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 자전거랑 버스랑 사고났어요 어디에연락해야하나요?

ar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17-08-03 15:10:37

어제 저녁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갔어요

그리고는

버스랑 부딪쳤다고연락이 왔어요

앞바퀴 휠이 다 나가서

10만원 비용이 나온다고 하고요

인도가 안좋아서

도로쪽으로 나가려고 자전거를 도로를 뺏려다 버스랑 스쳤다고 하는데도 휠이 다 나갔어요

버스기사가,

자전거 수리하고, 나한테 연락해, 내가 돈줄께 하고 휴대번호를 적어왔어요

아들이 오늘아침

9시에 학원인데, 너무 너무 힘들게 일어났어요

이런날은 없었거든요.

아들한테 어제 사고 때문에 그렇게 힘든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전거만 도로에 있었고, 자기는 인도에 있어서 안다쳤다고 해요

현재 싯점에, 전 어디에 먼저 연락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뭐라고 해야 하나요?

버스회사에서 다 보상되나요?

어디버스인지 몇번버스인지는 안적어오고, 버스기사 휴대폰만 적어왔어요

IP : 61.80.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 3:13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자전거를 도로를 뺏려다 버스랑 스쳤다고 --->요게 무슨 말인지...

  • 2. 흠....
    '17.8.3 3:15 PM (121.182.xxx.190)

    아마 근육들이 놀랐겠지요...
    물리치료 며칠 받으세요...
    앞뒤 차 오는 것도 안보고 자전거부터 덜렁 도로에 내렸나요??? @@
    제 아들이면 열라게 혼냈을 듯 하네요..

  • 3. 원글
    '17.8.3 3:19 PM (61.80.xxx.3)

    흠.... 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그랬다네요...

  • 4. 그럼
    '17.8.3 3:20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쌍방일수도요...
    자전거도 차니깐요
    조심시키셔야겠어요

  • 5. ....
    '17.8.3 3:22 PM (112.220.xxx.102)

    자라니들 짜증...

  • 6. 흠....
    '17.8.3 3:24 PM (121.182.xxx.190)

    소중한 아들 그만한게 다행이지요....몇센티만 넘 나아갔어도.....큰일날 상황이었겠어요...
    전 우리 아들(중1) 운동신경이 없어서 자전거는 없앴어요...
    아드님도 많이 깨달았을테니 잘 다독여 주세요...^^

  • 7. ㅡㅡ
    '17.8.3 3:25 PM (111.118.xxx.146)

    대중교통없는 시골길 아니면..
    자전거 안태우심이 좋을 듯.
    신호 바꼈다고 중간에 도로 가로지르기도 하고
    골목 불시 출현은 예사죠.
    누구 잘못인지 떠나 처랑 자전거 부딪히면
    100% 자전거 탄사람만 다쳐요 .

  • 8. 아드님이 잘못한것 같은데 ...
    '17.8.3 3:32 PM (175.209.xxx.203)

    인도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도로 상태가 안좋아) 차선으로 내려가다가
    직진하고 있는 버스랑 접촉한거죠?

    버스가 무슨죄?
    자전거가 자전차예요. 차랑 같아요.

  • 9. 근데..
    '17.8.3 3:35 PM (111.118.xxx.146)

    자전거 인도에서 타도 안되요..ㅜㅜ

  • 10. 크롱
    '17.8.3 4:43 PM (175.223.xxx.186)

    큰 사고 안나길 다행이네요.

  • 11. ㅡㅡㅡ
    '17.8.3 4:48 PM (1.224.xxx.25)

    차 모는 사람에게 저렇게 자전거 타고 멋대로 출몰하는 사람들을
    자라니
    라고 부릅니다.
    고라니를 빗댄 말이죠
    제멋대로 밀고 들어와 사고 낸다고요.
    자전거는 차와 같이 취급받아요.
    법규 안 지키고 그러면 처벌 받습니다.

  • 12. 112
    '17.8.3 5:16 PM (220.149.xxx.60)

    교통사고접수해야죠.

  • 13. 큰일날뻔 조심
    '17.8.3 5:26 PM (203.170.xxx.224) - 삭제된댓글

    저녁에는 빠른 자전거 운전자한테 잘 안보여요. 가슴이 철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자전거 타는 인구가 많아질수록 사고도 많아지네요 ㅠㅜ

  • 14. ㅇㄹㅇ
    '17.8.3 9:02 PM (223.62.xxx.231)

    딸아이친구가 남자애가 중1때 그런 사고로 사망했어요ㅜㅜ
    아드님은 하느님이 도우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851 스타벅스, 포항지역 매장 수익 전액 지진피해복구에 지원한다 10 고딩맘 2017/11/23 1,445
750850 빙초산 어디서 파는지 2 으니 2017/11/23 1,505
75084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22(수) 2 이니 2017/11/23 622
750848 초등 학예회 꽃다발 줘야될까요? 7 2017/11/23 1,244
750847 82님들 며칠에한번 장보세요?? 6 ㅡㅡ 2017/11/23 1,276
750846 80세 엄마 인플란트 심는거 적당한지요 3 틀니 2017/11/23 2,288
750845 운동장 가득 메운 비상시 수험생 수송버스 18 꾸맘 2017/11/23 2,900
750844 문꿀오소리 언론들은 잘 보도하지 않지만 국민들이 알아야 할 뉴스.. 3 길벗1 2017/11/23 1,030
750843 강아지와 이별 10 이쁘니 2017/11/23 2,036
750842 길 가던 여성 얼굴에 깨진 맥주병 휘두른 50대 5 ..... 2017/11/23 2,349
750841 집안에서 석유난로 사용 하시는분 5 석유난로 2017/11/23 1,999
750840 집에 있는 플라스틱 그릇 다 내다 버려야 할까요? 7 탄탄 2017/11/23 3,946
750839 줄기세포 화장품을 선물받았는데 2 제목없음 2017/11/23 1,658
750838 도로표지판 제작 설치 해주는 곳 알려주세요~ 1 아고 2017/11/23 528
750837 진보사이트 82에는 절대 올라오지 않는 이야기들 13 ㅇㅇ 2017/11/23 3,007
750836 자유당.....웃기네요. 18 세월호 2017/11/23 2,396
750835 여기천안인데 눈엄청옵니다 10 수험생들 퐈.. 2017/11/23 2,360
750834 샌프란시스코 시장, 日반발 속 '위안부 기림비' 승인 4 샬랄라 2017/11/23 1,011
750833 코트입고 버스나 지하철에 앉을때 코트 깔고앉나요? 3 쇼리 2017/11/23 5,464
750832 오래된아파트 인테리어공사 27 sany 2017/11/23 5,132
750831 고등(남),패딩슬립온과 방한실내화 어디서 많이 사나요? 1 어디서사나 2017/11/23 906
750830 펌.염색..같이 하세요? 5 ㅇㅇ 2017/11/23 1,746
750829 복자클럽 마지막회를 못봤어요. 4 결말 궁금 2017/11/23 1,440
750828 얼굴을 포함해서 군데군데에 물린 것처럼 생겼는데요.. 4 중1 2017/11/23 1,022
750827 난생 첨 기숙학원 보내려니 학교출석을 6 예비고3맘 2017/11/23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