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혼 분들 만약에 띠동갑 연하가...

.... 조회수 : 4,478
작성일 : 2017-08-02 23:58:09
띠동갑 연하 남자가 좋다고 고백해 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외모 성격 조건 모두 맘에 든다는 가정 하에요
단, 결혼까지 이어질 경우 남자쪽 부모가 완강히 반대하겠죠
IP : 223.62.xxx.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 12:01 AM (221.151.xxx.109)

    나도 좋으면 오케이
    싫으면 거절

  • 2. 쟤도 정상은 아니구나
    '17.8.3 12:01 AM (211.245.xxx.178)

    왜 정상적인 남자는 없는게야...

  • 3. ㅇㅇ
    '17.8.3 12:05 AM (183.96.xxx.122)

    나도 좋으면 오케이
    싫으면 거절22222

  • 4. ...
    '17.8.3 12:07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아니되오 부모가 허락해도
    더 빨리 늙어갈게 비교되서 안됨

  • 5. 연애는 할거구요
    '17.8.3 12:14 AM (124.199.xxx.161)

    결혼은 안해요
    결혼 편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건데 긴장요소가 있는건 탈락이요
    한 5년 살고 이혼 한다는 가정하에 결혼해도 되겠다 싶음 결혼도 하구요.
    이혼 못할 건 없으니까

  • 6.
    '17.8.3 12:19 A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절대 안엮일거에요

  • 7. ㅎㅎ
    '17.8.3 12:26 AM (124.61.xxx.182) - 삭제된댓글

    몇번 자고나면 남자가 자괴감 들고 허무해하면서 짜증 내겠죠..돈이 많거나 다른 이유가 있음 모르지만요..주름진 피부보면서 신기해할수도 있겠네요

  • 8. ...
    '17.8.3 12:46 AM (39.7.xxx.236)

    124님
    남자 여자가 사귀는게 꼭 자는것만 중요한건 아니겠죠...
    남자분이신가....

  • 9. ...
    '17.8.3 12:52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하겠어요.
    지금 8살 연하남 만나고 있는데 연애만 할 생각, 결혼 생각 없어요. 남자도 똑같은 생각이고요.

  • 10. ...
    '17.8.3 1:04 AM (119.64.xxx.92)

    열살어린 남자애랑 데이트 비슷하게 만난적 있거든요.
    호주교포라서 처음엔 영어로 대화했고, 좀 노안이고 나이를 종잡을수 없는 스타일이라서
    (홍정욱 젊을때 하고 매우 흡사하게 생긴, 20살 같기도 하고, 40살 같기도 한 ㅎ)
    둘이만 있을때는 나이차를 잘 몰랐는데, 그날 걔 친구들하고 같이 합류했는데..세상에..
    무슨 유치원 보모된 기분 ㅎㅎㅎ
    그친구도 영어로 말할때는 어른스러운것 같았는데, 친구들하고 한국말하며 떠드니까
    그냥 그또래 애기더라고요 ㅎ
    애기는 만나면 안되는거구나..깨달음 ㅎㅎ

  • 11. ...
    '17.8.3 1:11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하겠어요.
    40초 노처녀이고 지금 8살 연하남 만나고 있는데 연애만 할 생각, 결혼 생각 없어요. 남자도 똑같은 생각이고요.

  • 12. ...
    '17.8.3 1:13 AM (61.252.xxx.73)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하겠어요.
    40초 노처녀이고 지금 8살 연하남 만나고 있는데 연애만 할 생각, 결혼 생각 없어요. 남자도 똑같은 생각이고요.
    믿기지 않겠지만 남자가 적극적이라 만나게 됐어요. 저는 그닥 연애에 관심 없는 편이라.

  • 13. ..
    '17.8.3 1:15 AM (49.170.xxx.24)

    일단 데이트를 해보세요. 만나보면 싫어지기도 하고 더 좋아지기도 하죠. 만나봐야 알아요.

  • 14. ....
    '17.8.3 1:46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저성격에는 안할것 같아요.. 연애두요.. 솔직히 12살이면 남자집안에서도 장난아니게 반대할테구요.. 저희집에서도 드디어 미쳤구나 정신으로 안볼것 같고. 저희집 식구들 좀 보수적인 경향있거든요. 심지어 저희 올케마져도... 그래서 그 식구들 다 미쳤다는 소리 들어가면서는 그럼 저는 상처 받을테고 상처 받을길은 애초에 저는 안갈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 12살이면 90년대생인데 90년대생은 연예인들도 남자로 아무리 멋있게 포장해도 남자로 안보이던데 일반남자는 저한테는 그냥 20대 풋풋한 아이이지... 남자는 아닌것 같아요...

  • 15. ...
    '17.8.3 1:48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저성격에는 안할것 같아요.. 연애두요.. 솔직히 12살이면 남자집안에서도 장난아니게 반대할테구요.. 저희집에서도 드디어 미쳤구나 제정신으로 안볼것 같고. 저희집 식구들 좀 보수적인 경향있거든요. 심지어 저희 올케마져도... 그래서 그 식구들 다 미쳤다는 소리 들어가면서는 정신줄 놓을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또 저 상처도 잘 받는편인데 상처 받을길은 애초에 저는 안갈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 12살이면 90년대생인데 90년대생은 연예인들도 남자로 아무리 멋있게 포장해도 남자로 안보이던데 일반남자는 저한테는 그냥 20대 풋풋한 이미지이지 남자는 아닌것 같아요...남자 주변에 12살 어린 친구들이랑 어울릴 자신도 없고 이래저래 저는 그정도의 용기는 없는것 같네요..

  • 16. ...
    '17.8.3 1:55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저성격에는 안할것 같아요.. 연애두요.. 솔직히 12살이면 남자집안에서도 장난아니게 반대할테구요.. 저희집에서도 드디어 미쳤구나 제정신으로 안볼것 같고. 저희집 식구들 좀 보수적인 경향있거든요. 심지어 저희 올케마져도... 그래서 그 식구들 다 미쳤다는 소리 들어가면서는 정신줄 놓을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또 저 상처도 잘 받는편인데 상처 받을길은 애초에 저는 안갈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 12살이면 90년대생인데 90년대생은 연예인들도 남자로 아무리 멋있게 포장해도 남자로 안보이던데 일반남자는 저한테는 20대 대학생인데 ...ㅠㅠㅠ 남자 주변에 12살 어린 대학생 친구들이랑 어울릴 자신도 없고 이래저래 저는 그정도의 용기는 없는것 같네요..

  • 17. ..
    '17.8.3 2:02 AM (175.113.xxx.105)

    저성격에는 안할것 같아요.. 연애두요.. 솔직히 12살이면 남자집안에서도 장난아니게 반대할테구요.. 저희집에서도 드디어 미쳤구나 제정신으로 안볼것 같고. 저희집 식구들 좀 보수적인 경향있거든요. 심지어 저희 올케마져도... 그래서 그 식구들 다 미쳤다는 소리 들어가면서는 정신줄 놓을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또 저 상처도 잘 받는편인데 상처 받을길은 애초에 저는 안갈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 12살이면 90년대생인데 90년대생은 연예인들도 남자로 아무리 멋있게 포장해도 남자로 안보이던데 일반남자는 저한테는 20대 대학생인데 ...ㅠㅠㅠ 남자 주변에 12살 어린 대학생 친구들이랑 어울릴 자신도 없고 이래저래 저는 그정도의 용기는 없는것 같네요.. 근데 119.64님 같은 느낌들것 같기는 하네요... 보모된 느낌... 생각해보니까 어떤느낌일지 알것 같아요..

  • 18. 상황에 따라서틀려요
    '17.8.3 7:55 AM (117.20.xxx.157) - 삭제된댓글

    독신주의자라면 만나고요 결혼할 맘이 있으면 시작도 안할꺼예요

  • 19. Rossy
    '17.8.3 9:45 AM (164.124.xxx.137)

    저는 일단 연애는 해보겠음...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093 에어프라이어 세척 힘들어요 ㅠㅠ 9 에어프라이어.. 2017/10/27 8,751
742092 토요일 여의도 촛불 판이 커졌네요. 8 ㅇㅇ 2017/10/27 2,183
742091 손가락 굽고 통증...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중.. 3 2017/10/27 2,149
742090 엑스(X)자 표시의 마스크 착용한 자유한국당 15 고딩맘 2017/10/27 1,418
742089 결혼3년차인데 과거남친한테 축의금50만원보낸 와이프 제가 속이좁.. 24 뽐뿌펌 2017/10/27 9,087
742088 경락받으시는 분들 경락 2017/10/27 967
742087 아끼는 모직 원피스 입고 나가 생리혈...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피어나 2017/10/27 2,636
742086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맛있는 뷔페식당 추천해주세요 3 외식 2017/10/27 1,503
742085 피부좋으신분들 라면 전혀 안드세요? 19 질문 2017/10/27 21,580
742084 여왕벌 동네 학부형 여자 ᆢ멀리하려면 7 ㅁㅁ 2017/10/27 4,765
742083 문재인 대통령, 헌재소장 후보에 이진성 재판관 지명 고딩맘 2017/10/27 756
742082 어린이 등록 깜박한 버스카드..추후에 등록가능한가요? 3 아까비 2017/10/27 725
742081 닭한마리로 닭볶음탕? 찜닭 4 2017/10/27 963
742080 홍정학 후보.. 명문대 아니면 소양없어? 연대 안나오면...? 2 가지가지 2017/10/27 1,430
742079 수면 위내시경중 자꾸 깨는데요. 7 .. 2017/10/27 2,926
742078 식기세척기 6인용샀는데 더 큰거살걸 좀 후회되네요 10 ㅇㅇ 2017/10/27 3,003
742077 쎈사람들이 맘이약한면이있죠..세보이는사람들이 2 000 2017/10/27 1,705
742076 경복궁에서 가족끼리가서 한복 대여 하려하는데요 4 fr 2017/10/27 1,467
742075 동네 편의점 알바 아주머니 15 제목없음 2017/10/27 8,232
742074 문재인 대통령 지방자치 박람회 전시장에서 인기.jpg 3 어딜가나 2017/10/27 1,517
742073 “가족 아니어도 도움 줄 사람을 보호자로”…동반자등록법 청원 ‘.. 1 oo 2017/10/27 898
742072 '서훈 국정원'에서도 메인 서버 접근 못하는 개혁위 샬랄라 2017/10/27 798
742071 초1 영어방문수업 추천 꼭 좀 부탁드립니다 3 .. 2017/10/27 977
742070 고속터미널 경부선 지하에 맛있는 식당있나요? 8 국물있는 음.. 2017/10/27 1,852
742069 결혼10년차 경제권으로 이혼위기에요 37 속상모드 2017/10/27 2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