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일본에 교환학생갔는데
그곳 호스트 부모께서 너무 잘해주세요 그런데
놀러가서도 예를 들어 유니버설스튜디오나 디즈니같은데
가도 돈을 내시려나봐요
절대 못내게 하는데 그런데 그런데 가격이 칠천엔 우리돈으로
7-8 만원쯤 하잖나요?
혹시 한번정도 거절하는게 일반적인 문화이니
한국과 문회가 달라 세번정도는 집요하게 드려야
한다가 맞는거겠죠?
아이는 책상이나 다른곳에라도
봉투를 드리려고 하는데 무례하게 생각하시지 않겠죠?
아니면 직접드리는게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인 예절 조언요
음 일본통?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7-08-03 09:59:39
IP : 122.46.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3 10:04 AM (121.160.xxx.103)일본 사람들 성격이 대접을 받으면 뭐든 반드시 보답을 하더라구요. 그 가치에 응당하는 선물이라든지...
돈 봉투는 책상에 놓는 거 보단 좀더 세련된 방법이 없을까요?
아님 그 돈에 상응하는 선물을 성의껏 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2. 돌려주세요
'17.8.3 10:32 AM (123.224.xxx.94)고급선물이나 현금으로 꼭 돌려주새요
일본인들 계산 철저해요
저렇게 잘해주는 사람이면 더더욱 갚아주새요
그래야 관계가 오래 가요3. 맞아요
'17.8.3 10:42 AM (126.255.xxx.132) - 삭제된댓글받은 만큼 거기에 상응하는 고급선물이나 현금(상품권)준비하셔야 되구요.
일본에 사는 한국사람들 마져도 더치페이로 문화가 더 편해요.
저도 처음에는 댓가없이 줬는데
꼭 보답을 하길래 함부러 선물이나 뭔가를 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답례를 하기 위해 돈을 또 써야 되니깐요.4. 일본에서 사위가
'17.8.3 8:57 PM (42.147.xxx.246)처갓집에 가면 대접을 잘 받는다고 하네요.
신세 진 장인장모에게 돈을 드리고 싶어도 안 받아서
처갓집에서 돌아올 때 자기가 잔 방의 책상 위에 봉투에 돈을 넣어서 올려놓고
온다고 해요.
지금 당장 하시지 마시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일본 사람들에게 한 번 물어 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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