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모씨의결혼식(펌)

[다음 기회가 있을까요?]

주례 : 신부~신부는 신랑과 평생토록 사랑하겠습니까?
신부 : ..네ㅎ
주례 : 신랑. 신랑 또한 평생 신부만을 사랑겠습니까?
신랑 : 신부가 이미 밝혔습니다 신부 입장이 제 입장입니다
주례 : 신랑?
신랑 : 다음기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ㆍㆍ]

하지만 당대표하고 싶은 건 다이렉트로 말함ㅋ

[..]

ㅍㅎㅎㅎㅎ

[...]

하지만 당대표하고 싶은 건 다이렉트로 말함ㅋ 222
ㅋㅋ 자기 하고싶은 말은 하는군요.ㅋㅋ

[음...]

하객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실겁니다~

뭔가 오해가 있는거 같은데... 저는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제가 신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인터넷 검색 한번 해보십시오. 거기에 다 나와 있습니다~

[dd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례님]

그만 좀 개로피십씨요

[^^]

조롱....

[그건]

궁민들이 아실겁니다.
제가 신랑입니꽈아~~~~

[흠]

제가 지금 결혼할 수도 안할 수도 있습니돵!

그런걸 물어보다니 주례선생 실망입니돵.

대답은 그래서 얼굴 안보고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다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