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러다 과열됐다가 난리치다가
투기세력 조용히 매물 거둬 기다리다
또 슬금슬금 호가 올려서 몇 억씩 올려놓고 치고 빠지고
이번 대책도 이러다 말겠지... 하는 생각도 한편 들거든요
그런데도 매물 막 나오고 급매물 팔리고.. 기사는 좀 더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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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sn.com/ko-kr/money/topstories/2억원-싸게-팔린-반포-재건...
솔직히 저러다 과열됐다가 난리치다가
투기세력 조용히 매물 거둬 기다리다
또 슬금슬금 호가 올려서 몇 억씩 올려놓고 치고 빠지고
이번 대책도 이러다 말겠지... 하는 생각도 한편 들거든요
그런데도 매물 막 나오고 급매물 팔리고.. 기사는 좀 더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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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sn.com/ko-kr/money/topstories/2억원-싸게-팔린-반포-재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5369&page=1&searchType=sear...
아까 올라온글
반포아파트 40평대 김아중이도 소유하고 있는곳이네요
얘 영악스럽던데
원글님이 이야기 한 기사에 대한 전 KBS기자의 멘트입니다.
최경영
3시간 전 ·
연합뉴스의 시장교란행위는 정말 심각하군요.제가 어지간하면 수준 떨어지는 한국언론의 기사들 링크로 걸지 않습니다만.이 기사는 SBS도 똑같이 받아써서 자사 사이트에 올려놓을만큼 언론사들이 서로 너도 나도 베껴 쓰고 있어서 사태가 좀 심각하다 싶어 올립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님들.확인해 보세요.
1.반포한신 3차에는 기사에 적시된 2억 싸게 팔렸다는 168제곱미터의 평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는 전용면적으로 나오고요.
네이버등 기자님들이 보시는 것에는 주로 공급면적이 아파트 면적으로 나오지요.그건 아시나요?
그 어디에도 168제곱미터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요.
거기서 제일 큰 아파트는 네이버는 공급면적 164라고 나와 있어요.
그거 국토부 실거래가에서 직접 얼마에 거래됐는지 확인해 보세요.
제가 확인해보니 가장 최근 것이 25억원 정로도 나옵디다.
기사에서 지칭한 아파트가 이 아파트라면 25억원에 거래됐던 게 26억원에 당일에 팔렸으면 이.보.세.요!!! 오히려 1억원이 오른겁니다.
2.그리고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는 잔금 다 치르고 등기하면서 보통 법무사가 같이 신고해주잖아요.
그러니까 잔금 완납 시점에서 아무리 짧게 잡아도 보통 15일,한달은 걸려요.
이게 대체 언제 어떻게 거래된 아파트길래 정부의 대책이 나오자마자 그 하룻만에 계약금과 잔금을 치르고 그날 바로 국토부 실거래가에 등록이 되어 기자님들이 그걸 확인하고 기사를 쓰게 되는 겁니까?
그 엄청난 신공.저도 좀 배웁시다.
기자 생활 20년 넘게 했지만 그런 희한한 취재기법은 도저히 가늠이 되질 않아요.
어디서 확인한 거에요?
전화로 부동산 업자에게 그냥 흘려들은 말 쓴 것 아니지요?
한국언론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https://www.facebook.com/kyungyoung.choi.7/posts/10203521663480431?pnref=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