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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후기 (스포없음 반말체)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17-08-03 16:21:32



나는 이미 절대 객관적일수없는 광주사람이지만...
이영화 생각보다 훨씬.. 훌륭하다!
말해무엇할까
외지인들은 들어도 못믿을얘기,
그래?설마 그렇게까지야했겠어??나라와 군인이??~~
하고 눈휘둥그래지고 말 광주의 그날,
광주사람들만 덤덤히 공유하며 체념한듯 잊은듯 살아가던
그날의 이야기
다시금 기자가 나타났다.
장훈감독님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바로 어제있었던일처럼 생생하고 긴박하게 사실적으로 그려주어 고맙습니다..




아직 박근혜시대에 이영활봤더라면 더 슬프고
분통터졌겠지만
그나마...문재인대통령의 시대에 봐서
조금은편안한 마음으로 보았네요..^^
IP : 117.111.xxx.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 4:23 PM (115.161.xxx.24)

    언제나 광주분들껜 늘 감사하고 미안해요.
    광주는 민주주의 성지입니다.

  • 2. 적폐청산
    '17.8.3 4:25 PM (118.130.xxx.178)

    그럼요 광주는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
    매년 5.18 묘지에 가고있어요..

  • 3. 추격전씬으로 말들이 많지만,
    '17.8.3 4:26 PM (1.255.xxx.102)

    저는 광주사람이라면 저런 추격전도 가능했겠다 싶고,
    유해진 집에서 저녁상 마주한 장면도 왜 넣었냐 하는 사람들 있던데, 이 장면 너무 좋았어요.
    딱 전라도 인심이고, 외국인 기자에게 갓김치 맵다고 조금씩 먹으라고 하던 장면... 코끝이 찡했어요.

    여태까지 광주를 조명한 어떤 영화보다 광주에 한 걸음 더 들어간 영화임에는 틀림없지만,
    현실적으로 더 보여주긴 어려웠는지, 시위진압 폭력적 장면은 최소한만 보여준 거 같아 아쉬웠어요.

  • 4. ..
    '17.8.3 4:27 PM (220.118.xxx.203)

    현실은 영화보다 더했겠죠? 눈물났어요.
    광주를 한번 가봐야겠다 싶더라구요.

  • 5. ...
    '17.8.3 4:27 PM (223.56.xxx.127)

    그래서 광주에 마음의 빚이 있어요...

  • 6. ...
    '17.8.3 4:29 PM (14.45.xxx.221)

    광주는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 222222222
    광주에 마음의 빚이 있어요 22222222222
    감사합니다..

  • 7.
    '17.8.3 4:32 PM (117.111.xxx.77)

    시위진압을 그대로 표현했다가는;;;;;;상영불가될듯요
    현실은 더 잔인했지만
    많이 안바랍니다
    화려한휴가는 뭔가 추억보정된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일을 영화로 만들어준것만으로도 고마웠거든요
    택시운전사는 실제 광주의 모습과 무척 흡사해서
    놀랐어요 철저히 증거사진들과 비슷하게 연출한것같더라구요

  • 8. ㅇㅇ
    '17.8.3 4:34 PM (110.70.xxx.147)

    시위장면.폭력적장면을 극대화할수록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못 보고
    518의.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적게 가지게 되기에

  • 9.
    '17.8.3 4:39 PM (117.111.xxx.77) - 삭제된댓글

    시위 진압장면 충분히 길고 잘그려졌어요
    영화전체적인 분위기로 끔찍하고 긴박하고 두렵고
    비극적이었던 그날의 광주가
    잘보여져...만족했습니다..ㅎㅎ

  • 10.
    '17.8.3 4:41 PM (117.111.xxx.77)

    맞아요 그정도면 매우 충분했다봅니다
    송강호와 광주시민들의 두려움 분노가
    잘 그려져있어 더욱 공감이 갔던것같습니다

  • 11. 꼭볼게요
    '17.8.3 4:43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 손잡고 가서 꼭 볼거예요.

  • 12. ==
    '17.8.3 4:47 PM (114.204.xxx.4)

    광주 시민 여러분들, 희생자 여러분들
    늘 감사하고 그 당시 용감하게 나서주신 분들, 존경합니다.

  • 13. ==
    '17.8.3 4:48 PM (114.204.xxx.4)

    그리고 정치하시는 분들, 법 아시는 분들
    전대갈 문어대가리 그 나쁜 놈 좀 어떻게 처단해 주세요....!!!!

  • 14. ....
    '17.8.3 4:50 PM (1.212.xxx.227)

    중학생아이가 작년인가 화려한휴가 라는 영화를 학교에서 보고 와서는 분노를 터트렸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도 아이가 먼저 택시운전사를 꼭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내일 온가족이 보러가는데 영화보고 가족과 5.18 그날의 역사에 대해 대화나눠야겠어요.

  • 15. 헬기에서
    '17.8.3 5:26 P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광주시민들을 조준해서 기관포 사격했다는 것도 너무 끔찍해요
    전대병원 철거 앞두고 밝혀진 총탄자국...그 무렵 공군 제대한 아저씨가 헬리콥터 기종까지 정확하게 증언했죠

  • 16. 헬기에서
    '17.8.3 5:26 PM (125.177.xxx.55)

    광주시민들을 조준해서 기관포 사격했다는 것도 너무 끔찍해요
    전대병원 철거 앞두고 밝혀진 총탄자국...그 무렵 공군 제대한 아저씨가 헬리콥터 기종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증언했죠

  • 17. 역사
    '17.8.3 6:03 PM (223.62.xxx.134)

    지난주 가족과 광주를 다녀왔습니다
    518과 관련 된 기념관과 공원이 많더군요
    여러곳을 헤메다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오늘 가족 모두 영화를 보니 초등아이의 몰입이 아주 아주~
    어린아이지만 영화를 보고 광주를 돌아보고 하니 생각이 많았나보더라구요..
    엄마는 저 사실을 언제 알았냐하길래 대학때 알았다하니 왜 몰랐느냐 하데요..
    암튼 아이들에게도 잘못 알려진 지나간을 역사 바로잡기에 좋은 영화이고 ..저는 ㅜㅜ 영화 초입 광주가 배경으로 나오는 장면부터 몸이 부르르 떨렸습니다..좋은 영화이고 송강호님 어쩜 저리도 연기를 잘하는지요
    언릉가서 보세요~

  • 18. 행복통
    '17.8.3 6:24 PM (211.187.xxx.140)

    맘 놓구 이런 영화 개봉과 관람을 할 수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지금 박근혜 정부였으면 개봉이나 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구 아무튼 먹먹함에 무거운 마음으로 보고 왔네요.

  • 19. 광주 화이팅!!
    '17.8.3 7:09 PM (121.180.xxx.220)

    어제 아들이랑 조조로 보고 울컥했네요
    중딩 아들도 훌쩍
    광주분들 국가에서 위로금 줘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인공인 독일기자가 조금만 더 사셨어도
    문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신걸 보셨을텐데ᆢ

    안타깝더군요

  • 20. 오늘 봤어요
    '17.8.3 7:20 PM (124.111.xxx.22)

    화려한 휴가도 그렇고 택시운전사도 그렇고
    광주는 현대사의 너무 큰 비극이라 좀 잘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맘이 있어요. 조금이라도 광주에 누가 된다면 차라리 만들지 말기를...
    재미는 있었으나 아쉬움도 크네요.
    한국 영화는 흥행을 너무 의식해서인지 코미디와 눈물, 폭풍 감동을 섞어야한다는 강박이 있네요. 좀 더 묵직하게 만들수는 없었는지.

    그나저나 광주 사진을 검색해보니 정말 엄청났었군요 광주는.
    군인들의 폭력도 상상을 초월하고.
    금남로의 시위하는 시민규모도 엄청나고.
    전두환은 진짜 개새끼 살인마예요.

  • 21. 홀로
    '17.8.3 7:26 PM (125.135.xxx.181)

    송강호가 순천에만나와도 그렇게평온하던데 광주만고립돼서 완전전쟁지역이더만요
    끝까지놓칠수없는 송강호의 연기ㆍ 처연한표정 너무좋았어요~~ㅠ

  • 22.
    '17.8.3 7:45 PM (125.179.xxx.41)

    제가 영화에나온 518장면중 제일 찜찜했던건
    써니였어요 그저 배경이고 코믹했었죠...
    그래도 그나마 그렇게라도 다뤄주는게어디냐
    생각했구요
    그에비하면 화려한 휴가는 정식으로 진지하게
    다뤄주어서..괜찮았습니다
    너무 뭔가 드라마같아서 현실감안느껴져서 아쉬웠지만요
    택시운전사는 가장..광주현실과 비슷했어요
    다큐가아닌이상 코미디와 눈물도 필요했겠지요
    그나마 대놓고신파는 아니어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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