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핥는 것도 조심해야 하나 봐요.
저명한 수의사와 세균학 교수의 충고네요.
강아지는 평생의 절반을 구석구석 코를 박거나 다른 개의 분미물 냄새를 맡으며 다닌다고 합니다.
틈만 나면 아무 강아지한테나 손 내미는데 ㅠ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80209571727668
개 혓바닥 위험할 정도로 인간의 면역력이 약해빠졌다면
이렇게 다글다글 번성하지 못했을 것
그 축축한 애정표현을 포기해야 할 삶이라면
내 일생 절반은 건어물처럼 말라버릴 것 같아요.
애들은 어른보단 주의해야겠지요~
디스토피아까지 산다면
자연이 선택할 거에요, 개혓바닥이 있는 쪽과 없는 쪽에서
박테리아 없는 침도 있나요?
사람 침은 깨끗한가 봐요?ㅋ
사람 입속에도 엄청난 세균들이 득실거려요
강아지가 오히려 사람과 뽀뽀하는걸 꺼려해야 하는거 같은데요
입보다 사람 입이 훨씬 더 드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