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파리로 가는길, 예쁘고 잔잔해요

ㅇㅇ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17-08-03 17:52:41
내용은 진부할 수 있는데요 가는길마다 예쁜 풍경, 음악, 그림의 적절한 조화가 볼 만하네요.
무엇보다 저는 다이안레인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아 나도 저렇게 늙고싶다 소망까지 생겼어요..옷차림이며 얼굴이며..
그녀를 위한 영화 같아요.
큰 기대없이 잔잔하게 볼만한 영화에요..
특히나 저같은 마흔 초중반 싱숭생숭한 나이에 딱 어울리는 감성이에요..
IP : 82.217.xxx.22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3 5:56 PM (124.51.xxx.100)

    저 다이안 레인 왕팬이어요
    젊었을때 진짜 예뻤는데 지금은 원숙미가 있네요
    내일 볼려는데 기대되네요 ㅎㅎㅎ

  • 2. 토스카나의 태양에서도
    '17.8.3 6:05 PM (124.49.xxx.151)

    이쁜 중년으로 여행혼 타오르게 만들었던 다이안레인이 이번엔 파리로 갔나보네요.

  • 3. 다이안레인
    '17.8.3 6:23 PM (121.137.xxx.58) - 삭제된댓글

    선이 굵직굵직한 외모가 아닌 심은하스런 외모가 참좋아요.
    그녀의 소녀시절 영화 리틀로맨스도 넘 재미있어요.
    정말 정말 이뻐요. 후덜덜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357

  • 4.
    '17.8.3 6:34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방금 보고왔어요.
    프랑스로 향하는 여행길에 동행한 느낌.
    이런 잔잔하니 감성풍부하고 눈이 호강하는 영화좋아요

  • 5. ㅇㅇ
    '17.8.3 6:43 PM (82.217.xxx.226)

    오우..이런 공감 좋아요..ㅎㅎ원숙미 정말..얼굴도 자연스럽고 예쁘게 늙었는데 무엇보다 옷차림이 수수한데 넘 매력적이에요

  • 6. ㅇㅇ
    '17.8.3 6:43 PM (82.217.xxx.226)

    토스카나의 태양?바로 검색 들어갑니돠아 ㅎㅎ

  • 7. ㅇㅇ
    '17.8.3 6:43 PM (82.217.xxx.226)

    그쵸그쵸..2시간 동안 폭 빠져서 봤네요

  • 8. 나니노니
    '17.8.3 7:02 PM (221.163.xxx.161)

    영화 언페이스풀에서 얼마나 멋졌나요 정말이지 바람에 흩날리던 머리결 치마자락을 잊을수없어요 리처드기어도 짱 저도 이영화 봐야겠어요

  • 9. 윗님
    '17.8.3 7:21 PM (223.131.xxx.48)

    저도 언페이스풀 얘기하려고 했는데ㅎㅎ
    그 바람 휘몰아치는 장면에서 치마자락이 몸에 들러붙는 장면.. 그때 드러나는 몸 실루엣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노출 전혀 없이도 정말 섹시하더군요. 몸매가 워낙 훌륭해서겠지만..

    정말 곱게 나이들어 가는거 같아요. 젊은 시절 모습에서 망가지지 않고 그냥 연륜이 더해가는 느낌으로..
    저도 영화 봐야겠네요~

  • 10. ᆞㄷㅅ
    '17.8.3 7:57 PM (175.223.xxx.30)

    성형 안하고 자연스레 나이들어가는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 11. 나나
    '17.8.3 8:21 PM (125.177.xxx.163)

    낼 조조로 예매했어요^ ^
    휴가를 다이안언냐와 알렉 오빠야와 함께~
    감사해요 원글님!!!

  • 12. ㅇㅇ
    '17.8.3 8:55 PM (82.217.xxx.226)

    언페이스풀 접수합니돠아 ㅎㅎ

  • 13. ㅇㅇ
    '17.8.3 8:56 PM (82.217.xxx.226)

    정말 얼굴 자체가 너무 자연스럽게 예쁘구요 수수하게 입었을때랑 드레시하게 입었을때 느낌이 다른데 참 천의얼굴 같아요

  • 14. ㅇㅇ
    '17.8.3 8:56 PM (82.217.xxx.226)

    나나님 근데 알렉은 5분 나오나 ㅋㅋ목소리 출연..근데 상대 남 배우도 멋있어요..연륜있고..

  • 15. ...
    '17.8.3 9:42 PM (118.33.xxx.166)

    50대 친구들이랑 보기로 했는데
    은근히 기대됩니다 ㅎㅎ

  • 16. 와우~~
    '17.8.3 10:22 P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보고 싶네요~~

  • 17. 나나
    '17.8.3 11:14 PM (125.177.xxx.163)

    원글님/
    언페이스풀의 다이안레인
    길거리 쓰레기가 날아다닐만큼 돌풍이 부는 도심 황량한 거리를 트렌치코트?원피스?를 펄럭거리며 온몸으로 '바람'을 마주하는 그 장면
    정말 뇌리에 콱 박히더라구요

  • 18. 영화봐야겠어요.
    '17.8.28 11:43 AM (110.70.xxx.231)

    파리로 가는 길 , 토스카나의 태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654 알바경험담 -알바비 달라니 태도가 변하네요 8 두얼굴 2017/11/04 3,025
744653 진정한 이명박 후계자 안찴 9 richwo.. 2017/11/04 1,605
744652 김지수랑 김주혁 6년간이나 사귀었군요. 37 ㅇㅇ 2017/11/04 32,274
744651 만나면. 이거얼마짜리라고. 말하는. . 8 저두 2017/11/04 2,599
744650 요즘 젊은사람들 많이 가는 동네가 어딜까요? 2 궁금 2017/11/04 1,818
744649 배추 40포기에 고춧가루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2 .. 2017/11/04 2,754
744648 김주혁씨 죽은거 진짜 안믿기지 않으세요? 7 .. 2017/11/04 2,881
744647 외식하고나면 꼭 작정하고 품평을 하는 남편 7 블링 2017/11/04 2,204
744646 뇌수술후 문병갈때 뭘 가져갈까요? 5 고민중ᆢ 2017/11/04 1,357
744645 어준팬 5 2017/11/04 1,099
744644 9/27일 가계약했던 건물이 지금까지 난항중인 상태로 3 부동산 수수.. 2017/11/04 970
744643 "나이는 묻지 마세요"..102세 호주 여성 .. 2 샬랄라 2017/11/04 2,639
744642 잇몸은 자꾸 내려앉는데 방법이없어 속상해요 27 티이이 2017/11/04 19,223
744641 미국이 좀비를 무서워하는 이유 6 신노스케 2017/11/04 2,356
744640 하남스타필드가는데 3 2017/11/04 1,315
744639 원래는 옷장정리를 하려했는데.. 3 뭔가 알차게.. 2017/11/04 2,132
744638 냉동실 생강10키로 버리는 것 외에 뭘? 16 에구 2017/11/04 3,231
744637 너저분한걸 보니.. 1 정리 2017/11/04 989
744636 봉지에 나오는 컵라면 나오면 어떨까요? 9 봉지 2017/11/04 1,412
744635 (음악) Phoebe cates - Paradise ㅇㅇㅇ 2017/11/04 488
744634 전 집순이라서 먼저 연락안해요는 거짓말 1 리얼집순이 2017/11/04 2,176
744633 아이폰10 뭐가 다른지?? 2 ㅠㅠ 2017/11/04 1,352
744632 돌덩이처럼 굳은 곶감들 어쩌죠? ㅠ 8 대책 2017/11/04 2,713
744631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4 ..... 2017/11/04 3,133
744630 애들한테 유난인 남편 4 ㅡ.ㅡ 2017/11/0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