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연 후 쇼핑을 엄청 해요 ㅠ
1. 그럴 때는 차라리 정신과에서
'17.8.4 1:43 PM (211.107.xxx.182)어떤 정신과의사가 쓴 책을 보니 실연 후 혼자 감당하려 말고 정신과에서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을
단기간 먹는게 효과적이라고 하대요.2. 난말야
'17.8.4 1:4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남자한테 안차인 나도
날이면 날마다 사재낍니다.
이것도 한 때 아닐까요. 끝이 있을 거에요. 후회하는 날이 ㅎㅎ
조금만 더 쓰게요 ^^:3. 원글
'17.8.4 1:52 PM (123.142.xxx.188)웃긴 게요.. 남자색휘들은 날 배신해도 얘네들은 날 배신하지 않아.... 이러면서 열심히 사재껴요 ㅋ
코덕 생활 n년째라.. 내가 집은 립스틱 아이섀도우 나한테 발라놓으면 틀림없이 이뻐보일 거 알거든요 ㅎ
사람한테 정 주는 것보다 훨씬 가성비 굳이지 이러면서 사놓고 혼자 뿌듯해하고... ㅠ4. ...
'17.8.4 2:01 PM (203.228.xxx.3)둘다젊은 나이라면 데이트비용 안내서 차인건 아닌가 생각해보세요..만일 남자가 돈 안쓰면 저는 그 남자 더이상 안만나요.
5. 원글
'17.8.4 2:07 PM (123.142.xxx.188)ㄴ 그런 문제는 아니에요. 첨엔 차/밥 번갈아가며 냈었는데 점차 남자 쪽에서 저 일체 못내게 했어요.
6. ..
'17.8.4 3:13 PM (220.116.xxx.3)결핍감을 대신 채워야 하니까요
하지만 물질로는 절대 채워지지 않아요
자존감을 높이는 일을 하세요
이런저런 강의도 듣고 춤도 배우고
영적인 책들 읽으면서
그리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7. 이해해요
'17.8.4 8:31 PM (211.185.xxx.4)저도 그런적 있어요. 사겼던 남자가 베프랑 배신 후 결혼...ㅎㅎ
그 얘기를 듣고 홀린듯이 번화가로 나갔었는데 정신차려보니까 손에 악세사리 20만원치가 들려있더라구요.
전 이런 스탈이 아니라서 당황해서 엄마에게 전화했더니,
마음이 아프고 허해서 그런거라고, 그럴 수 있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 따뜻함에 엄청 울고, 잘 극복했네요 :)
지금은 딱 맞는 인연 만나서 너무 행복해요.
원글님도 그런 사람 꼭 만날거예요.8. 차라리
'17.8.4 8:38 PM (121.168.xxx.123)경락괴 밋싲;를 받으세요
몸도 피부도 좋아지니.....
새 사랑을 위해 투자해야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