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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에 도쿄대 합격

아랫글 조회수 : 6,228
작성일 : 2017-08-04 19:10:40
51세에 원래 와세다인가 게이오 나온 어머니가 재수생인 아들과 공부하면서 도쿄대 합격
엄마 본인도 학생시절 도쿄대를 노리고 재수했지만 떨어졌답니다 아들이 재수생활하니 아들과 같이 공부
엄마 합격 아들은 엄마의 모교에 합격
2012년인가 2013년 뉴스였어요 50대에도 예전에 비해 젊으니 새로운 시도는 가능해요
IP : 14.138.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4 7:19 PM (116.125.xxx.180)

    3년뒤에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라 한국은 불가

  • 2. 아랫글
    '17.8.4 7:20 PM (14.138.xxx.96)

    51에도 새로운 시도는 가능해요 뭐라도... 굳이 대학 아니여도...

  • 3. --
    '17.8.4 7:29 PM (220.118.xxx.236)

    이번에 73세에 물리학 박사 딴 분도 있었잖아요. 원래 서울대 법대 나와서 법조인을 40년간 하긴 했지만요.
    그 정도는 아니어도 저희 친정 엄마 여든이 넘었는데 파워포인트랑 엑셀이랑 1급 자격증도 따시더군요.

  • 4. 글쎄요
    '17.8.4 7:33 PM (79.213.xxx.127)

    도전정신은 좋지만 솔직히 그 나이에 도쿄대 나와서 뭘 할지.
    괜히 본인 허영심에 애먼 젊은 한학생은 떨어졌잖아요.
    와세다인지 게이온지 졸업했는데 도쿄대로 다시 입학한건 도쿄대라는 학벌이 갖고 싶었었나..

  • 5.
    '17.8.4 7:33 PM (121.131.xxx.40)

    윗님 어머니 존경스러워요. 저희 친정엄마도 70중반이신데 지나간 세월이 아쉽다고
    뭔가 계속 하고 싶어는 하시는데 뭘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엄마 동창 친구분들 (할아버지/할머니) 카카오톡 하시면서 우리가 앞으로 건강하면 15년 - 20년은 더 사는데
    우리도 뭘 하자하고 궁리(?)하고는 계시던데 막상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다는.

  • 6. ..,
    '17.8.4 7:38 PM (118.176.xxx.202)

    유명한 이야기죠

    도쿄대가려고 아들과 같이 공부해서가 아니라
    엄마가 직접 아들 가르치느라고 공부한거라 시험쳐본건데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은 도쿄대붙고
    아들은 떨어졌을걸요?

  • 7. 아랫글
    '17.8.4 7:38 PM (14.138.xxx.96)

    저 본문뉴스 엄마 아들은 불합격
    뉴스제목이 아마 두 번 죽이는 엄마였나

  • 8. ㅇㅇ
    '17.8.4 7:47 PM (211.36.xxx.251)

    첫댓글닽은건 뭐든 남탓할듯.ㅉㅉ

  • 9.
    '17.8.4 8:38 PM (116.125.xxx.180)

    211.36 너는 정치병자 면서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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