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마마님 김치를 담그는 중인데, 레시피보다 배추가 한포기 많아서 소금을 더 넣었습니다.
먹어보니 특히 잎파리부분은 아주짜고 줄기부분은 짠곳도있고, 적당한곳도 있고..
이런상태입니다,
짠맛은 좀 빼보려고 지금 맹물에 담가놓았는데, 이게 맞는 방법인가요.
아니면 건져두고 젓갈을 적게 넣어볼가요.
경빈마마님 김치를 담그는 중인데, 레시피보다 배추가 한포기 많아서 소금을 더 넣었습니다.
먹어보니 특히 잎파리부분은 아주짜고 줄기부분은 짠곳도있고, 적당한곳도 있고..
이런상태입니다,
짠맛은 좀 빼보려고 지금 맹물에 담가놓았는데, 이게 맞는 방법인가요.
아니면 건져두고 젓갈을 적게 넣어볼가요.
좀 짜게 절여져도 담가두는 것보단 여러번 씻어서 물빼면 소금기가 좀 가셔서 적당하게 되요..
물에 담가두면 배추 단맛도 함께 넘 빠지니 얼른 서너번 씻어서 물기 빼세요
그냥 맹물보단 약간의 소금을 물에 타서 배추를 담그는게 삼투압의 작용으로 더 쉽게 짠맛이 빠진답니다.
김치 담궈보니 배추나 무우같은 재료는 약간만 간이들게 거의 다시 밭으로 되돌아갈듯 하게하고 양념간을 세게 해서 맛을 맞추는게 더 맛있더군요.
물에 소금을 타는게 걱정 되시면 설탕을 넣어서 짠맛을 빼내도 되니 한번 해 보세요.
너무 오래 담가두진 마시고요...한두시간 담가 두셨다가 그래도 짜면 그땐 사과나 딱딱한 복숭아...배같은 과일을 썰어서 넣거나 양파를 껍질만 제거하고 통으로 그냥 넣어서 짠맛이 옮겨가게 담그셔도 좋습니다.
맛난김치 담그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아... 물에 담가두면 단맛도 같이 빠져버리는군요.
네살배기 아들놈하고 씨름하면서 담그고 있는데 짜게 절여져 당황했습니다.,,
참고하여 성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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