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험생 몸 보신 음식

고3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7-08-03 21:05:23
딸 아이가 고3입니다.
요즘 공부 하느라 너무 힘들고 지쳐 있는 딸을 보면 너무 안쓰럽네요..
엄마가 해줄수 있는건 맛있는 음식 몸에 좋은 음식인데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홍삼 비타민 기본으로 영양제는 먹고 있는데 음식으로 무얼 해줘야 하나 늘 숙제입니다..
수험생 부모님 좋은 음식 알려주세요
IP : 218.232.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 9:11 PM (123.213.xxx.38)

    문어어때요?

  • 2. ^^
    '17.8.3 9:19 PM (116.120.xxx.155)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제일 좋겠고,
    전 예전에 소고기, 전복, 오리고기 등 단백질 중심으로 조금씩 거의 매일 해줬어요. 저희애는 소화도 잘 못시키고 입이 짧은 편이라, 소고기 좋은 부위 너댓점(좀 크고 얇게) 살짝 구워서 참기름소금/ 또는 채소 말이나 쌈처럼 해서 거의 매일 먹였어요

  • 3. 재수생맘
    '17.8.3 9:36 PM (218.38.xxx.74)

    며칠전 학원방학이라 며칠 저녁을 집에서 먹었어요 울애는 영양제도 싫다하고 고기를 좋아해서 세일하는 호주산 갈비 사다 갈비찜 해줬어요 많이 피곤해해서요

  • 4. after_rain
    '17.8.3 9:39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

    닭죽 전복죽 소고기죽 해주소 있어요
    소화고 잘되고 마음고 편안해 지게 죽 종류 해주구요
    고기류 돌아가면서 먹이고
    요거트랑 냉동 딸기 휘 갈아서 먹이고 있네요
    뭐든 정성이 통했으면 하구요

  • 5. after_rain
    '17.8.3 9:41 PM (125.178.xxx.203)

    닭죽 전복죽 소고기죽 해서 아침에 먹이고 있어요
    소화 잘되고 마음도 편안해 지는 효과가....
    점심은 좋아하는 음식 떡볶이 같은걸루
    저녁엔 고기류 돌아가면서 먹이고
    요거트랑 냉동 딸기 휘 갈아서 먹이고 있네요
    뭐든 정성이 통했으면 하구요

  • 6. ㅇㅇㅇ
    '17.8.3 10:32 PM (211.36.xxx.209)

    학기 중엔 아침밥 한끼밖에 집에서 못먹는데
    방학하니 제대로 세끼 다 챙겨먹일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아침엔 죽종류나 밥 가볍게 먹이고,
    점심, 저녁엔 먹고싶다는 거 준비해요.
    주로 고기류.
    불고기, 닭볶음탕, 전복, 삼겹살, 스테이크 등
    냉장고 꽉꽉 채워놓고 있어요.

  • 7. 우리딸
    '17.8.3 10:54 PM (112.150.xxx.153)

    재수생인데 뭐 먹이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번 오전에 푹 잘 수 있도록 하는게 보약이더군요.

    그리고 먹고 싶다는거 해주는게 좋을듯해요.

  • 8. 에효
    '17.8.3 11:08 PM (118.176.xxx.108)

    고 3 엄마 ㅜㅜ그 심정 알지요 ㅠㅠ

    저는 낙지 전복 소고기 과일쥬스 많이 해줬어요

    다행히 주는대로 잘먹는 애들이라 수월했네요

    여름인지라 수박쥬스 포도쥬스 복숭아등등 야채섞어서

    갈아서 주구요 전복 낙지 데쳐서 자주 먹게했어요

    벌써. 몇년전 일이네요 원글님도 몸 잘챙기세요 ^^

  • 9. 다들 비슷하네여
    '17.8.3 11:52 PM (114.204.xxx.212)

    홍삼만 먹고, 다른건 싫다네요
    매일 먹고싶단거 사주거나 해줍니다
    장어 전복 고기류 , 과일 갈아주고요
    힘들단 소리 안하는거 보면 우리앤 그닥 열심히 안하는거 같기도 해요 ㅎㅎ

  • 10. ....
    '17.8.4 12:05 AM (220.85.xxx.115)

    친구들 보니 1,2학년에는 홍삼 먹이고
    3학년때는 정관장 천녹삼 그거 먹이더라고요
    친구중에 아들 서울대 보낸 친구가 저렇게 먹였다고 다들 고3때는 천녹삼으로 ㅎㅎㅎㅎ

    모든 고3 수함생 ,어머님들 화이팅입니다!!!!

  • 11. ㅇㅇ
    '19.1.14 12:17 AM (210.113.xxx.121)

    고3 음식 뒤늦었지만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046 남편을 버려야하는데 껌딱지처럼 절대안떨어질거같아요. 12 버러지만도못.. 2017/10/24 5,490
741045 이용마기자 복수차면ㅜ 11 뉴스쇼 2017/10/24 3,415
741044 (복습) 세스코의 센스있는 답변 ㅋㅋㅋㅋㅋ 7 ........ 2017/10/24 4,467
741043 사마귀 율무 계속 먹여도 되나요? 3 해바라기 2017/10/24 3,018
741042 분당 수지 쪽 식당 추천부탁해요 3 분당 2017/10/24 1,128
741041 결과 기다리며 초조한거 완화방법 있을까요 6 ㅎㅇ 2017/10/24 1,512
741040 적금해지 했어요. 4 .... 2017/10/24 2,936
741039 30대 후반부터는 미모보다는 젊어보이게 관리해야 되는듯 9 apple 2017/10/24 7,316
741038 이번엔 유골함마저 막고 "돈 내라"..울어버린.. 4 샬랄라 2017/10/24 1,607
741037 호르몬제 약 계속 복용해야 할까요? (부정출혈) 4 고민 2017/10/24 5,474
741036 최근에 차인 여자 1 .... 2017/10/24 1,341
741035 급질) 미열 있을 때 바닥 따뜻하게 자는 게 좋나요? 1 건강 2017/10/24 924
741034 고대영 KBS 사장, 국정원 돈 받았다면 3개 법 위반.. 참담.. 1 보도국장 시.. 2017/10/24 846
741033 인천공항) 구세주는 오셨는데 뒷받침할 인재들이 부족하네요 2 생일 2017/10/24 881
741032 남편안마의자vs. 과외비 6 ㅠㅠ 2017/10/24 1,464
741031 콧물감기. . 약추천해주세요ㅜㅜ 1 감기 2017/10/24 1,629
741030 언니가 망상장애 같아요(펑예정) 9 2017/10/24 7,590
741029 제가 집착이 심한 성격인지 3 ㅇㅇ 2017/10/24 1,494
741028 옆에 미역국얘기가 나와서 2 미역 2017/10/24 1,117
741027 추자현 '우효광, 임신 소식에 눈물 흘리며 녹화 ' 6 부럽당 2017/10/24 5,327
741026 뱃살빼보신 분들 18 효과 2017/10/24 6,214
741025 독감주사 맞고 몸살이 4 ㄲㄴ 2017/10/24 1,678
741024 러시아 미녀 안마방 검색한 남편 10 ... 2017/10/24 4,505
741023 서울 지금 외투 뭐입고들 계세요 7 외투 2017/10/24 1,998
741022 초1 학년 수학 단원평가... 다른 얘들 다 맞는데 저희딸은 4.. 8 2017/10/24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