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 자전거랑 버스랑 사고났어요 어디에연락해야하나요?

ar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17-08-03 15:10:37

어제 저녁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갔어요

그리고는

버스랑 부딪쳤다고연락이 왔어요

앞바퀴 휠이 다 나가서

10만원 비용이 나온다고 하고요

인도가 안좋아서

도로쪽으로 나가려고 자전거를 도로를 뺏려다 버스랑 스쳤다고 하는데도 휠이 다 나갔어요

버스기사가,

자전거 수리하고, 나한테 연락해, 내가 돈줄께 하고 휴대번호를 적어왔어요

아들이 오늘아침

9시에 학원인데, 너무 너무 힘들게 일어났어요

이런날은 없었거든요.

아들한테 어제 사고 때문에 그렇게 힘든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전거만 도로에 있었고, 자기는 인도에 있어서 안다쳤다고 해요

현재 싯점에, 전 어디에 먼저 연락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뭐라고 해야 하나요?

버스회사에서 다 보상되나요?

어디버스인지 몇번버스인지는 안적어오고, 버스기사 휴대폰만 적어왔어요

IP : 61.80.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 3:13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자전거를 도로를 뺏려다 버스랑 스쳤다고 --->요게 무슨 말인지...

  • 2. 흠....
    '17.8.3 3:15 PM (121.182.xxx.190)

    아마 근육들이 놀랐겠지요...
    물리치료 며칠 받으세요...
    앞뒤 차 오는 것도 안보고 자전거부터 덜렁 도로에 내렸나요??? @@
    제 아들이면 열라게 혼냈을 듯 하네요..

  • 3. 원글
    '17.8.3 3:19 PM (61.80.xxx.3)

    흠.... 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그랬다네요...

  • 4. 그럼
    '17.8.3 3:20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쌍방일수도요...
    자전거도 차니깐요
    조심시키셔야겠어요

  • 5. ....
    '17.8.3 3:22 PM (112.220.xxx.102)

    자라니들 짜증...

  • 6. 흠....
    '17.8.3 3:24 PM (121.182.xxx.190)

    소중한 아들 그만한게 다행이지요....몇센티만 넘 나아갔어도.....큰일날 상황이었겠어요...
    전 우리 아들(중1) 운동신경이 없어서 자전거는 없앴어요...
    아드님도 많이 깨달았을테니 잘 다독여 주세요...^^

  • 7. ㅡㅡ
    '17.8.3 3:25 PM (111.118.xxx.146)

    대중교통없는 시골길 아니면..
    자전거 안태우심이 좋을 듯.
    신호 바꼈다고 중간에 도로 가로지르기도 하고
    골목 불시 출현은 예사죠.
    누구 잘못인지 떠나 처랑 자전거 부딪히면
    100% 자전거 탄사람만 다쳐요 .

  • 8. 아드님이 잘못한것 같은데 ...
    '17.8.3 3:32 PM (175.209.xxx.203)

    인도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도로 상태가 안좋아) 차선으로 내려가다가
    직진하고 있는 버스랑 접촉한거죠?

    버스가 무슨죄?
    자전거가 자전차예요. 차랑 같아요.

  • 9. 근데..
    '17.8.3 3:35 PM (111.118.xxx.146)

    자전거 인도에서 타도 안되요..ㅜㅜ

  • 10. 크롱
    '17.8.3 4:43 PM (175.223.xxx.186)

    큰 사고 안나길 다행이네요.

  • 11. ㅡㅡㅡ
    '17.8.3 4:48 PM (1.224.xxx.25)

    차 모는 사람에게 저렇게 자전거 타고 멋대로 출몰하는 사람들을
    자라니
    라고 부릅니다.
    고라니를 빗댄 말이죠
    제멋대로 밀고 들어와 사고 낸다고요.
    자전거는 차와 같이 취급받아요.
    법규 안 지키고 그러면 처벌 받습니다.

  • 12. 112
    '17.8.3 5:16 PM (220.149.xxx.60)

    교통사고접수해야죠.

  • 13. 큰일날뻔 조심
    '17.8.3 5:26 PM (203.170.xxx.224) - 삭제된댓글

    저녁에는 빠른 자전거 운전자한테 잘 안보여요. 가슴이 철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자전거 타는 인구가 많아질수록 사고도 많아지네요 ㅠㅜ

  • 14. ㅇㄹㅇ
    '17.8.3 9:02 PM (223.62.xxx.231)

    딸아이친구가 남자애가 중1때 그런 사고로 사망했어요ㅜㅜ
    아드님은 하느님이 도우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552 준희 할머니께서 언론에 그냥 인정을 해 주시고 6 ..., 2017/08/05 4,414
715551 준희양 글에 8 준희 2017/08/05 5,755
715550 이러다가 큰일나기 전에 기사막아야 할듯 8 2017/08/05 5,733
715549 자녀문제 무료상담받을수 있는곳이 있으려나요 5 2017/08/05 565
715548 아줌마들이 얘길 하다 그만두는데 3 정말 궁금하.. 2017/08/05 2,714
715547 설사 준희말이 거짓이여도 답이 없어요 40 ㅇㅅㅇ 2017/08/05 19,886
715546 라라랜드 여주인공 엠마스톤 도대체 뭔가요? 47 2017/08/05 18,335
715545 친정 강아지 돌봐줬어요 7 ㅋㅋ 2017/08/05 1,931
715544 신도안쪽맛있는식당요 3 점순이 2017/08/05 549
715543 어린 아기 엄마나 아기 키워보신 분들 질문요! 9 걱정됨 2017/08/05 1,342
715542 최진실 딸 말도 무조건 믿으면 안될듯 64 2017/08/05 27,166
715541 오천년 동안 기독교 청정국이었어요. 12 ... 2017/08/05 2,889
715540 아까 유기견 보호소 물어보신 분이 계신데요 1 같이해봐요 2017/08/05 638
715539 다른건괜찮지만 한가지가치명적인 남친.. 28 0 2017/08/05 8,025
715538 혹시 이영화 아시는 분요... 3 .... 2017/08/05 1,146
715537 노견 키우면서 처방사료나 지병치료 하시는 분들 11 . 2017/08/05 1,175
715536 30대 의사들 대세는 부부의사인가보네요 23 결혼하는 2017/08/05 12,868
715535 뮤지컬 공연 좌석.. 어느 급으로 사시나요? 7 공연좌석 2017/08/05 1,826
715534 택시운전사 5 하.... .. 2017/08/05 1,322
715533 홈쇼핑 상담하는데 전화로 성희롱하면 4 홈쇼핑 2017/08/05 1,632
715532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초등임용 티오문제를 일으킨 장본인 아.. 4 ㅁㅁ 2017/08/05 1,976
715531 이런 사람 이해 되시나요?? 5 ... 2017/08/05 1,293
715530 엄마가 노후자금 1억을 받을까요? 21 ㅇㅇ 2017/08/05 6,311
715529 수면제 복용후 잠든 사람 깨워도 되나요 4 어떻게하지 2017/08/05 5,441
715528 패딩 소매 5 의자 2017/08/05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