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은 아니지만.. 친정 엄마가 1억을 주신다고 합니다.
엄마 노후자금으로 쓰라고 극구 말리고 있는데.. 동생들 1억씩 주시면서 저한테도 주신대요.. 그동안 엄마 생활비를 매달 드리고 있고 이번에 집 사는데 대출금에 쓰라고 주신다고 해요.
엄마가 갖고 있으라고 하고 있지만 엄마가 형제간 형평성때문에 주신다면 어떻게 갖고 있는게 좋을까요?
저는 엄마 아빠 고향에 (서울에서 차로 2시간 30분 거리) 에 땅을 좀 사서 나중에 집 짓고 텃밭 가꾸고 싶거든요.. 제 땅이 갖고 싶어서요.
1억으로 어디 아파트를 사기도 애매해서요.. 아님 좀 알아보고 수도권 지하철역 가까운 곳에 소형 아파트가 전세끼고 나을까요? 근데 이미 공동명의 제 집이 있어서 2주택 되니 세금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엄마 재산을 다 자식들한테 주니 엄미 생활비랑 병원비는 자식들끼리 1/n 하여 평생 해 드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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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 생긴다면 어디에 쓸까요?
ㅇㅇ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7-08-02 23:28:12
IP : 223.62.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ㄹ
'17.8.2 11:52 PM (210.57.xxx.228) - 삭제된댓글배당금 따박따박 나오고 큰 낙폭없는 주식에 묻어 놓습니다
2. 저라면
'17.8.3 12:09 AM (183.96.xxx.122)대출금 상관 없으면 땅 사겠어요.
3. 주식은 안됩니다
'17.8.3 12:15 AM (122.128.xxx.42)1억이나 주식을 사두고 마음 편하려면 상당액수의 재산은 가지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저도 대출금 없는 땅으로 사두겠네요.4. 어머님이
'17.8.3 12:17 AM (114.204.xxx.212)3억 갖고 계시며 생활비랑 병원비 하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
5. 원글
'17.8.3 12:23 AM (223.62.xxx.66)저도 엄마가 갖고 계심 좋겠는데 둘째 동생에게 사정상 1억을 주시게 되었거든요..그래서 같이 저와 막내에게도 똑같이 1억씩 나누어 주신대요..
6. ㅇㅇ
'17.8.3 12:26 A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땅사서 돈모으면 집짖고.. 그런재미를 만들어보세요. 저도 돈모으고 있는데 바닷가 근처에 땅사서 집짖고 싶어요~
7. ㅇㅇ
'17.8.3 12:27 AM (222.114.xxx.110)땅사서 돈모으면 집짓고.. 그런재미를 만들어보세요. 저도 돈모으고 있는데 바닷가 근처에 땅사서 집짓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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