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도 재워줘야 자네요ㅎ

ㅋㅋ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17-08-04 17:19:41
두달된 애기 강아지인데 밤에 계속울길래 잠시놀아주고 쓰담쓰담하면서 재웠거든요ㅎㅎ
그러니까 내가 건드려도모르고 들어가는소리도 못듣고 푹자요ㅎㅎ
진짜 너무 사랑스럽네요ㅎㅎ
IP : 223.39.xxx.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4 5:20 PM (210.115.xxx.220)

    님도 강아지도 다 사랑스러워요~^^

  • 2. 제 친구네
    '17.8.4 5:22 PM (14.138.xxx.96)

    강아지가 그랬는데 깨보니 없어 찾아보니 방마다 돌아다니고 애정관리하고 친구방으로 돌아왔다네요

  • 3. yesyes
    '17.8.4 5:23 PM (49.175.xxx.38)

    ^^그래서 그때 넘 힘들었어요. 남편이랑 돌아가며 새벽마다 깨서 강아지집에 손넣고 졸았어요. 한달은 그렇게 새벽마다 짐을 설치게 되서 힘들었는데 ...벌써 8살이네요.

  • 4. ㅋㅋ
    '17.8.4 5:26 PM (122.128.xxx.210)

    애정관리 넘 우습고 귀엽네요 ㅋㅋ

  • 5. .....
    '17.8.4 5:2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아기가 완전히 엄마로 의지하나 봐요. 쓰담쓰담 손길에 코~자다니 ^^

  • 6. ...
    '17.8.4 5:27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키우던 개가 잠투정이 심했어요.
    잠이 오면 그냥 퍼질러 자면 될 것을
    꼭 안아주고 만져 줘야 찡찡 거리는 걸 그만두고 잤으니깐요.
    저희 개는 오래 갔어요 한 5개월까지 잠투정 심하게 했어요.
    그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다크써클이 많이 내려온 시기.그런데 그것도 지나고 나니 그립네요.

  • 7. ...
    '17.8.4 5:31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꼬물이 애기네요^^

  • 8. ....
    '17.8.4 5:40 PM (39.121.xxx.103)

    12살 우리 강아지는 아직도 잠투정도 하고 팔베개해줘야 자요 ㅎㅎㅎ

  • 9. 지금도
    '17.8.4 5:43 PM (164.124.xxx.101) - 삭제된댓글

    우리 강아지는 사람하고 살 대고 있어야 편안하고 잠이 잘 오나봐요.
    세살 다 됐는데 졸리면 소파에서도 침대에서도 자기 몸을 사람한테 기대고 잠이 들어요.
    살이 닿아야 잠이 잘온다 이건지 ㅎ
    웃긴건 잠이 올락말락할때 그렇게 있다가 본격적으로 잘 때는 저 멀리 혼자 떨어져서 잡니다 ㅎ
    그렇게 잠들어 있는 애를 다른데로 옮기려고 건드리면 으르렁거려요 ㅎ
    먹을껄 뺏어도 뭘 해도 짖지 않고 으르렁거리는건 더더군다나 들어볼 수 없는 애기인데 자는건 예민해요 ㅎ

  • 10. 지금도
    '17.8.4 5:43 PM (164.124.xxx.101)

    우리 강아지는 사람하고 살 대고 있어야 편안하고 잠이 잘 오나봐요.
    세살 다 됐는데 졸리면 소파에서도 침대에서도 자기 몸을 사람한테 기대고 잠이 들어요.
    살이 닿아야 잠이 잘온다 이건지 ㅎ
    웃긴건 잠이 올락말락할때 그렇게 있다가 본격적으로 잘 때는 저 멀리 혼자 떨어져서 잡니다.
    그렇게 잠들어 있는 애를 다른데로 옮기려고 건드리면 으르렁거려요 ㅋㅋ
    먹을껄 뺏어도 뭘 해도 짖지 않고 으르렁거리는건 더더군다나 들어볼 수 없는 애기인데 자는건 예민해요 ㅎ

  • 11. 아..
    '17.8.4 5:58 PM (218.55.xxx.126)

    귀요미 ㅎㅎㅎㅎ 아 그런데요.. .그 시기면 한창 강아지 사회화 시기 아닌가요??

  • 12. 신기하게도
    '17.8.4 6:15 PM (1.217.xxx.155)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들도 두달됐을때 데려왔는데,
    불끄니까 한녀석은 제 겨드랑이 사이에 쏙 들어와서 자고,
    한마리는 피아노 밑에서도 자고, 현관 타일위에서도 자고 ㅋㅋㅋ
    한참 둘이 싸우고, 놀다가도 조용해서 보면 자고있어서
    너무 웃겼어요.
    지금도 자다 보면 아들 방에 가서도 자고, 딸 방에 가서도 자고 있고
    진짜 애정관리 하나봐요.

  • 13. ...
    '17.8.4 6:47 PM (118.176.xxx.202)

    재워줘야가 아니라
    재워주면 자는거죠

    개가 사람감정을 느끼는 동물이라서
    강아지들 아기와 비슷해요
    평생 순수하고 해맑은 동물이니 사랑주며 잘 키우시길~

  • 14. 삼냥맘
    '17.8.4 7:27 PM (125.178.xxx.212)

    울 냥이중 한 애도 잠투정을 그렇게 하네요.
    어린 나이도 아니면서...
    꼭 끼고 누워서 두드리라고 해요.
    아들 둘 키워도 잠투정 없이 졸리면 그냥 가서 자고 했었는데...
    고양이 녀석이 졸리면 와서 그렇게 치대고 침대로 몰아가려고 해요. 지 엉덩이 두드리래요..ㅎ

  • 15. ..
    '17.8.4 7:34 PM (211.36.xxx.184)

    아기 안듯이 안아서 토닥토닥 두드리며 자장가 불러주면
    아기처럼 옹알이도 합디다.
    그걸 본 우리엄마 미쳤다고 욕하더니
    어느날 엄마도 그러고 있었어요.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861 김원희 아이티에 봉사하러 갔네요 5 oo 2017/11/23 3,212
750860 뉴스신세계(구.문꿀브런치) live 1 같이봐욯 2017/11/23 498
750859 다문화 고부열전 케냐명문가 며느리 10 ㅇㅇ 2017/11/23 10,217
750858 민주당 중앙당에 후원해야겠어요.ㅎㅎ 4 00 2017/11/23 866
750857 뒷차가 제 차를 박았는데요 3 고모 2017/11/23 1,455
750856 은행인데 직원이 아버님이라 부르니 24 .... 2017/11/23 6,928
750855 [단독]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 정당후원회에 500만원 쾌척 6 ar. 2017/11/23 1,318
750854 아이랑 둘이 북경자유여행 가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북경 2017/11/23 897
750853 망한 인생도 살 가치가 있을까요? 11 ... 2017/11/23 4,049
750852 노트북 서비스센터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알려주세요 4 답답 2017/11/23 574
750851 징계가 없다면서요 휴가갔던 괌.. 2017/11/23 519
750850 김앤장 변호사들 한화 세째한테 줘 터지고도 처벌 안 원한다는데요.. 16 그렇겠지 2017/11/23 6,887
750849 이 교수님 건 끌어 올려요. 2 동참 2017/11/23 738
750848 회사에 아이데려오는 여자 24 . 2017/11/23 6,288
750847 넓은 집 사시는 분들, 장단점이요! 48 현명한 결정.. 2017/11/23 8,172
750846 문지지율 73.1(1.5퍼 상승) 보수층에서 대거상승 8 20-22 .. 2017/11/23 1,373
750845 스타벅스, 포항지역 매장 수익 전액 지진피해복구에 지원한다 10 고딩맘 2017/11/23 1,444
750844 빙초산 어디서 파는지 2 으니 2017/11/23 1,505
75084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22(수) 2 이니 2017/11/23 621
750842 초등 학예회 꽃다발 줘야될까요? 7 2017/11/23 1,240
750841 82님들 며칠에한번 장보세요?? 6 ㅡㅡ 2017/11/23 1,273
750840 80세 엄마 인플란트 심는거 적당한지요 3 틀니 2017/11/23 2,287
750839 운동장 가득 메운 비상시 수험생 수송버스 18 꾸맘 2017/11/23 2,900
750838 문꿀오소리 언론들은 잘 보도하지 않지만 국민들이 알아야 할 뉴스.. 3 길벗1 2017/11/23 1,030
750837 강아지와 이별 10 이쁘니 2017/11/23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