.246)쓰는 게 오히려 멋져 보입니다.
옛날 양반들도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하게체를 쓴 것 같고요.
임금님도 신하에게 반말은 안 한 걸로 압니다.
너무 반말을 쓰는 사람들 보면 원래 그 집안이 못배운 집안인가 했네요.6. ...
'17.8.4 7:43 PM (118.176.xxx.202)전 가깝지않거나 가까워지기 싫으면
어리건 많건간에 존대쓰는데
가까운사이도 아닌데 말 놓는사람들
못 배워먹은거 같아서 친하게 안 지내요
지켜보세요
저런 사람들 특징이
지가 아쉽거나 잘 보이고싶은사람에게는
예의 엄청 차리고 존대해요 ㅋ7. ㅇㅇ
'17.8.4 7:44 PM (58.140.xxx.152)저는 아주가까운 사이아니면 다 존대말 써요.
그러니 상대가 나이가 어려도 존대말 아주 잘 써요.
나이가 중요한게아니라 나와의 심리적 거리가 존대말과 반말의 기준이니까요.8. ...
'17.8.4 7:45 PM (118.176.xxx.202)하다못해 유아교육과에서조차
교육적 차원으로
유치원선생들이 유치원생에게 반말하지말고 존대하라 가르쳐요
인격적 존중이죠9. ....
'17.8.4 7:45 PM (119.67.xxx.194)무슨 소리예요.
나이 어려도 처음 보는 사람에겐 존대해요.
기는 무슨... 사람 됨됨이의 차이죠.10. ..
'17.8.4 7:53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옆에서 보면 딱 보시면 알지않나요..아무한테나 하대하고 반말쓰는 사람이면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인데...요즘 저도 그렇고 낯선 어른이 무턱대고 반말하면 대꾸도 잘 안해요..
11. 없어요 ㅎㅎㅎ
'17.8.4 7:54 PM (59.6.xxx.151)스스로 생각해도 남이 봐도 드센 여자고요
우리 경어 체계가 여러 단계기는 하지만 아주 가깝지 않은 이상 '반말' 안 씁니다
나이만 어리면 타인이 아랫사람 됩니까? ㅎㅎㅎ
그럼 윗사람 노릇도 하나보죠?12. ㅇㅇ
'17.8.4 7:59 PM (211.243.xxx.190) - 삭제된댓글그분이 무슨말하는 줄 알거같아요.
보통 첫만남부터 자기보다 어려보이면 그냥 말놓고 시작하는 사람들 저도 종종 봤는데 보통 성격이 되게 쾌활해서 동네 마당발이고 남신경안쓰는 기쎈사람들이 저러더라고요. 주위 사람들 있으니 자신감있어서 저러나봐요.
근데 본인성향 잘 파악해서 저런스타일하고 어울릴지 말지는 잘 선택하세요. 저런분들하고 잘못됐다가 온갖 소문에 휩싸일수도있어서요;;;;;
일단 반말이 생활인 사람들은 뒷말도 되게많더라구요13. ...
'17.8.4 8:13 PM (119.64.xxx.92)30대에 처음보는 대학생들한테 반말하는건 기가 쎈게 아니고, 정신병자로 보여요 ㅎㅎ
머리에 꽃달고, 아무한테나 반말하고 돌아다니는..이게 부러워할 일인가..14. 건강
'17.8.4 8:17 PM (211.226.xxx.108)아이고~~
집앞 고등학교 아기들에게도 존대말로
물어볼거 있으면 물어보는 나는 무엇인가요15. ,,,
'17.8.4 8:20 PM (1.240.xxx.14)서로간에 어떤 공감대가 형성되기 전에 나이를 떠나 말꼬리 잘라 먹는 사람들 보면
기분 나쁘고 상대 안하게 돼요16. 닉네임안됨
'17.8.4 8:25 PM (119.69.xxx.60)지인이 이상한거예요.
저 50대인데 초등생들에게도 함부로 반말 안해요.
우리 애들에게 막 대하는 반말 하면 기분 나쁠것 같거든요.17. ㅁ
'17.8.4 8:27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님의 지인이 싸가지가 없는거에요.
어이없슴다.18. Mm
'17.8.4 8:38 PM (116.32.xxx.15)판단이 안되시는거보니까 자신감이 없으신건 아닌가싶네요
역지사지해보면 쉽게 답나오는데요
님한테 반말하는 노인이 어떻게보이시나요?
대부분 그런사람은 더러워서 피하지않던가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쟈나요19. ㅋㅋ
'17.8.4 9:18 PM (36.39.xxx.243)존대말하는 사람이 기가 약한건 모르겠고 다짜고짜 반말하는 사람들이 막되먹은 사람들인건 알아요.
유쾌하고 쾌활이 아니라 주책맞은거죠. 남 쉽게 깔아 뭉개구요. 그러니 원글이에게 저런 엄한 소리도 하죠20. ㅋㅋ
'17.8.4 9:19 PM (36.39.xxx.243)대학생 나이에 30대가 초면에 반말하면 미친 사람인줄 알것 같은데요.
21. 간단
'17.8.4 9:22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지능 문제입니다.
남들은 반말 할 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니고 상대방의 감정까지 헤아리는 공감지능이 발달해서 그런 무례함을 누르는 게 가능한 겁니다.
라고 저명한 어느 분이 명쾌히 설명해주셨네요22. 어익후
'17.8.4 9:40 PM (121.129.xxx.149) - 삭제된댓글아무한테나 나이어리다고 반말 틱틱 하는 사람들..
진짜진짜진짜 무식무식... 그리고 또또또 무식해보여요.
근데 30대 초반이 대학생에게 반말이면.. 진짜 미쳤나 싶습니다.
존대말 하는 사람이 기가 약하기는요.
잘 하고 계신겁니다.23. 그
'17.8.4 10:17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지인이 이상한 사람이에요.
24. 기는 개뿔
'17.8.4 10:30 PM (219.248.xxx.150)마인드가 꼭 자한당 같네요.
어린 사람들은 뭐 생각 없는줄 아나봐요.
내가 격있게 나오면 상대방도 그에 걸맞게 나오는걸 모르나봐요. 꼭 자기같은 사람들만 만난건지.25. 요즘
'17.8.4 11:36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어린애들
어른들비교하고 성숙했나
판단합니다.
아이들이 조숙해져서
신경좀 써야할듯.26. 기는 무슨
'17.8.5 7:41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30대가 20대 대학생한테 다짜고짜 반말하면 기가센게 아니라 못 배워 먹은거죠 개인적으로 가깝고 싶지 않은 스타일이네요
27. .....
'17.8.5 12:02 P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저러다 봉변당하지 싶어요.
저희 회사 직원들하고 밥먹으러 가면서 주차장에 차 세워놨는데 한 70먹은 할아버지가 30대 여직원한테 몇시에 오냐고 반말로 어쩌고 하니깐 그 여직원이 왜 반말하냐고 눈 동그랗게 뜨고 따지더라구요.
직원들 전부 웃기는 노인네라고 왜 반말하냐고.
전 솔직히 그게 그렇게 잘못된지 몰랐는데 연장자라도 같은 성인끼리는 반말하면 안된다고 굉장히 단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5753 | 잘 생겼는데 집돌이인 아이 있나요? 4 | 갑도리 | 2017/08/05 | 3,216 |
715752 | 지금 31도네요 ㅎㄷㄷ 5 | 열대야 | 2017/08/05 | 3,627 |
715751 | 다니는 절을 옮기고 싶은데요 2 | () | 2017/08/05 | 1,168 |
715750 | 오늘 그알 ㄷㄷㄷ이네요 5 | ㅇㅇ | 2017/08/05 | 7,659 |
715749 | 강원도 전라도 부산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4 | 국내여행전문.. | 2017/08/05 | 2,449 |
715748 | 아진이 재수 없네요 11 | 품위녀 | 2017/08/05 | 8,736 |
715747 | 그냥 위로받고 싶네요 2 | 희망 | 2017/08/05 | 1,155 |
715746 | 오늘은 좀 살 만 하네요. 4 | ... | 2017/08/05 | 2,047 |
715745 |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은 돌아가면서 하나요?아님 | ........ | 2017/08/05 | 661 |
715744 | 닭고기 입에도 못데고,냄새도 못맡는 분 계세요? 6 | 조류 | 2017/08/05 | 988 |
715743 | 급질)SNL 코미디프로 홍진영치마 1 | gg | 2017/08/05 | 2,338 |
715742 | 사회보험 통합징수포털 페이지는 모바일웹에선 볼 수 없나요 | ㅇㅇ | 2017/08/05 | 1,691 |
715741 | 별도 여론조작팀도 확인 원세훈·MB 정부 수사할 듯 4 | 그럴 줄 | 2017/08/05 | 616 |
715740 | 미용실에서 쓰는 샴푸는 뭔가요 5 | . . | 2017/08/05 | 6,103 |
715739 | 나쁜 남자만 좋아하다가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41 | 킁ㅡㅎ | 2017/08/05 | 12,849 |
715738 | 택시운전사 결말을 이렇게 했더라면 (스포있음) 6 | 영화 | 2017/08/05 | 2,467 |
715737 | 교대생들 자기공부만 대단한거같죠? 26 | 추워요마음이.. | 2017/08/05 | 7,108 |
715736 | 초간단 열무 물김치 알려주실 분 15 | 덥다 | 2017/08/05 | 3,136 |
715735 | 홍삼이 안맞는 체질은 어떤 체질인가요? 6 | 아이패스 | 2017/08/05 | 2,761 |
715734 | 동치미 익힐때~ 3 | ^^ | 2017/08/05 | 801 |
715733 | 8월에 휴가지에서 보일러 틀고 자본 사람 7 | 솜이불 | 2017/08/05 | 2,989 |
715732 | 그냥감자부침개랑 감자갈아서 만든 부침개랑 2 | 부침개 | 2017/08/05 | 1,665 |
715731 | 더위를 먹은건지 두통과 체기 때문에 너무 아파요 1 | .... | 2017/08/05 | 1,339 |
715730 | LG통돌이 세탁기 2 | 바이올렛 | 2017/08/05 | 1,792 |
715729 | 지금 냉동실에 아이스크림 50개 있어요 20 | ㅋㅋㅋ | 2017/08/05 | 7,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