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용진행 하면서 이렇게 무례한게 당연한건가요?
1. ....
'17.8.3 10:46 PM (175.193.xxx.66)당연히 합격해도 안 가는 거죠. 그걸 뭘 물어요. ㅠㅠ
원글님 욕 보셨어요.2. 롤라라
'17.8.3 10:47 PM (125.178.xxx.133)뭐 그런 무례한 사람들이 단체로 있었대요?
시간뺏기고 맘고생하셨네요3. ..
'17.8.3 10:49 PM (121.190.xxx.14)압박면접인듯하네요..
합격입니다..
축하해요~~4. ...
'17.8.3 10:52 PM (1.235.xxx.58)저런 비인간적인 압박 면적은 빨리 사라져야함이요.
5. ...
'17.8.3 10:53 PM (221.146.xxx.1)압박면접을 빙자한 몰상식이죠.
안 갈 때 안 가더라도 그회사와 그 회사 지원할 사람들을 위해
CEO에게 메일이라도 보내시라고 하고 싶네요.~
안 갈곳에 그런 수고 안 내키시겠지만.6. 전에 무슨 스페셜?
'17.8.3 10:54 PM (59.22.xxx.95)이라고 원글님 같은 사례를 보았는데..정말 가관이더라고요.
구직자들 평을 하면서..요즘 사람들 멘탈이 어쩌고 저쩌고..지들 깜냥에 무슨 압박면접이라는건지..
어디서 들어온 이상한?문화인지는 모르겠으나..그런과정 없이도 충분히 잘 선택할수 있다고 믿고요.
원글님 그냥 불쌍한 것들~하고 잊으세요. 저도 지금까지 면접 봤을때 인상 안좋았는데 근무하면서
인상 좋았던 경우 없었어요. 다음번엔 저렇게 나오면 그냥 나오세요.7. ....
'17.8.3 10:54 PM (221.157.xxx.127)스펙이 필요이상으로 좋을경우 이스펙에 왜 여기 지원했는지 삐딱하게 대하기도합디다
8. 저도
'17.8.3 10:54 PM (211.59.xxx.71)사립학교 면접보는데 황당한 일 겪었답니다.
우린 갑이고 거기 선생님은 을이잖아. 우리가 시키는대로해야지 모
와우ㅠ겨우 방과후교사였는데
거기가 홍익여중이었나?
결국 임용최종되서 공립다니고있어요9. ㅋㅋ
'17.8.3 10:55 PM (39.112.xxx.108)압박면접 좋아하시네..진짜 없어져야돼요 저런몰상식한것들은.
10. 121.190님
'17.8.3 11:02 PM (124.59.xxx.247)저런식으로 면접하는 면접관이신가요??
압박면접 축하합니다 하기전에
저딴식의 면접 사라져야합니다.11. ㅇ
'17.8.3 11:07 PM (122.36.xxx.122)잘못된거 맞는데요
생각외로 저런식으로 몰상식한 면접보는 곳이 많습니다.
대기업 아닌곳은요. 대기업이라고 천사들만 모인것도 아니고 싸이코 또라이 많고
면접에서 모멸감 주기도 하는데요. 거긴 돈과 회사 이름땜에 참을수있는거고.
작은덴 좀 그렇죠. 여기 아줌마들 길길이 날뛰는데
저렇게 이상한 사람들 있는 회사도 어찌어찌 운영되고 매출일으키고 먹고 산다는거
한국 사회 직장생활은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는데도 유지된다는거죠12. ㅇ
'17.8.3 11:08 PM (122.36.xxx.122)처음 말한것과 말이 바뀌는것도 비일비재한 경우 많으니
큰회사 가세요.13. 그런 방식이
'17.8.3 11:13 PM (114.204.xxx.4) - 삭제된댓글옳다는 건 절대 아니고
그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둥글둥글하게 잘 모면해 내는 능력을 보려고 한 건 아닐까요.
다른 스펙이야 워낙 출중하시니 그런 식으로 테스트한 것 같아요. 물론 제 생각이니 틀릴 수 있습니다.14. ..
'17.8.3 11:22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이 스펙으로 왜 여길 옵니까? 라고 묻는 회사는 입사 후에도 계속 괴롭습니다.
모두의 시선이 넌 뭐가 모자라 여기있니? 이거든요
분명 넌 문제 있을거야.. 가 되거나 기존 직원들의 경계의 대상이 되죠.
잘 모르지만 합격하더라도 전 반대입니다.15. 전직 인사팀
'17.8.3 11:33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진짜 압박면접은 저런게 아닌데..욕보셨네요.
채용담당은 지원자들을 잠재고객으로 대해야 해요.
합격하면 동료가 되고 불합격하면 우리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외부로 퍼뜨리는 고객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저렇게 몰상식하게 채용진행하지 않아요.
제 느낌에는 원글님 아마 붙을 것 같은데.. 크게 직장이 아쉬운게 아니라면 합격하더라도 안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본인들 회사에 비해 고스펙자가 오니까 우리 회사에서 기죽이고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보려고 저런 무례한 언행도 서슴치 않은 것 같은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시스템도, 사원정신도 없는 회사인 것 같네요.
그리고 원글님, 작은 회사라고 사내정치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을거라는 건 큰 착각입니다. 어차피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일은 다 비슷하고,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큰 조직이 비교할 것도 없이 좋습니다.16. ...
'17.8.3 11:49 PM (218.236.xxx.162)압박면접을 빙자한 갑질로 큰 신호 줬네요
원글님도 그들 면접했다 생각하세요..17. 알죠내맘
'17.8.3 11:51 PM (180.150.xxx.10) - 삭제된댓글5년전 저도 한국 돌아와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에서 일할때 생각나서 로그인했어요.
3년 일하고 그만뒀는데 3년동안 진짜 힘들었어요.
말이 외국계기업이지 한국에 있으면 한국기업이고요, 무슨 군대인줄... 그리고 조직원들도 스펙 좀 모자라신 분들은 피해의식 쩔고요.. 사람들이 저를 두고 엄청 수군거렸어요. 사장친구딸이냐, 계열사 사장딸이냐부터 해서 쟨 조금만 있다가 더 좋은데로 옮길거라는둥, 좋은데 있으면 빨리 가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회의시간에 제 생각말하면 나댄다 그러고 외국살다와서 한국 조직을 모른다고 하고, 제 직속은 저한테 온갖 잡심부름 다 시키길래 제가 왜 이런일까지 해야하냐니까 한국회사는 다 이렇다며 까라면 까래요 ㅋㅋㅋㅋ
그나마 제가 업무성과가 좋고 고객사쪽 평가가 좋아서 3년버텼지 아니면 정신병 걸렸을것 같아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원글님 토닥토닥..18. 가지 마요
'17.8.4 12:17 AM (221.146.xxx.219)어디서 압박면접 듣고 흉내내고 싶었나보죠.
근데 작은 회사일수록 직급 나이 따져서 엄청 계급 만들려고 해요. 위아래 다 엉겨서 좋게 말해 정치. 훨씬 심하고요.
한편 생각하면 당연해요. 사람이 적고 시스템이 안갖춰졌으니 서로서로 땅따먹기 하는거예요. 그 속에서.
팀워크? 수평조직? 외국계 같은 느낌은 또 뭔 소린지..
그런걸 아는 사람들이라면 면접에서 안그러죠. 그럴 이유가 없잖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사람들이 일하는 한 한국회사인건 맞는데 완전 한국식이랑은 좀 다르긴 해요.
그래도 다국적대기업? 의 핫한 분야에서 일해오셨다면.. 매우 힘드실 거예요.
외국계지사 아니면 대기업으로 가세요. 그래도 좀 나아요.19. 이상
'17.8.4 12:55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원래 압박면접은 면접관 중 한명이 주로 맡아서 해요.
8명이 다 그런건 문제가 있는 곳 같네요.20. 제발
'17.8.4 1:03 AM (211.36.xxx.175)합격하더라도 절대 가지마세요
규모가 작으면 경력에도 도움 안되요21. 가지마세요
'17.8.4 8:32 AM (222.233.xxx.7)경력만 더럽혀요.
잘 아셔야해요.
일단 다운그레이드되면,
다시 업글하기 힘들어요.
대단히 파격적인 인사조건 아니면,
그런식의 이직은 제살 파먹기예요.
사람도 다 다르듯 기업분위기 다 다르고,
그건 본인이 바꿀수있은 영역이 아닙니다.22. 미췬..욕 나옵니다.
'17.8.4 11:48 AM (121.133.xxx.55)만일 그게 압박 면접이었다면,
정말 후진 사람들인 거에요.
압박 면접은 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압박이
들어가는 거지, 인간에 대한 모욕으로 점철되는 게
아닌데, 우리 나라 인성 떨어지는 몇 몇 면접관들이
저렇게 모욕하는게 압박 면접인 줄 알더라구요.
경력 더럽혀집니다.
숨 고르시고, 때를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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