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하지도 않은 사람의 돌잔치 초대

조회수 : 4,676
작성일 : 2017-08-03 02:30:46
거래처 여직원 두번 공적으로만 일 보다 점심 함께하고 그러는사이. 일적인 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진짜 거.래.처 여직원인데 두번째 만났을 때 돌잔치 초대를 하네요? 그것도 둘째 ?
음...? 하필 제가 사는 동네(그 직원도 알아요)라 안갈수도 없고.
저는 저희아들 돌잔치 여행으로 대체했어요 어차피 친척 친구 동료부르기 미안하고 그래서요. 그래도 주변 친구나 직장동료 돌잔치는 축하해주러 다녔는데 두번 본 친하지도 않은 사람의 초대.
사람 난감하게 하네요 ㅡㅡ
IP : 223.62.xxx.5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가면
    '17.8.3 2:32 AM (211.246.xxx.93)

    되는거지요. 그 사람이 뻔뻔한 겁니다.

  • 2.
    '17.8.3 2:34 AM (223.62.xxx.48)

    요즘도 돌잔치에 남들을 초대하나요? 헐~

    이젠 돌잔치는 가족끼리 한던데
    참~시대에 뒤떨어졌네요
    뭘 고민해요 친하지도 않다면서요,,,당연히 안가야죠

  • 3. ....
    '17.8.3 2:35 AM (182.222.xxx.37)

    그냥 가지마세요. 전 친한 동생 둘째 돌잔치 초대했는데도 안갔어요.
    안오면 다시는 자기 못볼줄 알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했는데 안가고 지금 연락 안해요.ㅋ
    제가 독신인데.. 결혼식이며 첫째때 갔었고 둘째때는 절대 안갈거라고 미리 얘기했거든요..
    근데 무시하고 초대하더니 안왔다고 쌩- .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저도 연락 안해요 ㅋ

  • 4. ㅁㅁ
    '17.8.3 3:00 A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하세요
    오히려 가면 의외라 놀랄수도 있겠어요

  • 5. ...
    '17.8.3 3:03 AM (209.171.xxx.212)

    가지마세요.
    끝....

  • 6. 노림수
    '17.8.3 3:16 AM (221.148.xxx.49)

    맘에 걸리지요?

    그걸 노린거예요. 그런 사람들 그것까지 계산한 행동.
    그만큼 진상초대

    그냥 안가도 됩니다.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조용히 합니다. 요즘 누가 그래요? 돌잔치 초대 민폐가 상식인데 ㅉㅉ

  • 7. 돌잔치
    '17.8.3 3:16 AM (223.33.xxx.237)

    뷔페음식 오랜만에 먹는 다는 기분으로 가면
    혼자가서 5만원 부주하고 배 터지게 먹고 온다
    아니다 뷔페음식도 안 좋아하고 솔직히 가기 싫다
    그럼 안 간다
    끝..

  • 8. 핑계
    '17.8.3 3:46 AM (121.160.xxx.222)

    가족행사 생겼다고 핑계대고 가지마세요
    고민할꺼리도 아니구만 뭘..

  • 9. ㅇㅇ
    '17.8.3 6:06 AM (211.237.xxx.63)

    약속있어서 못간다고 하면 되지 무슨 난감해요? 참 별 걱정도 많으시네..
    친구도 동료도 아니고, 갑을 관계의 갑도 아니구만...

  • 10. 그냥
    '17.8.3 6:27 AM (121.144.xxx.116)

    가지마세요
    친하지도 않은데다가 둘째인데 오라고 하는 그사람이 뻔뻔하네요

  • 11. ..
    '17.8.3 7:43 AM (223.33.xxx.140)

    저라면 안가요.

  • 12. ...
    '17.8.3 7:47 AM (14.39.xxx.18)

    이런 식으로 낚여서 가주는 사람도 있으니 초대를 막하는거죠. 굿 호구되세요^^

  • 13. 안 가도
    '17.8.3 7:56 AM (125.184.xxx.67)

    큰일 안 생겨요.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그런 관계 경조사는 싹 무시해줍니다

  • 14. ..
    '17.8.3 7:57 AM (220.84.xxx.238)

    동네 같은게 무슨 상관이래요? 선약있어 못갔다고 하고 축하한다고 말로 떼우셈

  • 15. 안가면
    '17.8.3 7:57 AM (58.148.xxx.66)

    삐지나요?
    두번봤는데 초대한다고 가면 더이상함ㅡㅡ

  • 16. 이상
    '17.8.3 8:06 AM (115.136.xxx.67)

    뭐 이런걸 고민하세요
    두번 만난 사이에 뭔 돌잔치
    고민할거리도 안되는데 쓸데없이 고민하네요

  • 17.
    '17.8.3 8:30 AM (180.66.xxx.214)

    와... 진짜 뻔뻔한 사람 이네요.
    둘째 돌잔치에 거래처 사람을 부르다니요.
    그쪽이 갑 이고, 원글님이 을 인 상황인가 봅니다.
    이건 봉투만 미리 땡겨 달라는 소리네요.
    봉투 수금에 눈 뻘개져서 혈안된 여자에요.
    막상 돌잔치날 원글님이 진짜 참석하면,
    그 여자 아주 심하게 많이 당황 할거에요.
    그냥 딱 신경 끄고 무시 하세요.

  • 18. utopianist
    '17.8.3 9:09 AM (119.149.xxx.221)

    이 무슨 거지 같은 경우가 그런 사람들 막 던지는 사람들이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오면 오고 말면 마 식으로 던지고 지는 안 오겠죠 주변에 그런 민폐 여자애 있었는데 지 결혼식 돈잔치는 다 부르고 지가 받은 축의금도 안 내고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 안 온 인간이에요

  • 19. ...
    '17.8.3 9:21 AM (175.223.xxx.137)

    거래처라면 그쪽이 갑이라 생각하면 부를수도 있죠. 나쁜X
    일이 걸리면 나중을 도모해 돈쓰게되는....ㅠㅠ

  • 20. 무개념
    '17.8.3 11:07 AM (175.223.xxx.59)

    무개념엔 무개념으로 대응하세요..가지마시고 다음에 보도 모른척..말나오면 해맑게~ 깜빡했네요. 잘했어요? 물어보고 끝-.

  • 21. 요즘
    '17.8.3 4:12 PM (211.224.xxx.236)

    돌잔치는 했다하면 워낙 비싼 뷔페서 하니까 다들 알아서 양가 친인척만 부르던데요. 엄마,아빠 잘나가는 직장인인데도 그냥 양가 친인척으로 끝. 그래도 양가 가족에 양가 작은아빠,엄마,고모,이모,삼촌,외삼촌, 할머니,할아버지,사촌들로 자리가 부족해요. 근데 무슨 두번 만난 거래처직원을 초청하나요? 꼭 그런데 가면 뷔페도 어디 허름한데 빌려놓고 그러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203 이거 위험한가요?? 제가 유치원생 아이한테 식당밖 화장실 혼자 .. 78 2017/08/04 17,883
715202 주택청약 종합저축 불입 회수가 중요한가요? 5 저축 2017/08/04 2,036
715201 부천에 단기로 거주할곳 있을까요 6 2017/08/04 677
715200 6살 훈육 2 .. 2017/08/04 1,069
715199 동대문 DDP를 가면요... 6 DDP 2017/08/04 2,130
715198 길버트 그레이프 영화 봤어요 7 ㅇㅇ 2017/08/04 1,870
715197 살림고수 82님들 도와주셔요 집안 냄새ㅜ 12 seroto.. 2017/08/04 3,329
715196 패키지여행 여자혼자오면 그렇게 오지랍떨고 호구조사한다면서요 56 ㄱᆞㄱᆞㄱᆞ.. 2017/08/04 20,849
715195 시댁생활비...궁금합니다 9 ... 2017/08/04 4,278
715194 낚시 좋아하는 사람 어떠세요? 9 낚시 2017/08/04 2,524
715193 시원한 바람 엄청 불어요 4 서울 2017/08/04 2,315
715192 어제 낮에 용산아이파크몰 주차장 줄서있다 그냥 돌아나왔네요 6 .... 2017/08/04 3,127
715191 오늘도 바쁜남편.. 6 ㅡ.ㅡ 2017/08/04 1,827
715190 ㄴㅅ튀김우동컵라면 ...원래 맛이 ?? 3 맛이없고나 2017/08/04 1,141
715189 왜 인간은 눈에서 물이 나는거죠? 6 why 2017/08/04 1,386
715188 남편이랑 리스이신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25 ㅇㅇ 2017/08/04 13,192
715187 이젠 썰전이 기다려지지 않아요. 18 2017/08/04 4,570
715186 홈스타일링이 직업이신 82회원 계시나요? 17 또로로로롱 2017/08/04 3,049
715185 아무나 다 따라가는강아지ㅜㅜ 8 ;; 2017/08/04 3,006
715184 신발 유행지난거 다 버리세요? 9 ㅁㅁㅁ 2017/08/04 4,045
715183 20대 중반 미혼 여성인데요 잘 생긴 남자를 보면... 9 ... 2017/08/04 3,903
715182 비정상 회담에 스위스 대표 어머니가 한국인이였군요 6 ㅁㄹ 2017/08/04 3,882
715181 82쿡 회원님들 존경스럽습니다. 4 ... 2017/08/04 836
715180 택시운전기사 토마스 크레취만 인터뷰 5 내용좋아요 2017/08/04 2,082
715179 멀미나서 3d 영화 못보는데 아이맥스로 덩케르크 볼 수 있을까요.. 6 ??? 2017/08/03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