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인데 3월부터 그냥저냥 괜찮다며 잘 다녔는데요..내신 2등급 정도 됩니다 중간고사 보다
기말고사에서 쪼금 더 올랐구요
방학하고 시간 두배로 늘려서 수2 선행 나가는데 진도 빼느라 강의 위주로 수업 진행되고
저희 아이 말고 서너명 같이 듣는 애들도 아무말 안해서 저희애는 이해 안되는데도 그냥 끄덕이고
지난다고 합니다 문제풀이도 이해가 안되어 있으니 잘모르겠다고 하구요
학원샘은 어차피 내신 할때 꼼꼼히 하면 된다며 진도 빼느라 바쁘답니다
중3 겨울방학때도 한번 훌텄던 거라 아이는 여름방학에 꼼꼼히 하고 내신때는 심화위주로
하고 싶다고 하는데 학원에 전화해서 사정얘기를 해볼까 아니면 다른학원으로 갈까 머리가 복잡합니다
괜히 시간만 보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방학이라 주 4번 4시간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