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하게 살찌는 방법은 뭘까요??

.....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7-08-03 05:57:30
저는 40중반이고 평생 마른편이었어요.
160에 47였는데 요즘 여름이라 식욕도 없는데다 겨울부터 운동을 매일 열심히 해선지 요즘 45.

50이 로망인데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이 찔수 있을까요?
운동 열심히 해서 현재 11자 복근도 생겼고 군살 전혀 없이 몸은 단단한데....너무 말라 보이는게 싫어요.
매일 기름을 한숟가락씩 먹을까도 싶고
식사량 늘리면서 기름진거 많이 먹고 운동 계속 하면 건강하게 살찔수 있을까요?





IP : 188.154.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만
    '17.8.3 6:03 AM (223.33.xxx.126)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평생 비만인 분들 상처되요...

    근데요
    당연한 말이지만
    말 해봐야 입만 아픈 말 이지만
    살 찌는 사람은 찌는 이유가 있고
    안 찌는 사람은 안 찌는 이유가 있어요
    살 찌는 거야 쉽죠...
    활동량 보다 많이 먹음 되죠
    적게 먹고 덜 움직이기
    야식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간식 많이 먹으면 금방 살 붙어요
    그런데 평생 살 찐 적 없는 님은 실행 못 해요...
    근데요 살 빼고 싶은 비만인 사람들은
    물론 알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라는 거
    근데 그게 안 되요
    머리에 몸에 이미 식욕에 대한 인 이 박혀서
    맘 먹다가 금방 또 폭식하게 되죠..

  • 2. 비만
    '17.8.3 6:04 AM (223.33.xxx.126)

    적게 먹고 덜 움직이기 ㅡ 오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기

  • 3. ..
    '17.8.3 6:07 AM (125.209.xxx.190)

    160에 47이 마른건가요? 체형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살 찌울 걱정할 몸무게는 전혀 아닌걸로 보이네요.

    제가 160인데 49킬로였을 때에도 군살 여기저기 다 있었어요.

  • 4. ㅇㅇ
    '17.8.3 6:10 AM (175.209.xxx.110)

    30키로대였다가 살찌운 사람인데요..
    미국에서 병원도 가보고 헬스 트레이닝도 받고 별짓을 다해봤는데요.
    제일 중요한건 건강하게 살찌워야 된다는 강박을 버리는 것.
    일단 무조건 찌우고 보랍니다. 그 말이 맞아요.
    안 먹는 것보다 햄버거 하나 먹는게 훨씬 낫답디다.... 음식 가리지 말고 드세요.
    그리고 운동 같이 하면서 살 찌워야지~ 요렇게만 생각하면 평생 살 못 쪄요 ㅠ
    일단 살 찌우는데만 포커스 맞추세요. 우선 몇키로 살 팍 찌울 동안에는 빡센 운동보단 스트레칭 위주로 하라고 배웠구요. 살 제대로 찌고 나면 그 후부터는 근육운동부터 서서히 제대로 운동해도 된다고..

  • 5. 비만
    '17.8.3 6:30 AM (203.226.xxx.30)

    여튼 82는 다들 비쩍 마른 사람만
    존재 하는 지 160에 47이 왜 마르지 않았나요..
    저 그 키에 45 나갈때
    골반이고 쇄골이고 갈비뼈고 뼈가 보이고
    다들 살 찌라고 한소리씩 했네요

  • 6. 죄송해요! ㅠ.ㅠ
    '17.8.3 6:35 AM (188.154.xxx.6)

    네 아주 심각하게 병적으로 마른건 아니지만.... 삐쩍 말라 보이는게 나이들수록 보기 않 좋게 느껴져서 나름 고민이고 그래서 올린 글입니다.

  • 7. ㅇㅇ
    '17.8.3 6:38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데요 47이요

    건강상 밀가루자제 잡곡밥에..직접한 집밥을 먹는데

    과식도 안하지만 살안쪄요

    애들먹는데 .피자한쪽먹고 다음날 체중느는거보고 뜨악

    밀가루 간이 센 외식하면 살찝니다


    집밥으론 체중늘기 힘들어요


    저도 50돼 몸에 힘좀 있었음 합니다

  • 8. ㅇㅇ
    '17.8.3 6:51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데요 47키로요

    건강상 밀가루자제 잡곡밥에..직접한 집밥을 먹는데

    과식도 안하지만 살안쪄요

    애들먹는데 .피자한쪽먹고 다음날 체중느는거보고 뜨악

    밀가루 간이 센 외식하면 살찝니다


    집밥으론 체중늘기 힘들어요


    저도 50돼 몸에 힘좀 있었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046 화장실변기세정제 괜찮은건 없나요 5 궁금 2017/12/09 1,549
756045 다스뵈이다 대박이네요 18 ... 2017/12/09 5,428
756044 몸을 많이 움직이세요~ 7 ㅇㅇ 2017/12/09 5,045
756043 스타일러 2주 쓴 후기 9 2017/12/09 8,517
756042 '기어준의 다스뵈이다' 3회 올라왔어요 3 ㅇㅇㅇ 2017/12/09 1,091
756041 접대용 맛집추천 부탁드려요. 7 123 2017/12/09 1,093
756040 천식치료 면역력주사? 궁금합니다 8 2017/12/09 1,911
756039 자존감 명언 뭐가 있을까요? 8 dddd 2017/12/09 3,281
756038 1주일전 담근 김장김치 열어보니 가관이 아닌데, 어떻게 하면 좋.. 5 조언 2017/12/09 4,222
756037 꽃바구니 버릴 때 재활용에 버리시나요? 2 .. 2017/12/09 6,281
756036 향기좋은 수제비누 소개좀 부탁드려요 4 겨울아침 2017/12/09 937
756035 연합뉴스,조선일보등 오보에 즉각 반박한 美 페리 전국방장관 5 기레기들 2017/12/09 1,489
756034 오래 살아서 자기 밥 해줘야한다는 7 희망잃음 2017/12/09 5,733
756033 서울 3 단독주택 2017/12/09 867
756032 우툴두툴한데 중량감있고 작은 꽃잎이 가득붙어있는듯 1 특이한목걸이.. 2017/12/09 1,093
756031 MBC 왜 저래요? 113 2017/12/09 17,666
756030 30~50만원짜리 파마와 동네 모닝파마의 차이점은 뭔가요? 14 파마 2017/12/09 8,573
756029 자식에게 지적없이 공감만 해주는 엄마 있을까요? 9 자식 2017/12/09 3,640
756028 패딩 좀 봐주세요 (엣코너) 8 패딩이 필요.. 2017/12/09 2,864
756027 비문증은 차례로 양쪽눈에 다 오나요? 8 비문증 2017/12/09 5,615
756026 고도비만 다이어트.....어떻게 해야할지..... 9 다요트 2017/12/09 3,607
756025 시댁 김장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가요? 22 ... 2017/12/09 5,539
756024 한달 여행하고 돌아와보니 45 2017/12/09 22,265
756023 죽은 친구가 왔다간거같은데요.. 6 .. 2017/12/09 9,173
756022 옛날 명동의 유명했던 음식점들 지금까지 남아있는 곳 있나요? 13 명동 2017/12/09 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