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인간은 눈에서 물이 나는거죠?

why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7-08-04 00:51:45

인간은..

슬프면..눈에서..물이 나와요..

물이 주르륵 흐르죠..

너무 신기한거 같지 않나요?

어찌 이럴까요..

인간은 대체 어떻게 만들어졌기에..

외계인도 이럴까요


인간은 슬플때..

눈에서 물이 흐릅니다..

생각해볼수록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눈에서 물이 흘러나온다는게..

그게 슬픔의 강도가 커지면

너무나 많이 흐른다는게...

끊임없이 물이 나온다는게..





IP : 14.40.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4 12:58 AM (37.169.xxx.86) - 삭제된댓글

    호르몬 분해를 위해서라 하고 ..질병을 위해서 하는 몸의 작용 이라 들었어요. 치유작용.
    슬픈데 울지 않으면 오히려 문제죠.
    울면 슬픔도 조금 희석되니까요

  • 2. ㅇㅇ
    '17.8.4 12:59 AM (37.169.xxx.86) - 삭제된댓글

    그러니 슬플땐 참지 말고 울어야 몸에도 좋을겁니다

  • 3. ...
    '17.8.4 1:08 AM (118.176.xxx.202)

    소도 슬플때 눈물 나오고
    개도 슬프면 눈물 흘리고
    돼지도 웁니다

  • 4. ᆞ루미
    '17.8.4 3:32 AM (175.223.xxx.25)

    소도 슬플때 눈물 나오고
    개도 슬프면 눈물 흘리고
    돼지도 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헉 정말요..?

  • 5.
    '17.8.4 5:44 AM (122.61.xxx.87)

    어젯밤 자다 꿈에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셔서 깨고나서 울었어요 ㅠ
    아버지 돌아가신지 두달되었는데 처음으로 꿈에 나타나셨는데 밝은표정으로 저희밥먹는 모습모시면서 쓰을지나가시더라고요
    제가 놀라서 아버지 아버지~ 하고 불렀는데 그냥 웃으시면서 평소모습그대로셨어요, 꿈에서라도 웃는모습보니 그래도 마음이
    너무 좋지만 깨고나니 그리움과 회환이 몰려와 울었네요, 울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왜 그동안 엄마가 아버지 생각나시고
    그리워하실때 울컥하시는걸 제가 우시게 내버려두지않고 화재돌리고 못울게 했는지 죄송하네요...

  • 6. 얼마나 다행인가요
    '17.8.4 6:16 AM (211.245.xxx.178)

    입에서 물 나오고 코에서(물론, 조금 나오지만 눈물처럼 쏟아지는건 아니니까) 물 나온다고 상상하니, 눈에서 나오는게 훨씬 낫습니다.

  • 7. 동물도 감성 풍부해요
    '17.8.4 12:42 PM (121.177.xxx.201)

    소 개 고양이 다 웁니다.
    새끼를 떼어놨을때. 지죽을때.주인 죽었을때.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181 택시 운전사 보고 왔어요.! 5 영화 2017/08/04 1,976
715180 청약저축 통장으로 공공주택 청약할때 소득수준에 따른 제한이 있나.. 1 청약 2017/08/04 1,090
715179 사걱세 간부의 《 위선 》 8 파리82 2017/08/04 1,188
715178 류사오보의 죽음 : 중국이 '2인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 vs.. 5 한반도 평화.. 2017/08/04 1,024
715177 펌)@@ 에서 과외하는 의대생입니다. 44 쇼통 2017/08/04 20,763
715176 오늘부터 연명치료 결정법 시행 6 웰다잉 2017/08/04 2,874
715175 공유 대만에서 대박났네요 14 22억광고 2017/08/04 13,388
715174 아이폰6플러스 쓰는 분들 계세요? 11 . 2017/08/04 1,857
715173 남영동 대공분실을 설계할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5 건축가 김수.. 2017/08/04 1,426
715172 김앤장이 하는일이래요.. 9 ... 2017/08/04 6,468
715171 저 어떡하죠? 6 ........ 2017/08/04 1,829
715170 -변호사 과외 2천만 원? 5 파리82 2017/08/04 2,472
715169 새랑 개랑 같이 키우는 이야기 올렸어요~ ^^ (쥼쥼) 9 판타코 2017/08/04 1,308
715168 부부나 연인간의 막말..어디까지 허용하시나요 7 2017/08/04 2,873
715167 이거 위험한가요?? 제가 유치원생 아이한테 식당밖 화장실 혼자 .. 78 2017/08/04 17,885
715166 주택청약 종합저축 불입 회수가 중요한가요? 5 저축 2017/08/04 2,039
715165 부천에 단기로 거주할곳 있을까요 6 2017/08/04 678
715164 6살 훈육 2 .. 2017/08/04 1,071
715163 동대문 DDP를 가면요... 6 DDP 2017/08/04 2,130
715162 길버트 그레이프 영화 봤어요 7 ㅇㅇ 2017/08/04 1,870
715161 살림고수 82님들 도와주셔요 집안 냄새ㅜ 12 seroto.. 2017/08/04 3,331
715160 패키지여행 여자혼자오면 그렇게 오지랍떨고 호구조사한다면서요 56 ㄱᆞㄱᆞㄱᆞ.. 2017/08/04 20,857
715159 시댁생활비...궁금합니다 9 ... 2017/08/04 4,278
715158 낚시 좋아하는 사람 어떠세요? 9 낚시 2017/08/04 2,524
715157 시원한 바람 엄청 불어요 4 서울 2017/08/04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