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은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할까요? 아니면 그 반대 일까요?

renhou7013 조회수 : 4,751
작성일 : 2017-08-04 15:57:48

전 화장안한 노메이크업이 여성의
청순함, 발랄람을 돋보여 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로 인해 풋풋함도 강조되며
자연히 동안으로 보이게 되는거 아닐지요
IP : 175.223.xxx.1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4 4:0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건 십대 이십대 정도구요
    40대 넘어가서 화장 안하구
    민낯으로 다녀서 동안으로
    보이는 경우 아직 본적 없어요
    제친구 50인데 화장 전혀 안하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늙어보여요

  • 2. ---
    '17.8.4 4:00 PM (110.70.xxx.34) - 삭제된댓글

    남자구만...

  • 3.
    '17.8.4 4:01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릴 때는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화장 안 한 게 어려 보이고 하면 성숙해 보이죠.
    나이 들면 화장 한 게 더 젊어 보이죠. 이걸 스스로 느낄 때부터 늙어 가는 거 같아요.

  • 4. ㅇㅇ
    '17.8.4 4:02 PM (123.142.xxx.188)

    화장해서 나이들어보이는 경우는.. 본인 이목구비와 퍼스널 톤을 무시하고 화장했을 때.
    가령 난 화장안한 게 더 이뻐보인다더라.. 이런 분들.
    저기여.. 김태희도 남들 앞에서는 화장 떡칠해요 ㅋㅋ
    화장 안한 게 더 이뻐보일 순 없습니다. 제대로 안해서 그렇지..
    예를 들어 얼굴 음영 무시하고 전부다 파데 하얗게 떡칠하면 안 이쁩니다. 맨얼굴엔 타고난 홍조와 음영, 굴곡이 있으니까.. 차라리 생얼이 낫다고 하는 거죠

  • 5. ..
    '17.8.4 4:0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서른 다섯 넘어가니, 화장이 조금이라도 과하면 바로 트렌스젠더 돼요 ㅠ

  • 6. ㅇㅇ
    '17.8.4 4:04 PM (123.142.xxx.188)

    페일, 라이트 이쪽 퍼스널 톤인 분들이 맥 소바 같은 색상으로 눈덩이 음영 잔뜩 주면
    5살은 더 늙어보입니다..;;
    거꾸로 음영 잘 어울리는 톤이 밋밋하게 화장하면 안 이뻐 보이겠죠.
    브라이트나 스트롱 톤 쪽이 입술 색 연하게 하면.. 더 나이들어 보일거구요.

  • 7. 나나
    '17.8.4 4:06 PM (125.177.xxx.163)

    노메이크업 얼굴이 청순 발랄 풋풋할 수 있는 나이는 20대까지라고 봐요 슬프게도 ㅜㅜ
    메이컵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아무래도 좀 칙칙해지고 얼룩덜룩해지죠
    저는 지금도 제일 밝은색 파데를 써야하는 흰 피부인데
    딱 30대들어서면서부터는 묘한 칙칙함이 생기더라구요

    적당한(펄섀도우와 두꺼운 피부화장 불타는고구마 블러셔 뻘건 입술을 지양한 ㅎㅎ)
    가벼운 메이컵을 하면 대부분 좀 나아지더라구요
    봐줄만은 하다싶게 ㅎㅎㅎ제얘기입니다

    그리고 동안이나 생기있고 뭐 이런건 타고나는거예요
    화장 안하고 청바지에 티 입고 털털하니 연출해서 이쁘고 동안으로 보이려면
    얼굴이 최소 전지현 이연희 신민아 김태희급은 돼야죠
    아 현타가 급 오네요 ㅋ

  • 8. ...
    '17.8.4 4:07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마흔 넘었는데...화장 안하고 다니는....내친구나 언니동생들...........나이들어 보여요....

    아니...요즘 나이보다 많이 어려보이는데..
    그들은 그냥 예전기준으로 딱 그나이대로 보여요...

    마흔 중년부인.............

    화장하고 잘 꾸미고 다니는..친구들은...30대 중반으로도 보여요~

    화장을 신경써서 한다는건...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신경을 쓰는건데...

    큰행사나 어디 나갈때..대충 얼굴 두드려바르고 입술만 찍~~하는 분들은....
    정말..우리 어릴때...우리가 보던 엄마들처럼..나이들어보여요...

    그런데 화장 곱게하고...꾸미는 분들은..가끔 생얼이어도...얼굴이 빛나더라구요..탄력있고...

  • 9. 나나
    '17.8.4 4:07 PM (125.177.xxx.163)

    덧붙이자면
    화장 안한게 더 이뻐보인다 = 그렇게 화장하려면 화장안하는게 더 이뻐 보인다예요 ^^;

  • 10. 김희선은
    '17.8.4 4:09 PM (220.122.xxx.150)

    섬총사보니 김희선은 화장 전혀 안해도 경국지색이던데요.
    왠만큼 예쁜 사람은 나이들면 색조 화장해야 화사해요.

  • 11. 김희선은
    '17.8.4 4:11 PM (220.122.xxx.150)

    왠만큼-> 웬만큼

  • 12. 할머니
    '17.8.4 4:12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두꺼운 화장보면 더 늙어보이시던데, 그냥 맑은 피부로 맨얼굴이 더 깨끗하지 않은가요? 저도 나이들면서 색조하면 진짜 별로던데. 저는 원글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얼굴에 가루분 한번만 찍어도 진짜 늙어보이더라구요. 나이들면서 화장하면 늙어보여서 화장하기 싫은데,일하려면 억지로 해야하는 분위기라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그냥 틴트나 글로스정만 해주고 끝내는게 젤 좋은듯이요.

  • 13. ...ㅇ
    '17.8.4 4:15 PM (221.157.xxx.127)

    20대는 생얼이 이쁘죠 40부턴 노메이크업이 민폐고 안구테러가됩디다

  • 14.
    '17.8.4 4:18 PM (211.114.xxx.77)

    그거야 젊었을떄 얘기죠. 그리고 나이들어서 화장이 중요하긴 하지만. 어떻게 화장을 하느냐도 중요해요.
    잘못하면 주름살 더 도드라지기도 하고. 더 촌스럽기도 하고.
    잘~ 해야죠. 나이들수록 잘하는 화장. 엄청 중요하다는거.

  • 15. ....
    '17.8.4 4:22 PM (106.254.xxx.54) - 삭제된댓글

    화장 안한게 더 이뻐보인다 = 그렇게 화장하려면 화장안하는게 더 이뻐 보인다예요 ^^; 2222222222

  • 16. 조윤선보면
    '17.8.4 4:22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 17. 화장
    '17.8.4 4:31 PM (211.244.xxx.52)

    일단 피부 관리를 잘하고 그 위에 연한게 또는 피부표헌 과하게 하더라도 엄청 고기술로 잘하고 색조나 눈썹은 최대한 자연스럽고 연하게 해야죠.
    피부관리가 관건.
    평소에 피부 신경 안쓰다가 외출한다고 갑자기 화장하면 연하게 해도 들뜨고 늙어보이죠.

  • 18. ....
    '17.8.4 4:41 PM (211.46.xxx.47) - 삭제된댓글

    예쁜 여자는 나이들어보이게, 못생긴 여자는 젊어보이게 하죠.

  • 19. ..
    '17.8.4 4:44 PM (183.97.xxx.44)

    나이먹어서는 화장 필수입니다~적절한 색조화장이 젊어보여요~

  • 20. ㅇㅇ
    '17.8.4 4:44 PM (222.114.xxx.110)

    서른후반에 주근깨 살짝 보이도록 베이스 깔고 요즘 유행하는 복숭아 메이크업으로 투명.청순하게 메이크업 하고 놀러갔었는데 20대 초반 청년한테 대쉬 받았었어요. 그날따라 메이크업 하면서 10살은 어려보인다 싶었는데.. 메이크업을 잘하면 더 어리게도 보일 수 있어요.

  • 21. ..
    '17.8.4 4:47 PM (223.38.xxx.16)

    화장의 기술 문제죠.

  • 22. ....
    '17.8.4 4:59 PM (112.220.xxx.102)

    화장해서 나이들어 보이는건 기술이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
    60대 울엄마 화장 잘 안하시는데
    외출시 화장하면 이뻐보여요 -_-
    그리고 화장없이 청순발랄풋풋은 10대때나 가능한 일임~

  • 23. ..
    '17.8.4 6:09 PM (175.223.xxx.4)

    어릴땐 화장하면 나이들어 보이더니 저 20대땐 진한화장이 유행이라 지금은 반대던데요. 헌데 요즘은 자연스럽게 하는게 유행이라 색조할때 조심해야. 광대가 있고 피부톤이 칙칙해서 색조를해야 좀 밝고 어려보이더라고요.

  • 24. 궁금
    '17.8.4 6:5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좋은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사람들은
    나이들어 주름 많고 피부 안맑아도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또래보다 훨씬 젊어 보이던데요.

  • 25. ...
    '17.8.4 7:56 PM (223.62.xxx.134)

    전 하는게 낫던데요~
    진하게 안하면 그래도 하는게 덜 흉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086 얼마전부터 꿈꾸던 등뼈를 사왔어요. 17 2017/10/18 3,980
739085 쇼핑 많이 하시는 분들, 수납은 어떻게 하시나요? 6 궁금 2017/10/18 2,455
739084 실제 도배를 하면 샘플도배지보다 9 ... 2017/10/18 2,151
739083 닮지 누굴 닮겠어요 다 부모 2017/10/18 709
739082 미국 캐나다 영국 한국 대학교 중 3 대학교 2017/10/18 1,871
739081 급질) 토마토파스타소스 신맛 뭘로 잡을까요??? 10 마미 2017/10/18 2,090
739080 옆가게 소음 신고 어떻게 하나요 3 aksj 2017/10/18 2,560
739079 거위털조끼..2만원 선방한건가요?(저렴이 패딩 좀 봐주세요 ~).. 6 자취생 2017/10/18 2,040
739078 제왕절개 중 신생아 머리 2cm 칼자국..병원, 5시간 방치 논.. 5 ㅁㅊ 2017/10/18 4,143
739077 김밥 밥이 딱딱하지 않게 하고 싶어요 22 김밥 2017/10/18 7,933
739076 생일때 기프티콘으로 케익 사주는게 뭐가 어때서요? 21 호롤롤로 2017/10/18 5,109
739075 부산행 KTX에서 김어준, 주진우 VS 나경원 만남 4 ... 2017/10/18 2,363
739074 층간소음 가해자들 진짜 저주하고싶어요. 15 층간소음 2017/10/18 4,282
739073 (급질)핸폰으로하는 카드결제(앱카드?결제)가 갑자기안돼요 3 floral.. 2017/10/18 965
739072 어제 비하인드 뉴스랑 뉴스룸 기사 제목들 8 볼까요 2017/10/18 1,043
739071 한기대 수험생인데요 5 어째 2017/10/18 2,159
739070 곧 죽는다는 말은 왜 자꾸 하는 건가요? 21 강아지왈 2017/10/18 4,001
739069 갈바닉 기계 저렴이는 어떤가요? 1 ... 2017/10/18 2,505
739068 급체로 헉헉대다가 한의원대신 내과 다녀왔는데요 13 급체 2017/10/18 7,706
739067 부추랑 부침가루만으로도 부추전이 맛있나요..?? 21 ,, 2017/10/18 4,856
739066 어린아기 있는 가정 골프치러가는 남편 흔한가요? 10 Dd 2017/10/18 2,472
739065 구스 이불 커버 질문 드려요 3 violet.. 2017/10/18 1,837
739064 바른치킨 현미바삭치킨이 너무 맛있어여 2 바른치킨 2017/10/18 1,598
739063 주위에 가식적인 친구들있나요? 4 wwwwww.. 2017/10/18 3,594
739062 카카오톡 케익 기프티콘 도용당했어요 6 제목없음 2017/10/18 6,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