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구.. 배추가 너무 짜게 절여졌습니다.

생초보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1-09-05 13:51:14

경빈마마님 김치를 담그는 중인데, 레시피보다 배추가 한포기 많아서 소금을 더 넣었습니다.

먹어보니 특히 잎파리부분은 아주짜고 줄기부분은 짠곳도있고, 적당한곳도 있고..

이런상태입니다,

 

짠맛은 좀 빼보려고 지금 맹물에 담가놓았는데, 이게 맞는 방법인가요.

아니면 건져두고 젓갈을 적게 넣어볼가요.

 

IP : 219.241.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2:05 PM (180.67.xxx.41)

    좀 짜게 절여져도 담가두는 것보단 여러번 씻어서 물빼면 소금기가 좀 가셔서 적당하게 되요..
    물에 담가두면 배추 단맛도 함께 넘 빠지니 얼른 서너번 씻어서 물기 빼세요

  • 2. ...
    '11.9.5 2:06 PM (121.178.xxx.220)

    그냥 맹물보단 약간의 소금을 물에 타서 배추를 담그는게 삼투압의 작용으로 더 쉽게 짠맛이 빠진답니다.
    김치 담궈보니 배추나 무우같은 재료는 약간만 간이들게 거의 다시 밭으로 되돌아갈듯 하게하고 양념간을 세게 해서 맛을 맞추는게 더 맛있더군요.
    물에 소금을 타는게 걱정 되시면 설탕을 넣어서 짠맛을 빼내도 되니 한번 해 보세요.
    너무 오래 담가두진 마시고요...한두시간 담가 두셨다가 그래도 짜면 그땐 사과나 딱딱한 복숭아...배같은 과일을 썰어서 넣거나 양파를 껍질만 제거하고 통으로 그냥 넣어서 짠맛이 옮겨가게 담그셔도 좋습니다.
    맛난김치 담그시길 바랄께요.

  • 3. 생초보
    '11.9.5 2:19 PM (219.241.xxx.161)

    감사합니다. 아... 물에 담가두면 단맛도 같이 빠져버리는군요.
    네살배기 아들놈하고 씨름하면서 담그고 있는데 짜게 절여져 당황했습니다.,,
    참고하여 성공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94 칼륨 인 부족한데 영양제 또는 비타민 부탁드립니다, 2 비타민 2011/09/08 3,093
12893 남편과의 냉전 중..추석은 다가오고.. 2 아내 2011/09/08 1,976
12892 피아노 개인래슨 시키시는분... 4 은새엄마 2011/09/08 1,776
12891 강풀의 조명가게 6회 보다가... 15 저기.. 2011/09/08 2,918
12890 숭실대와 단국대 고민 5 wjddus.. 2011/09/08 4,058
12889 [동아] 오세훈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여권 “안철수 .. 30 세우실 2011/09/08 7,249
12888 강남쪽 식당.. 맛있는 집 알려주세용- 8 강남 2011/09/08 1,891
12887 생얼제조기voskin 3 신문광고 2011/09/08 2,364
12886 샤넬백 원글입니다(본의아니게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27 대세? 2011/09/08 14,737
12885 태권도 심사비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15 11만원.... 2011/09/08 5,705
12884 유럽과 터키중 어디가 좋을까요 4 여행가고파 2011/09/08 2,201
12883 뉴스보면서,,, 그네가 싫어.. 2011/09/08 1,088
12882 당뇨 있으면 보험 가입이 안 되나요? 6 고민 2011/09/08 2,811
12881 우리 몸이 알려주는 건강의 적신호 (&소소한행복) 26 제이엘 2011/09/08 8,899
12880 다들 이정도는 하고 살죠? 60 표정이왜그래.. 2011/09/08 21,305
12879 악동들...! 7 개구쟁이 2011/09/08 1,412
12878 야들 미친거아녀? .. 2011/09/08 1,288
12877 100일 아기가 메롱하는버릇 어떻게 고치나요ㅜ (폰으로쓰는데본.. 12 싱고니움 2011/09/08 7,375
12876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같은 책 추천해주실 부운 계신가요?.. 반짝반짝 2011/09/08 1,200
12875 인천 신경정신과 좀 추천해주세요 비오는날 2011/09/08 2,974
12874 곽노현 교육감 비서의 글. 19 비서님 2011/09/08 2,878
12873 신종 사기인가봐요. .. 2011/09/08 1,326
12872 동서의 행동 제가 기분 나빠해도 되겠지요?? 7 섭섭 2011/09/08 4,125
12871 친정에서 더덕을 보냈는데요 시어머님이 저보고 요리하래요..요리법.. 8 좀 서운.... 2011/09/08 2,802
12870 꼬꼬면 괜찮던데... 11 어떠세요? 2011/09/08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