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간헐적 외사시예요.
9세구요
고대안암으로 일년에한번 검진다니구요
작년에 수술하자했는데..심한게아니라서 좀 더 미뤘어요
아주가끔 피곤할때 보이고..가까운것보다 멀리볼때 약간 그래요.
그런데 아는분이 안과하시는데
조윤애교수님보다는 이종복 교수님이 더 낫다고 그쪽으로 하라고 하시네요.
물론 안과하시는분이 연대출신인점도 있지만..
일단 사이트알아보니.
외사시가 완치가 아니라 가끔 재발하기도 한다는데
조윤애교수님은 재수술이 가능한 수술법이고
이종복교수님은 재수술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제가 수술을 미루는 이유는
1. 혹시 했다가 다시 재발해서 그전보다 더 안좋아지면 어쩌나 싶구요
2. 당장 불편하거나 알아보거나 하지않아서구요.
3. 진..무슨 교수님인가 개인안과 하시는데 유명하시다고 그분은 부분마취만 해서
가능하다해서 조금 클때까지 기다려볼까해서요.
재작년에 다른수술도 해서 애가 좀 놀래서..
조금 커서할까도 하는데..그래도 될까요?
혹시 수술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1.어릴때바로하는게 나은지
2. 수술하신후 재발은 없는지..
3. 혹시 어려서 외사시였다가 수술안하고 성장하신후 별 불편함은 없는지도 궁금해요
너무 절실해요
답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