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가려워 병원에 갔다가 대상포진인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알아보니 신경절을 따라 선상형으로 물집이 올라오는게 특징이라는데
지금도 그 부분이 따끔따끔 아프네요.
근데 등 아픈쪽의 앞쪽: 배와 갈비뼈도 살짝 그런 기분이 드는데
아직 앞은 피부로 올라온건 없거든요.
등이 아픈 경우 배까지 다 연결되어있는건가요?
갈비뼈 부근이 살짝 아픈게 같은 원인일까 궁금합니다.
아젝 통증은 미약한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일단은 피부로 표시나기 시작한 부근만 아픈거겠지요?
다행히 피부 올라오고 바로 약을 먹게되긴 했어요.
아직 30대인데 걸릴줄은 몰랐어요.
하도 무서운 병이라고 들어서 아직 아프지 않은데도 겁이 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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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대상포진 질문드려요
dd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7-08-02 23:40:03
IP : 1.236.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험자
'17.8.3 12:28 AM (39.7.xxx.171)저도 30대에 걸렸어요.
아프고서부터. 병원가니. 물집 같은거 올라오고, 나중엔 이게 화상자국처럼 남아요..
흉터가 새끼손가락 한마디?정도 크기 인대도.. 많이 아팠어요..ㅠ
등 쪽 날개죽지와 겨드랑이쪽 에 물집 잡혀서 잘 때 옆으로 눕지도.. 등대고 눕지도 못해서 한동안 앉아서
잤네요..
빠른 쾌유 빌어요~2. ㅇㅇ
'17.8.3 12:48 AM (125.190.xxx.85)저도 30대에 걸렸었어요 등이 따끔 따끔하더라구요 물집이나 이런건 없었구요 아마도 초기? 그런것같아요
바로 피부과 가서 2주정도 약먹었더니 말끔히 나았어요 약먹으면 괜찮으실거에요~~3. 아픈게 먼저
'17.8.3 7:42 AM (222.233.xxx.7)물집이 그다음.
전 24시간 전기충격 받는 고통의 1주일후 물집이 올라오던데요..4. ..
'17.8.3 1:22 PM (125.178.xxx.196)병원에서 약 먹으면 심하게 아프거나 물집이 더 심해지진 않을거예요.그래도 몸전체의 컨디션이 몸살끼가 있는것처럼 좋진 않을테고 잘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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