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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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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대학원 졸업식 제가 가야 하나요?

원글이 조회수 : 3,961
작성일 : 2017-08-04 17:47:34
갑자기 시어머니께서 가자고 하시면서~~ 당연히 제가 가는걸로 아시네요
저희집서 1시간거리이고 평일이라 남편은 일해서 못가고 시어머니는 꼭 가실려고 하시는거 같구요 다른 시누 1명과 시아버지도 일해서 못가요
갈려면 아이 유치원 빼먹고 애데리고 택시타고 1시간거리 가야 하는데 어쩔까요 ?
시댁에선 보통 저희가 돈쓰는 처지구요
대학교도 아니고 대학원을 가야하나요
IP : 110.70.xxx.2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4 5:49 PM (121.168.xxx.41)

    아이 대학 탐방 간다고 생각하고 가세요ㅎㅎ

  • 2. ---
    '17.8.4 5:49 PM (121.160.xxx.103)

    다른 핑계 대심 안되나요?? 가기 싫으시겠다.... 휴

  • 3. ..
    '17.8.4 5:51 PM (223.38.xxx.16)

    착한 시누이면 갑니다.

  • 4. ㅇㅇ
    '17.8.4 5:51 PM (211.237.xxx.63)

    거길 원글님이 왜 가요;;; 가기 싫음 가지 마세요.
    저희 남편도 저희 집안 졸업식 같은덴 안따라다님..

  • 5. ㅋㅋ
    '17.8.4 5:53 PM (220.78.xxx.36)

    저 대학원 졸업할때 저희 새언니 당연히 안왔어요
    다만 시누이한테 축하한다고 전화 한통정도는 하세요
    저 졸업식때 문자한통 없는데 좀 그렇더라고요
    싱글이었던 작은오빠는 축하한다고 선물 사주려그 하는데 큰오빠네 부부는 똑같이 전화한통 없고ㅋㅋ
    전화라도 해주세요

  • 6. ...
    '17.8.4 5:56 PM (220.122.xxx.150)

    시집에 돈 쓰는 상황에서 시누이 대학원졸업에 갈 필요없어요.
    제 대학원 졸업할때 시누이나 올케 온 사람 없었어요.

  • 7. ...
    '17.8.4 5:57 PM (220.122.xxx.150) - 삭제된댓글

    혹시 식사비 내라고?

  • 8. 원글이
    '17.8.4 5:58 P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

    당연히 저야 가기싫죠 시누이도 졸업식가고 싶지 않은데 시어머니가 가고싶어 합니다 먼지방 사시는데 대학원졸업식때문에 서울오신답니다 다 일한다고 못가는데 저라도 가야 하는건지 고민되어 글올리네요
    시누 연주회때도 저희 수시로 부르시고 저희결혼식도 시누연주회로 어쨌든 거기에 자부심있는 분입니다

  • 9. 시누네집
    '17.8.4 6:00 PM (122.42.xxx.21)

    집안행사는 시누네 가족끼리 하는걸로 하면 안되나요?
    할머니가 참석하고싶으신건 할머니 마음이고. 졸업하는 시누가 알아서 모시고 가면 되고요....

    제생각에 시어머니가 행사장에서 혼자 어리버리 있게될거 같으니 같이ㅈ가자고 하는걸로 보이네요.
    못간다고 하세요. 핑계대기 싫으면 그냥 무한반복~

    이 더운 여름에 유치원 다니는 아이 더위먹어요.
    어른들도 참기 힘든 더위인데...

  • 10. ....
    '17.8.4 6:02 PM (221.157.xxx.127)

    올케까지는 오버네요 보통 직계가족만참석하던데

  • 11.
    '17.8.4 6:15 PM (39.118.xxx.44)

    축하한다고 문자 하나만 보내면 됩니다.
    이 더위에 무슨 아이까지 데리고 거길 가나요.

  • 12. ..
    '17.8.4 6:24 PM (220.83.xxx.39)

    한시간 거리 정도면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다녀올수도 있겠네요. 가서 식사정도 하고 오시면 아이올시간에 맞출수 있을듯하네요

  • 13. dlfjs
    '17.8.4 6:29 PM (114.204.xxx.212)

    대학원 졸업까지 식구가 가나요
    더구나 이 더위에

  • 14. ..
    '17.8.4 6:40 PM (61.74.xxx.90)

    저는 갔었는데..대신 애는 안데리고 그냥 갔어요..

  • 15. 저라면 가겠어요.
    '17.8.4 6:41 PM (218.48.xxx.197)

    유치원 빠지는게 무슨 큰일인가요.
    시어머니 혼자는....
    이 더위에 어른혼자 낯선 곳 가시는 건 그렇네요.
    시누이때문이 아니고
    시어머니 혼자니까 서비스하는 차원.

  • 16. 가지마세요
    '17.8.4 7:41 PM (79.213.xxx.127)

    시모 혼자가기 뻘줌하니까 몸종으로 님 달고 가려는건데.

  • 17. 무슨
    '17.8.4 8:22 PM (223.62.xxx.94)

    요즘에 대학 졸업식도 안가는 추세인데
    대학원을 왜 가요. 애도 아니고

  • 18. 두아들
    '17.8.4 8:53 PM (58.230.xxx.247)

    대학 입학 졸업까지 근처도 안가봤는데
    이번 며늘 박사수여식에는 어쩔수 없이 가려고요
    며늘친정쪽은 고모 이모 삼촌까지 열몇명 온다는데
    우리는 부부만 참석
    그동안 애키우며 공부하느라 애썼으니 축하해주고 점심사고 오려고요

  • 19. ......
    '17.8.5 2:32 AM (121.124.xxx.53)

    시가에서 아들내외가 돈쓰는 분위기라는거 보니..
    같이 식사하면 돈내주길 바라나보네요..
    집안 분위기는 잘 아실테니...
    착하고 챙겨주는 시누라면 가지만 그게 아니고 반대라면 안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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