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버트 그레이프 영화 봤어요

ㅇㅇ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7-08-04 01:52:06
82에서 소개받은 1994 영화인데
디카프리오가 20살경에 찍은 영화예요
첨에는 지적장애소년으로 나오길래 디카프리오 인줄
전혀 모르고 보다가 배우가 연기를 너무 리얼하게 해서
검색하게 된거예요

디카프리오 타이타닉에서 잘생겼다는 생각만 했는데
이영화보고 속으로 감탄을 했어요

12세 가능하니 가족과 봐도 괜찮은 영화 같아요


IP : 223.62.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4 1:59 AM (124.50.xxx.91)

    반갑습니다~~
    고등학교때였나 비디오 빌려서 보고 좋았는데
    IP티비 무료영화로 얼마전에 다시 봐도 참 좋았어요..

    어렸을땐 조니뎁만 보였었는데
    두번째볼땐 디카프리오가 보이더군요..

    또 보고싶은 영화예요

  • 2. ㅎㅎ
    '17.8.4 2:58 AM (99.239.xxx.234) - 삭제된댓글

    혹시 디카프리오형으로 나온 배우는 조니뎁이라는 사실은 아시는지요?
    뚱뚱하다 못해 거대한 엄마 죽고 집을 통채로 태우는데
    그 어린 아이들의 삶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졌기를 바라며 눈물 펑펑 쏟았던 기억이 나네요.

  • 3. 맘 아픈 영화
    '17.8.4 2:59 AM (220.74.xxx.69) - 삭제된댓글

    끝까지 맘아파요. 암울함이 뼈속깊이 느껴지죠..
    마지막 장면까지도..
    (비록 영화지만)그들의 앞날에 축복을 빌었어요
    먹먹한 그 느낌 지울수가 없네요

  • 4. 저도
    '17.8.4 5:00 AM (73.193.xxx.3)

    재밌게 본 영화예요.
    잔잔한 듯 무심한 듯 하면서 삶의 지난함과 그것을 나름의 방식으로 헤쳐나가는 가족의 이야기가 좋았어요.
    디카프리오는 훨씬 말랐고 조니뎁은 조금 더 살이 있어서 느낌이 좀 다르더라구요.

  • 5. 그만
    '17.8.4 5:48 AM (112.165.xxx.28)

    가장 좋아하는 영화.
    역시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 조니뎁과 디카프리오가 잔잔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줄리엣 루이스 등 다른 사람들도 좋구요. 막막하고 대책없지만 열린 미래를 보여주는 마지막장면도 좋구.
    인생은 음악없이 춤추는 것같다...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했던 것같은데 영화랑 딱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 6.
    '17.8.4 8:27 AM (39.7.xxx.98)

    저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진짜 가슴이 어찌나 먹먹하던지...

  • 7. 좋은영화
    '17.8.4 8:29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들은 어떻게 되었었죠?
    학교갔나 입양됐나 그랬죠?
    영환 너무 좋았는데
    전 솔직히 조니뎁과 유부녀의 관계가 많이 충격적이었어요.
    그래도 유부녀를 난잡하게 묘사하지 않은건 괜찮았지만요

  • 8. ㅇㅇ
    '17.8.4 10:22 AM (1.243.xxx.254)

    잔잔하면서 가슴먹먹이 맞네요 속으로 참으면서 나오는
    눈물 그런거요 죠니뎁의 연기도 절제된감정 표현
    연기가 좋았고요 여자형제들은 그들끼리 함께
    언니는제과점취업 동생은전학 그랬던거 같아요

    하나더 추천할께요.
    자전거 탄 소년 (12가능 )
    이영화도 전 가슴뭉클하게 봤네요

  • 9. 아~추억
    '17.8.4 11:33 AM (59.20.xxx.96)

    이영화 너무 좋아해요
    스토리도 배경도 그냥 사람냄새나는데
    조니뎁 이란 배우 첨 알았었죠
    디카프리오 미소년때 아 ᆢ세월이란
    다시 봐야겠어요 조만간

  • 10. ...
    '17.8.4 12:12 PM (223.62.xxx.25)

    그런데 뭐가 좋다는건지요?
    좋단 말만 있고 왜 좋은지는 설명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059 47세 몸이 힘들어요 16 ㄱㅅ 2017/08/04 7,024
715058 자궁외임신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3 샬를루 2017/08/04 1,127
715057 일산여행 15 .... 2017/08/04 2,242
715056 대안은 기술뿐이네요. 2 ㅇㅇ 2017/08/04 1,624
715055 스포츠센터 오전 주부반 아줌마들 무섭네요 29 실화 2017/08/04 9,207
715054 웨딩업계 종사자 분들 있으신가요? 2 여기 2017/08/04 656
71505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8.3(목) 2 이니 2017/08/04 345
715052 저는 마사지 받아도 한둥만둥인데 2 나만 2017/08/04 1,341
715051 택시운전사 서울 무대인사ㅡ내일ㅡ있네요 1 서울분들좋겠.. 2017/08/04 660
715050 500만원으로 여섯 식구가 2박 3일 다녀올 해외여행지 있을까요.. 22 여행 2017/08/04 5,172
715049 일반고에서 예체능 지망 학생들 내신 따로 하나요? 7 misty 2017/08/04 1,219
715048 초등학생 여아 여드름 좀 도와주세요 ㅜㅜ 6 내옆구리 2017/08/04 4,207
715047 "신동호·배현진, '배신 남매'라 불려" 10 .. 2017/08/04 5,414
715046 사범대 가려는 아들 아이 ㅠㅠ 걱정이네요. 13 고2맘 2017/08/04 2,850
715045 그나저나 집은 언제사죠? ㅜㅠ 27 ㆍㆍ 2017/08/04 4,132
715044 학급당 학생수 줄이지 않을까요 13 2017/08/04 1,523
715043 왼쪽옆구리가 아팠는데 방구가 나오면서 이 아픈게 없어지면 3 337 2017/08/04 2,037
715042 방학인데 아이랑 어디 잘 다니시나요? 3 .. 2017/08/04 831
715041 마사지? 택시운전사영화? 3 쌩뚱 2017/08/04 676
715040 8.6-9일까지 부산 휴가...ㅜ 5 부산휴가 2017/08/04 1,061
715039 저층 좋네요 6 . . 2017/08/04 1,884
715038 한남동 택시잡기 3 ㅇㅇ 2017/08/04 619
715037 꼭 봐야할 영화가 추가되었네요(영화 공범자들) 1 추천 2017/08/04 627
715036 베스트에 잠자리 엄마자격.. 글 말이예요.. (혼자 씩씩대고 .. 16 와 진짜 2017/08/04 5,631
715035 이제 교대 가라는 조언도 하지 마세요 27 ㅎㅎ 2017/08/04 6,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