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나 다 따라가는강아지ㅜㅜ
삼개월좀 안됐는데.. 저희집에 온지는 보름됐어요~
아직 주인을 잘 모르는거겠죠? 이름도 잘모르는거같구요ㅜㅜ
밥줄때 기다려 이거 훈련 성공비법도 궁금하네요
1. 호
'17.8.4 12:29 AM (49.84.xxx.126)귀여워요 ㅎㅎㅎ
2. ....
'17.8.4 12:32 AM (210.210.xxx.122)산책하실때 목줄 꼭 하세요.
앗차 순간에 잃을수가 있어요..
옛날에 아파트 윗층엄마..계산하기 위해서
뒤에 서있는 사람에게 강아지를 잠깐 안아 달라고 했더니
앗차 순간에 안고 도망치드랍니다..
그 엄마 몇달을 실성...3. 기다려는
'17.8.4 12:43 AM (182.226.xxx.200)앞에 간식 놓고 다가오면 손으로 슬쩍슬쩍 막아요.
그럼 손바닥을 보이면서 "기다려" 하세요.
5초정도 기다렸다 "먹어~~" 하면서 손을 치우면 얌얌
서너번만 반복하면 굳이 말하지 않고 손바닥만 보여도 기다려요.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그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대요.
외출시에 위험상황시 멈칫 기다리게 하니까요.
다른 교육은 처음엔 많이 했어요.
그랬는데 그깟 훈련이 뭐가 중요하나 싶더라고요.
저 어린게 이거 하나 먹겠다고 빵! 하고 뭐하고 ㅎㅎㅎㅎ
정들면 그런 것조차 짠하고 막 그래요~~
아..딴사람 막 따라가는 건 아직 애기라서 그렇기도 하구요.
외출시에 다른 강아지들 보면 따라오다가도 주인한테 돌아가요.
사교성이 좋은 거지요.
저희 강아지는 애기때 산책을 많이 안해서인지
사교성 꽝! 입니다.ㅠㅠㅠ
어릴 때 사회성 잘 길러두셔야 커서 산책도 맘 편히 해요.
지나가는 사람 보고 막 짖으면 정말 미안하거든요 ㅠ
지금은 매일 산책해서 엄청 좋아져서 다행이지만요^^4. 쵸오
'17.8.4 12:48 AM (175.213.xxx.110)세달이면 완전 애기네요. 귀여워라 ^^
우리집 개3호는 집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쭉 키우는데, 3개월부터 산책 시작했는데 계속 묶어다녔구요. 클리커로 딸깍하고 간식주는 훈련을 산책때마다 계속했어요. 그러면 산책하다가도 주인에게 집중하는 습관이 들어서 좋은 산책훈련이 돼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둥벌거숭이였는데 두살된 지금은 셋 중에 제일 엄마쟁이 개예요.
다만 훈련이 금방은 안 되고 서너달 맘 편히 잡아야해요. 8-9달 까지는 완전 애기라서...;;5. 7살
'17.8.4 12:52 AM (222.106.xxx.176)우리 강쥐가 7살때까지 저랬어요. 애교가 많고 사람좋아해서요.
더 나이드니 주인만 찾더군요. 주인만 안좋아해도 되니 안 늙었으면 좋겠어요.... 하루하루가 아깝습니다.6. 끄악
'17.8.4 12:57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저희 친척 개가 그랬는데 그게 주인 모르는게 아니고 사교성이 좋은 강아지인거래요!! _
걔도 어릴때 여기저기 따라가고 먼지뭉치처럼 굴러다니고 아으 귀엽다ㅜㅜ
사람으로 치면 엄청 활발하고 누구든지 좋아하는 그런 타입인 거라네요~
산책가서 그런건 산책 나가서 신난거래요~~7. ...
'17.8.4 1:03 A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3개월이면 완전 애긴데 배변훈련도 해야하고 산책훈련도 해야하고
반려견도... 강아지 키우는 사람도 배울게 많네요~^^8. 우리 강아지도
'17.8.4 1:19 AM (123.111.xxx.250)과장 봉지 들고 있던 학생 따라가더라구요..ㅠㅠ
9. ..
'17.8.4 11:02 AM (14.38.xxx.247)아직 어려서 그래요
우리강아지도 그럴때 있었는데 10살이 다되가니 만사 심드렁해요
놀자고 귀찮게 하던때가 그립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4227 | 황금빛 내인생 은석이아빠로 나오는... 8 | 음 | 2017/12/03 | 4,919 |
754226 | 고2 남자아이 통장과 비트코인 5 | haniha.. | 2017/12/03 | 3,562 |
754225 | 저탄수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먹을것 같다주세요ㅠㅠ 3 | 다이어터 | 2017/12/03 | 2,265 |
754224 | 김치를 얼려도 되나요? 3 | 나나 | 2017/12/03 | 2,918 |
754223 | 화장하고 다니는 딸래미들 피부 트러블 없나요? 4 | 피부 | 2017/12/03 | 1,338 |
754222 | 전세만기시 집이 안빠질때 11 | ... | 2017/12/03 | 5,691 |
754221 | 배우자복 vs 자식복 뭐가 더 좋을까요? 25 | ... | 2017/12/03 | 7,986 |
754220 | 비 신곡 깡 가사래요 89 | 에고.. | 2017/12/03 | 30,578 |
754219 | 탈모 치료로 주사를 맞았는데요 11 | ㅇㅇ | 2017/12/03 | 3,806 |
754218 | 여드름피부 플리즈마 어떤가요? 3 | 광고사절 ㅡ.. | 2017/12/03 | 879 |
754217 | 추신수네는 케미가 완전 달달 하네요 11 | ... | 2017/12/03 | 8,712 |
754216 | [질문] 영어 잘하시는 님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대사.. 4 | ,,,, | 2017/12/03 | 1,531 |
754215 | 백수기간동안에 할수있는일이 뭐가있을까요? 6 | ... | 2017/12/03 | 2,436 |
754214 | 목운동하면 자갈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데.. 정상인가요? 10 | 소리 | 2017/12/03 | 12,724 |
754213 | 하어영 뒤를 잇는 한걸레 기대주 성연철 기레기 오늘 사고기사 .. 15 | 펌 | 2017/12/03 | 1,971 |
754212 | 이광고.어떠세요?선정적인가요? 21 | 서울시광곤데.. | 2017/12/03 | 4,652 |
754211 | 황금빛...며느리는 어떤가요 18 | happy | 2017/12/03 | 6,100 |
754210 | 자매간 갈등 3 | ... | 2017/12/03 | 2,170 |
754209 | 인문학을 가까이 하니 좋은점 하나.. 42 | 성찰 | 2017/12/03 | 10,148 |
754208 | 서민정 영어 일부러 저러는거죠? 36 | ..... | 2017/12/03 | 31,179 |
754207 | 오늘 배사고에 에어포켓에 있던 분들 살았대요.. 26 | 죽일것들 | 2017/12/03 | 6,949 |
754206 | 문득 살면서 가장 아까운 시간들.. 7 | 개똥철학 | 2017/12/03 | 3,478 |
754205 | 유조선 회사가 어디인지 왜 언론에서 밝히지 않는지 3 | ㅇㅇㅇ | 2017/12/03 | 1,525 |
754204 | 아보카도 너무맛없던데 아이에게 맛있게먹이는법 16 | 아훙 | 2017/12/03 | 3,767 |
754203 | 어제 대구사대부고 무슨일 있었나요? 4 | ... | 2017/12/03 | 3,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