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부동산 구매TT 부동산 수수료

부동산 수수료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7-08-03 22:52:15

계속 집값이 올라 며칠 전 가계약을 했어요. 여기 대구에요... 올 뉴스에도 4주 연속 상승

소장이 이 집 안사면 줄섰다고 빨리 사라고 했고, 저도 조바심에 덥석 사버렸네요.

그리고 부동산 대책 나왔구요. 부동산 대책 나오고 조금 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되더라구요.

저도 2010년 결혼 후 계속 집 못사고 조정 있기를 기대하다 지친 것도 있고

딸아이 내년 입학전에는 사야할 거 같아서 더 오르기 전에 산다고 계약해 버렸어요.

너무 속상합니다. 좀 더 기다려도 내년 2월에 이사를 하려면 적어도 11월 가을에는 계약을 해야하는데

그때 더 오를거 같아서 샀어요.  또 전세살이는 못할 거 같았구요.

근데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실거주 집은 사도 된다고 위로 좀 해주세요TT

그리고 남은 거는 부동산 수수료인데요. 

그 부동산은 처음가서 한번 집 보고 샀는데 그 이유를 대며 좀 깎아달라고 하면 될까요?

소장이 수고를 안했어요. 한번 보고 샀으니..

그리고 부동산 대책이야기도 해볼까요? 집값도 안 빼줬어요.

모레 토요일 계약서 작성하러 가는데 수수료는 그날 물으면 되나요?

처음 계약을 해서 걱정이 많네요.

법인하고 계약을 하는데 다행히 법인 대표가 잔금 치루기 전에 근저당은 해지 해준대요.

법인과 계약시 유의해야할 점 있을까요?


IP : 180.68.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7.8.3 10:56 PM (221.143.xxx.75) - 삭제된댓글

    저희도 딱 한채를 한번보고 계약했는데 최고수율 받으려고해서 싸웠어요. 그 동네 맘카페가서 수수료율 한번 보세요. 저도 그거 보고 무난한
    수준 비용 이야기했는데 안해준다고해서 싸움.
    여튼 위에 적으신 이야기도 다 하세요.

  • 2. ,.
    '17.8.3 11:02 PM (121.141.xxx.230)

    부동산대책나서 맘이 씁쓸하다 딱 이거하사보고 계약했으니 수수료 많이 깍아달라고하세요~~ 실제로 울아빠도 하나보고 계약해서 수수료 많이 깍았다하더라구요 원래 수수료는 말하기 나름이거든요 그리고 실거주면 잘사셨어요~~~

  • 3. ㅎㅎ
    '17.8.3 11:12 PM (180.68.xxx.164)

    감사해요... 집값조정 기다리다 지쳐 사버렸네요.

  • 4. 00
    '17.8.3 11:35 PM (121.182.xxx.128) - 삭제된댓글

    쓰레기 사기꾼 부동산이 실수요자한테 불안심리 이용해서 강매를 했나보네요

    하아 열받네요 ,,, 중개수수료는 왜 줍니까? 집도 한번밖에 못보고 부동산에서 사기쳐서 집판 건대요
    구청에 신고한다 하세요 가격조정 원하는대로 안해줬고 매도자가 가격도 깍아 준댔는데 조절 절대 안해주고 8.2 부동산 대책 대구하고도 크게 상관있는데 설명도 없이 내게 유혹했다고요
    사기꾼 부동산은 모조리 고소고발해서 없어져야해요
    수수료 깍지마시고 그냥 사기꾼들 싹다 고발할테니 법대로 하자 하세요

  • 5. 에라이
    '17.8.4 12:43 AM (121.182.xxx.128)

    쓰레기 사기꾼 부동산이 실수요자한테 불안심리 이용해서 강매를 했나보네요

    하아 열받네요 ,,, 중개수수료는 왜 줍니까? 집도 한번밖에 못보고 부동산에서 사기쳐서 집판 건대요
    구청에 신고한다 하세요 가격조정 원하는대로 안해줬고 매도자가 가격도 깍아 준댔는데 조절 절대 안해주고 8.2 부동산 대책 대구하고도 크게 상관있는데 설명도 없이 내게 유혹했다고요
    사기꾼 부동산은 모조리 고소고발해서 없어져야해요
    수수료 깍지마시고 그냥 사기꾼들 싹다 고발할테니 법대로 하자 하세요

  • 6. **
    '17.8.4 9:01 AM (125.177.xxx.154)

    저희도 지난주 금요일에 매매 계약서 썼는데 부동산대책이 나와서 속상하더라구요.. 어제 부동산에 가서 하소연 했더니 별거아니다..이 지역은 빠지지 않을거다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서 말로는 어찌 해볼 수가 없겠구나 싶어 그냥 왔어요. 저희도 오늘 아님 다른 사람이 산다고..이런저런 말로 현혹? 시켜 샀는데 결국 결정은 저희가 한거라..그냥 실거주라 맘 편하게 먹고 살려구요ㅜㅜ
    저희는 지금 집이 전세 계약기간이 남아 수수료를 물어야 하는데 그건 부동산에서 해결해준다고 해서 매매한집만 내기로 했어요.
    부동산에 가셔서 얘기하시면 수수료는 깍을 수 있을거예요.
    암튼 저희나 원글님이나 절묘할 타이밍에 집을 산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971 워커힐 피자힐 아직도 있나요? 12 피자 2017/12/12 3,470
756970 어린이집 선택할때 집가까운게 최고인가요? 7 .. 2017/12/12 1,279
756969 며칠전 미국내 경유시간 문의 - 대박 득템 4 .... 2017/12/12 1,323
756968 연보흠기자. 4 궁금 2017/12/12 1,679
756967 학창시절 친구 엄마들 중 어떤 엄마가 가장 부러웠나요? 13 엄마 2017/12/12 5,148
756966 강릉원주대, 수원대, 순천향대 어디가 나을까요? 7 고3맘ㅇ 2017/12/12 4,508
756965 82님들 저출산 고령화 피부로 느껴지시나요~~? 25 지나가다 2017/12/12 3,970
756964 주택을 음식점으로 용도변경할때 2 서하 2017/12/12 752
756963 수능점수 확인하러 간 아이 연락이 없네요 ㅜㅜ 19 수능 2017/12/12 5,564
756962 강재형아나운서 mbc 아나운서국장 되셧네요 축하드려요!! 10 축하 2017/12/12 2,244
756961 추우니 운동이고 뭐고 다 귀찮아요. 관리 꾸준히 하시는 분들 대.. 7 랄라 2017/12/12 1,951
756960 아침에 화장실 다녀오면 1 2017/12/12 989
756959 화장 다하고 목폴라입을때 11 푸핫 2017/12/12 3,000
756958 Last Christmas 외국에서도 크리스마스때마다 나오나요?.. 5 크로스 2017/12/12 807
756957 마포 새아파트랑 여의도 오래된 아파트중에 뭐가 나을까요 9 2017/12/12 2,595
756956 여러분 부모님에대한 좋은 추억이나 기억을 공유해주세요 9 중딩맘 2017/12/12 1,547
756955 "또 기록" 방탄소년단, 美빌보드 '2017 .. 15 ㄷㄷㄷ 2017/12/12 2,678
756954 손가락 관절 1 2017/12/12 1,021
756953 냄비 전시상품 70% 세일 살까요? 11 ㅇㅇ 2017/12/12 3,483
756952 혹시 커피 끊고 두통 고치신분 있을까요?? 12 열혈주부1 2017/12/12 2,883
756951 아침부터 휴대폰 들고 앉은 딸 보니 옛날이 그립네요 2 중2 2017/12/12 1,278
756950 우효광이 이병헌 소속사네요 8 ... 2017/12/12 4,744
756949 저렴한 패딩을 사서 입혔더니 37 어쩜 2017/12/12 23,397
75694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11(월) 3 이니 2017/12/12 393
756947 회사 그만두고 전업 후회하신 분들 있나요.. 너무 힘드네요.. 70 유지니 2017/12/12 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