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좀 모르는 동네 아줌마들 흉좀 나한테 얘기하지 말았음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7-08-03 02:26:35
아이들 교육으로 만난 학부모
자기가 지방출신이라며 서울 도시사람들 무섭고 잘 몰라서 그런다며 말걸기 시작해서 일년간 시달리고 있네요 ㅜㅠ
부산이 도시가 아니고 시골인감~??
한살 차이에 그 부산 특유의 억양으로 언~니 언~니 하며 달라붙어서,,,,동네 학부모들 수준떨어진다 욕을 하는데
처음엔 이여자가 외롭구나,,,,들어줬으나 계속 들어주다보니
밤낮을 안가리고 전화하며 모르는 엄마들 욕을 하네요
이젠 들어주고 싶지도 않아요
계속 전화피하며 안받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받아줬더니 뭐 물어보는척 말을걸다가 또 누군가를 욕하네요
동네 학부모가 남편이 의사인데 의사가 돈 많이 버냐고
전 영혼없이 의사니 많이벌것지,,,얘기 대~충 해주고 끊었는데
다시 전화와서는 그 학부모남편 병원을 알아냈다며 출신학교 등등을 읽어주는데,,이젠 그 여자가 무섭기까지 하네요

알지도 못하는 그쪽동네 학부모들욕만 벌써 세명 아니 오늘 뉴페이스까지 네명째,,,,,내가 지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이런여자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분명 내욕도 다른곳에 했다~!만원걸어요 ~c
애들이 연결되어 있어 아예 연락을 안하고 살수는 없어요

아휴 징글징글합니다
남 남편직장 홈피까지 뒤져가 깔거리 찾는 집요함이
남량특집 호러물 같아요ㅜㅠ

IP : 223.62.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7.8.3 2:52 AM (121.176.xxx.177)

    무슨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지능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네요.
    멀리하세요.
    그렇게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은 망상도 잘 만들어내고 언젠가 그 망상의 타겟이 내가 되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 2. ㆍㆍ
    '17.8.3 3:00 AM (122.35.xxx.170)

    그 분한테는 그 남편 직장 알아낸 게 대단한 자랑거리이고, 님한테만 비밀스럽게 공유하는 핫이슈일걸요.

    저는 그냥 대놓고 말해요.
    그건 좀 무섭지 않나요?
    그 남편 직장이랑 학교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요?
    나랑 모든 걸 공유할 필요는 없는데.
    이런 식으로 말하고 화제를 돌려요.

  • 3. 이렇게
    '17.8.3 3:04 AM (110.70.xxx.88)

    전화오면 받지 마시고 항상 한~~참 후에 아니면 다음 날 톡해요. 전화했었네 무슨일이야?
    그러고 또 전화오면 받지 마시고요.
    미안 내가 지금 ㅇㅇ 한다고 바빠서.. 톡으로 얘기해
    이렇게 계속 넘기세요.
    제가 쓰던 방법..

  • 4.
    '17.8.3 3:07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윗분 오늘은 듣다듣다 좀 황당해서 똑같이 얘기해줬어요
    유명한의대가 아니여도 의대나왔음 공부잘한건 맞고 남의 남편 직장홈피까지 찾아보는건 넘 무섭다고,,,그러지 말라고는 했으나,,자기도 오늘 처음 뒤져본거라며 자기 그런사람 아니라며,,,,,
    그런사람 아니라며~~??? 에휴

  • 5.
    '17.8.3 3:11 AM (223.62.xxx.48)

    점 두개님 오늘은 듣다듣다 좀 황당해서 똑같이 얘기해줬어요
    유명한의대가 아니여도 의대나왔음 공부잘한건 맞고 남의 남편 직장홈피까지 찾아보는건 넘 무섭다고,,,그러지 말라고는 했으나,,자기도 오늘 처음 뒤져본거라며 자기 그런사람 아니라며,,,,,
    그런사람 아니라며~~??? 에휴

    그리고 이렇게님 제가 한 삼개월간 그렇게 했었어요
    근데 지금 아이들 봉사땜에 같이 하는게 있어서 그일땜에 전화한줄 알고 받았더니,,,ㅜㅠ
    담부턴 다시 바쁜척 해야겠어요 ㅜㅠ

  • 6. 차이점
    '17.8.3 4:14 AM (111.91.xxx.212) - 삭제된댓글

    머햇다 안카나~!!! 머햇다 카데~!!!!

    없는소리(조작질) 잘하고,패거리 만들기 잘하고, 그래서 왕따시키는 문화도 강하고, 차별구별 하려하고,,좀 심한듯--

    직장 때문에 포항제철소(효자동), 광양제철소(금호동) 모두 살아본 사람으로서 차이가 좀 있음.

    전라도에서는 경상도 주제로 대화 자체가 거의 없다.선거때에나( 저렿게 투표하면 안된다.나라 망친다. 이정도? 듣게되고) 평상시 거의 말없다.말이 좀 거칠어서 오해산다?-근데 순박하다.

    반면 경북에서는 전라도 빨갱이, 종북,평상시에도 듣게된다.머햇다 카데? 안카나?--근데 팩트는 거의 사실이 아닌경우( 심지어 김대중이 공장 뜯어서 전라도로 가지고 갔다 안카나?--근데 희안하게 이런 말도 안되는 것을 또 믿는다는것) 사실? 팩트? 관심이ㅜ없는듯..또한 가부장적이고,집단주의 성향이 강한듯.

    지역주의에서 관점서 보면--호남사람들이 억울하겟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하게 된ㅇ계기가 됨

  • 7. 잘은
    '17.8.3 4:18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다음 대상이겠네요.

    그런 사람은 자격지심때문에 평생 그러고 살아요.

  • 8. 처이점
    '17.8.3 4:33 AM (111.91.xxx.212) - 삭제된댓글

    머햇다 안카나~!!! 머햇다 카데~!!!!

    없는소리(쥐,닥 정권 조작질? 좀 이해도 됨),패거리 만들기 잘함. 그래서 왕따시키는 문화도 강하고, 구별하구 나누고(서울,지방?)차벌 하려하고,,좀 있어요.

    직장 때문에 포항제철소(효자동), 광양제철소(금호동) 모두 살아본 사람으로서 차이가 좀 있음.

    전라도에서는 경상도 주제로 대화 자체가 거의 없다.선거때에나( 저렿게 투표하면 안된다.나라 망친다. 이정도? 듣게되고) 평상시 거의 말없다.말이 좀 거칠어서 오해산다?-근데 순박하다.

    반면 경북에서는 전라도 빨갱이, 종북,평상시에도 듣게된다.머햇다 카데? 안카나?--근데 팩트는 거의 사실이 아닌경우( 심지어 김대중이 공장 뜯어서 전라도로 가지고 갔다 안카나?--근데 희안하게 이런 말도 안되는 것을 또 믿는다는것) 사실? 팩트? 관심이ㅜ없는듯..또한 가부장적이고,집단주의 성향이 강한듯.

    지역주의에서 관점서 보면--호남사람들이 억울하겟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하게 된ㅇ계기가 됨

  • 9. ..........
    '17.8.3 6:06 AM (111.91.xxx.212) - 삭제된댓글

    머햇다 안카나~!!! 머햇다 카데~!!!!

    없는소리(쥐,닥 정권 조작질? 좀 이해도 됨),패거리 만들기 잘함. 그래서 왕따시키는 문화도 강하고, 구별하구 나누고(서울,지방?)차벌 하려하고,,좀 있어요.

    직장 때문에 포항제철소(효자동), 광양제철소(금호동) 모두 살아본 사람으로서 차이가 좀 있음.

    전라도에서는 생활속에서 경상도 주제로 대화 자체를 거의 안한다는 것(나도 처음에는 의아해 생각했음).선거때에나 되어야( 저렿게 투표하면 안된다.또 나라 망친네. 이정도? 듣게되고) 평상시 거의 등장하지 않고 말없다.말투가 좀 거칠어서 오해가 있었음(내 편견이 좀 있어서?더그렇게 들렸음)-근데 지나서 보니 순박하고 심성이 시골분들 같음

    반면 경북에서는 전라도 빨갱이, 종북,평상시에도 듣게된다.머햇다 카데? 안카나?--근데 팩트는 거의 사실이 아닌경우( 심지어 김대중이 공장 뜯어서 전라도로 가지고 갔다 안카나?--근데 희안하게 이런 말도 안되는 것을 또 믿는다는것) 사실? 팩트? 관심이 없는듯..또한 가부장적이고,집단주의 성향이 강한듯.

    지역주의에서 관점서 보면--호남사람들이 억울하겟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하게 된 계기가 됨

  • 10. ............
    '17.8.3 12:00 PM (111.91.xxx.212) - 삭제된댓글

    머햇다 안카나~!!! 머햇다 카데~!!!!

    없는소리(쥐,닥 정권 조작질? 좀 이해도 됨),패거리 만들기 잘함. 그래서 왕따시키는 문화도 강하고, 구별하구 나눠서 차별하려 하고,,이런거 좀 있어요.

    직장 때문에 포항제철소(효자동), 광양제철소(금호동) 모두 살아본 사람으로서 차이가 좀 있음.

    전라도에서는 생활속에서 경상도를 주제로 대화 자체를 거의 안한다는 것(나도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했음).선거때에나 되어야( 저렿게 투표하면 안된다.또 나라 망치고 있네 이정도?나 하고) 평상시 지역이 거의 등장하지 않고 말도 없다.말투가 좀 거칠어서 오해가 있었음(미안하게도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전라도에 대한 편견이 좀 있어서?더그렇게 들렸음)-근데 지나서 보니 순박하고 심성이 시골분들 같음

    반면 경북에서는 전라도 빨갱이, 종북,평상시에도 듣게된다.머햇다 카데? 안카나?--근데 팩트는 거의 사실이 아닌경우( 심지어 김대중이 공장 뜯어서 전라도로 가지고 갔다 안카나?--근데 희안하게 이런 말도 안되는 것을 또 믿는다는것) 사실? 팩트? 관심이 없는듯..또한 가부장적이고,집단주의,패거리주의적 성향이 강한듯.

    지역주의에서 관점서 보면--호남사람들이 억울하겟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하게 된 계기가 됨

  • 11. ............
    '17.8.3 12:01 PM (111.91.xxx.212) - 삭제된댓글

    머햇다 안카나~!!! 머햇다 카데~!!!!

    없는소리(쥐,닥 정권 조작질? 좀 이해도 됨),패거리 만들기 잘함. 그래서 왕따시키는 문화도 강하고, 구별하구 나눠서 차별하려 하고,,이런거 좀 있어요.동조하고 받아줫으면 같은 패거리가 되었을것

    직장 때문에 포항제철소(효자동), 광양제철소(금호동) 모두 살아본 사람으로서 차이가 좀 있음.

    전라도에서는 생활속에서 경상도를 주제로 대화 자체를 거의 안한다는 것(나도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했음).선거때에나 되어야( 저렿게 투표하면 안된다.또 나라 망치고 있네 이정도?나 하고) 평상시 지역이 거의 등장하지 않고 말도 없다.말투가 좀 거칠어서 오해가 있었음(미안하게도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전라도에 대한 편견이 좀 있어서?더그렇게 들렸음)-근데 지나서 보니 순박하고 심성이 시골분들 같음

    반면 경북에서는 전라도 빨갱이, 종북,평상시에도 듣게된다.머햇다 카데? 안카나?--근데 팩트는 거의 사실이 아닌경우( 심지어 김대중이 공장 뜯어서 전라도로 가지고 갔다 안카나?--근데 희안하게 이런 말도 안되는 것을 또 믿는다는것) 사실? 팩트? 관심이 없는듯..또한 가부장적이고,집단주의,패거리주의적 성향이 강한듯.

    지역주의에서 관점서 보면--호남사람들이 억울하겟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하게 된 계기가 됨

  • 12. .....,
    '17.8.3 12:55 PM (39.7.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학부모가 있어서
    직집적으로 얘기했어요
    나는 다른 사람들 직업이나 재산에 관심 없고
    다릍 애들 성적이나 학교에도 관심 없다고....
    옆에서 다른 사람들 정보라며 얘기해도
    맞장구 안쳤어요
    "난 그런거 관심없어." 라고 얘기했어요
    다행히 남 뒷담화 하는거 빼고는
    저랑 잘 맞는 언니라서 아직 잘지내고 있네요
    안 그랬다면 제가 바쁜척 하고 멀리했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338 화요비 가창력 그대로인가요?? ㄹㄹ 2017/08/05 450
715337 택시운전사..분해서 울었어요. 15 .... 2017/08/05 3,617
715336 양치질하다가 치약 거품을 삼켰는데 3 ... 2017/08/05 1,559
715335 에어컨 없이 시원한 비법~~ 31 나름시원 2017/08/05 10,072
715334 오늘 비밀의숲 전편 방송중이예요. 2 시청자 2017/08/05 1,332
715333 광주 학살시 군인들에게 뭔가 먹였었나요? 4 궁금이 2017/08/05 2,279
715332 서울교대가 연대경영. 이대정외과급인가요? 19 ... 2017/08/05 5,493
715331 유독 힘든 한해가 1 ㅜㅡ 2017/08/05 783
715330 지금 채널 돌리다 화랑 재방 우연히 봣는데 윤과장 나오내요 .. 2017/08/05 621
715329 친구가 자꾸 아기 사진 보내는데 보내지말라고 좋게 얘기하려면 어.. 28 난감 2017/08/05 8,498
715328 MBC 유가족 우는 장면 빼라..4대강이란 말도 쓰지 마라 1 너무 꼼꼼 2017/08/05 744
715327 고 최진실 소속사 사장 "최준희,  할머니와 사이안좋다.. 2 해결 2017/08/05 6,698
715326 에어컨 안트신분~~ 지금 온도몇도예요? 12 불같은 더위.. 2017/08/05 3,129
715325 남자들 갱년기를 기점으로.. 1 갱년기 2017/08/05 1,517
715324 피부얇으면 레이저시술받으면 안되나요? 3 .. 2017/08/05 2,527
715323 준희가 5살때 벌어진 일이에요 29 이사건 2017/08/05 23,875
715322 미혼30세딸 임대주택이나 행복주택.. 받는방법좀 알려주시와요 2 사랑초 2017/08/05 2,499
715321 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높다는데요 17 아들셋맘 2017/08/05 4,593
715320 공산주의가 망한데는 다 이유가있죠 9 ㅡㅡ 2017/08/05 1,459
715319 봉합상처에 태닝해도 될까요? 1 아일럽초코 2017/08/05 965
715318 단말기 완전 자급제, 소비자의 권리 회복은 경제민주화의 시작 3 소비자의 권.. 2017/08/05 808
715317 커피 내리는 기구 뭐가 나은지요 8 ... 2017/08/05 1,617
715316 나이가 드는것도 힘드시나 봅니다. 1 며느리. 2017/08/05 984
715315 스마트폰 등장 후 사라지고 있는 업종들 뭐가 있나요? 13 질문 2017/08/05 2,439
715314 상처 잘 받는 성격 고치는 법 8 뉴뉴 2017/08/05 3,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