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인 예절 조언요

음 일본통?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7-08-03 09:59:39
아이가 일본에 교환학생갔는데
그곳 호스트 부모께서 너무 잘해주세요 그런데
놀러가서도 예를 들어 유니버설스튜디오나 디즈니같은데
가도 돈을 내시려나봐요
절대 못내게 하는데 그런데 그런데 가격이 칠천엔 우리돈으로
7-8 만원쯤 하잖나요?
혹시 한번정도 거절하는게 일반적인 문화이니
한국과 문회가 달라 세번정도는 집요하게 드려야
한다가 맞는거겠죠?

아이는 책상이나 다른곳에라도
봉투를 드리려고 하는데 무례하게 생각하시지 않겠죠?
아니면 직접드리는게 좋을까요?






IP : 122.46.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 10:04 AM (121.160.xxx.103)

    일본 사람들 성격이 대접을 받으면 뭐든 반드시 보답을 하더라구요. 그 가치에 응당하는 선물이라든지...
    돈 봉투는 책상에 놓는 거 보단 좀더 세련된 방법이 없을까요?
    아님 그 돈에 상응하는 선물을 성의껏 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 2. 돌려주세요
    '17.8.3 10:32 AM (123.224.xxx.94)

    고급선물이나 현금으로 꼭 돌려주새요
    일본인들 계산 철저해요
    저렇게 잘해주는 사람이면 더더욱 갚아주새요
    그래야 관계가 오래 가요

  • 3. 맞아요
    '17.8.3 10:42 AM (126.255.xxx.132) - 삭제된댓글

    받은 만큼 거기에 상응하는 고급선물이나 현금(상품권)준비하셔야 되구요.
    일본에 사는 한국사람들 마져도 더치페이로 문화가 더 편해요.
    저도 처음에는 댓가없이 줬는데
    꼭 보답을 하길래 함부러 선물이나 뭔가를 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답례를 하기 위해 돈을 또 써야 되니깐요.

  • 4. 일본에서 사위가
    '17.8.3 8:57 PM (42.147.xxx.246)

    처갓집에 가면 대접을 잘 받는다고 하네요.
    신세 진 장인장모에게 돈을 드리고 싶어도 안 받아서
    처갓집에서 돌아올 때 자기가 잔 방의 책상 위에 봉투에 돈을 넣어서 올려놓고
    온다고 해요.

    지금 당장 하시지 마시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일본 사람들에게 한 번 물어 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025 5일장은 2.7일말고는 볼게없을까요? 2 정선 2017/10/27 681
742024 인천 연수구사시는 분!!수선집에서 자수도 가능한곳 찾아요~~ 7 ... 2017/10/27 1,218
742023 범퍼 긁힌거 칠하면 될까요 4 2017/10/27 1,169
742022 올겨울 얇은 코트로도 충분하겠어요 24 예언 2017/10/27 8,095
742021 식당에서 제발 아기들 신발 벗겨주세요 14 2017/10/27 2,967
742020 하늘아래 땅위에 나 혼자 2017/10/27 487
742019 (불펜펌)일본의 고양이 망한 사진대회 ㅎㅎ 6 졸립다 2017/10/27 3,229
742018 파운데이션 바닥에 깔린거 어떻게 쓰세요? 6 .. 2017/10/27 1,599
742017 팍팍 쓸 스킨 추천 해주세요 17 ..... 2017/10/27 3,803
742016 배추 한통이나 한 망에 액젓 양 비율좀 알려주세요. 10 배추김치비율.. 2017/10/27 1,662
742015 혈압약먹기전에 보험.. 2 /// 2017/10/27 1,370
742014 남동생 있으신 분들 보시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27 상처 2017/10/27 4,362
742013 지금 고궁에 있는 분 계신가요? 5 2017/10/27 929
742012 눈치보는 아기 제 잘못인가요? 20 이이런 2017/10/27 7,348
742011 문통령 집권후 생각치 못했던 또다른 이득 ^^ 27 신의 2017/10/27 3,980
742010 알찬 당일치기 단양여행기(등산포함) 올려볼까요? 1 해질녁싫다 2017/10/27 1,443
742009 김어준의 파파이스 마지막 이야기들 3 고딩맘 2017/10/27 1,784
742008 용인 일가족 살해 34 ..... 2017/10/27 24,920
742007 마더 보구 왓어요 .. 2017/10/27 875
742006 이번 주말에 단풍놀이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17/10/27 1,198
742005 사람 인물보다는 인상이 중요한 거 같아요 6 인상 2017/10/27 3,453
742004 혹시 살이 찌면 장에 가스가 많이 차나요? 4 뿌잉 2017/10/27 3,413
742003 가을여행 - 설악산, 속초, 양양을 다녀와서~3. 9 가을 2017/10/27 3,391
742002 사워크림 냉동보관 해도 될까요? 1 ····· 2017/10/27 2,653
742001 이래서 성공해야 하는구나 3 Dd 2017/10/27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