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생 4학년인데 키가 많이 커요. 158정도 되고, 길고 마른편입니다.
가슴이 봉긋하게 나오고 2차 성징이 시작된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 한 두 세달 전부터 좁쌀여드름이 이마하고 코주변 막깔려요.
외모에 민감한 시기라 아이 상처받을까 노심초사에요.
피부과 가보니 정말 성의 없이 항생제랑 폼클렌징 처방해주던데, 트리클로산(미국이나 캐나다에선 치약이나 폼에 사용금지된 유해 물질 ㅜㅜ) 함유된 폼이라 효과는 직방인데 불안해서 알아보고 사용 중지했어요.
경험 있으신분 공유 부탁드려요.
피부과는 또 가보긴 할텐데..너무 어려 주는데로 막쓰기도 사실 겁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