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같은 운동이 근육키우는데는 도움이 안되나봐요

[ㅡㅡㄱ]

강사님이 되게 날씬하세요.
한 160에 47.8 나갈까 싶은.
쫙붙는 요가복 같은거 입고서 수업할때보면 군살 하나 없어요.
아주 슬림하죠. 기본적으로 마르고 왜소한 체격인듯 하구요.
그래도 수업할때는 군살 하나없고 날씬하구나 이런 생각하는데 평상복입은 모습을 몇번봤어요.
근데 운동 가르치는 사람 같지않고
그냥 마르기만한 되게 작아보이는 왜소하고 볼품없는 체격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기본적으로 살이 없기도 하지만 근육이 거의 없어보여요.
필라테스해도 근육운동은 따로 해주는게 맞는건가요?
근육이 없으니 일반옷 입었을때 옷테도 안나고 그냥 말라깽이 느낌만 나더라구요.
그래서 수업시간에 자세히 보니 배가 약간 처진 느낌? ㅡ.ㅡ
근육인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운동을 싫어해서 필라테스 하나만 간신히 하는데 근육에 도움안되면 다른운동을 추가로 해야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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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겉에 보이는 근육운동은 안하셔서 그런듯..젊은나이가 아니면 더더욱..겉근육도 무지무지 중요합니다.남자들이 하는 그런운동을 남자들만 한다 생각지 마세요.여자가 해야 몸매가 더 이뻐지요.속근육은 몸매이뻐지고 그런부분이 아니라 차라리 노화현상 일어나는 사람들에게 괜찮은운동

[밥심]

여성분이시라면 매일 팔굽혀펴기 10개, 스쿼트 20개씩 해보세요 ^^

팔굽혀펴기 어려우면 무릎 대고 해도 됩니다. 그러다 차차 개수 늘려가시면 근육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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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들이 정잔 본인몸 관리안하시는 분들 많아요;; 인스타나 이런데서 보는 몸좋은 분은 한번도 본적이없고, 심지어는 뚱뚱한 강사도 종종 봤어요. 솔직히 별로 귀감이안되긴하죠. 글고 탄탄하고 예쁜몸 만들려면 웨이트가 필수에요. 빅토리아 시크릿모델들 웨이트랑, 크로스핏으로 몸만들어요.

[그럴리가]

그럴리가요.

제가 배우는 필라강사는 저만하고 작은데(제가 ㅋㅋ158이거든요)
팔 동작 등동작 이런거 하면 자잘한 근육이 팍~~

말랐다 생각했는데 탑입었는데 복근이 똬악....

울퉁불퉁한게 아니고 너무 이쁘던걸요??

그래서...내 몸 탓을 해야 되는구나 함서..ㅋㅋㅋ 반성하는데 말이죵....

아마 그분도 속근육 자리 잡고 있는거 아닐까요? 아마 글 쓰신분도 이쁘게 잔근육 생기고 있을거예요
티나게 근육만드록 하려면 웨이트나 식단도 같이 해주셔야 할거예요 ^^

필라테스하고 살이 있으시다면 유산소
그게 아니라면 일반적 근육운동도 같이 하심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