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남자한테 오빠오빠하는거

.. 조회수 : 7,382
작성일 : 2017-08-02 23:13:08
이효리 지금 이경규한테 오빠라하네요
그런데 평소때도 자기보다 나이많은 남자한테 오빠라고 하던데
왜 저러는거죠? 아이돌 시절 습관이 남은건가요?

IP : 110.70.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 11:15 PM (47.148.xxx.26)

    그래요?
    남편한테도 오빠라고 부르던데...
    아빠에게도 오빠라 부르나?

  • 2. 김희선도
    '17.8.2 11:15 PM (39.7.xxx.250)

    오빠소리 자연스럽게 하던데요?

  • 3. 66
    '17.8.2 11:15 PM (70.121.xxx.147)

    연예인들 많이 그러나봐요~ 경규씨도 선배님보다 오빠 소리 듣기 좋아 할 듯.

  • 4. ㅡㅡ
    '17.8.2 11:22 PM (218.157.xxx.87)

    이경규씨 할 수도 없을테구요 솔직히 연예인들이 지들끼리 선생님 선생님 하는 것도 웃기던데요. 아님 선배님 밖에 없는데 나이가 더 많다고 다 선배가 아닌 경우도 있잖아요. 어려도 데뷰가 빠른 경우도 있구요. 그러니 그냥 오빠 하는 게 좋아보이는데요.

  • 5. 유부 탁재훈한테도
    '17.8.2 11:33 PM (223.33.xxx.92)

    예전mc때 과하게 스킨쉽 하는거 보고
    정이 뚝 떨어짐

  • 6. 이상하다
    '17.8.2 11:59 PM (110.70.xxx.112)

    여기 오빠 소리 싫어하는 분위기였는데ㅋㅋㅋ

    강호동 정도면 몰라도 이경규한테 오빠라니
    같이 방송 한 성유리도 선배님이라 하던데요.
    이경규 버릇없고 매너없는거 싫어하던데

  • 7. 그게
    '17.8.3 12:07 AM (39.120.xxx.98)

    오빠라고 불러야 말을 자연스레 놓을수있으니 그런듯

  • 8. ..
    '17.8.3 12:13 AM (110.70.xxx.33)

    반말하는 버릇 보기 싫네요

  • 9. ...
    '17.8.3 12:23 AM (175.127.xxx.168)

    이효리씨랑 동갑인데요, 저희 세대들이 오빠라는 호칭을 자연스레 부르는 것 같아요.
    예전 드라마나 영화보면 대학 동아리나 과 선배들에게 야자들도 형이라는 호칭을 쓰던데,
    저희때는 오빠 혹은 선배라는 호칭으로 썼거든요.
    결혼 하기 전 남편 친구들에게도 다 오빠라는 호칭을 썼어요. 그때부터 오빠라고 호칭한 친구들에겐 아직도 만나면 오빠라도 칭해요.
    그걸로 누구하나 뭐라고 하는 사람 없었고 다 그랬거든요. 제 친구들도 저희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르고요.
    제 사촌동생들도 제가 남편과 결혼 하기 전에는 형부 대신 오빠라고 불렀는데, 전혀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러웠는데..

    오빠라는 호칭이 싫으신 분들은 40,50대 이상이신 분들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여쭤보고싶습니다.

    이경규씨한테 오빠라고 하는건 예전 핑클시절부터 오빠라고 하라고 하니 했겠지요.이런걸로 굳이 그 사이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나쁘니 좋으니 평가할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따지고 보면 서양처럼 서로 이름 부르면 편할텐데, 호칭이라는 거 자체가 불편한 때도 참 많은것 같네요.

    누구는 오빠라고 듣고 싶어하고,제 3자가 보기엔 오빠라는 호칭이 듣기 싫고,
    남편동생한테 서방님이라 불러야 하고,
    내 고모부는 따로 있는데 시누남편한테 고모부라 부르라 하고,
    진짜 이모 삼촌도 있는데주변에 이모,삼촌들은 넘넘 많고...
    우리나라 호칭제도를 개선하지 않는 한,
    호칭으로 제 3자를 비판하는 건 안 했으면 하네요.

  • 10. 연예계는 직급이 없다보니
    '17.8.3 12:23 AM (124.199.xxx.161)

    저런식으로 부르는 것 같더라구요
    이효리가 아무리 분위기를 바꿨다 하더라도 한창 활동할 때 가장 저런 분위기의 연예인이었잖아요
    이상할 거 없죠

  • 11. 이효리의 개성이고 매력
    '17.8.3 12:43 AM (175.120.xxx.27)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효리는 매력있어요

  • 12. 젤이뻐
    '17.8.3 1:24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이효리 처럼 이쁘고 스스럼 없으면 가능 ^^

  • 13. ...
    '17.8.3 1:36 AM (220.120.xxx.158)

    안그러는 연예인 찾기 어려워요
    그들만의문화려니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739 자랑글 아니고요, 정말 별로인분이 번호물어보면 너무나 불쾌합니다.. 5 노노 2017/08/09 1,036
716738 버럭병 남편두신분들 어떻게 적응하고 사세요? 25 버럭병 2017/08/09 4,687
716737 속옷 a컵 제일 편한 브랜드 6 ,, 2017/08/09 2,154
716736 40대 고졸의 아줌마인데요 영어학습지로 시작한는거 어떨가요? 11 .. 2017/08/09 4,813
716735 갱년기증상이 너무 심해요 6 질문 2017/08/09 3,738
716734 청포묵(동부묵) 말려서 청포묵 말랭.. 2017/08/09 613
716733 나의 집바닥청소의 최종 종결ㅋㅋ 8 ㅎㅎ 2017/08/09 5,796
716732 베토벤 7번 교향곡 아시는 분 14 ... 2017/08/09 1,106
716731 직원들한테 존대말 하시나요 5 2017/08/09 1,056
716730 요즘 미국 서부 LA 랑 라스베가스 날씨가 어떤가요 6 여행객 2017/08/09 1,093
716729 YTN 복직 노종면, 기회되면 천안함 사건에 매달려보고 싶다 9 고딩맘 2017/08/09 854
716728 평형 주차 혼자연습해도 할만한가요 3 2017/08/09 1,710
716727 세상에 기간제교사 무기계약직이라니 이런 말도안되는일이 45 ㅁㅊ 2017/08/09 6,361
716726 쇼핑몰준비중인데 벌써 주문이..ㅋㅋㅋ 12 -- 2017/08/09 6,102
716725 요새 포도 달아요? 2 8율 2017/08/09 984
716724 42인치 평면티비 버려야된데요 12 .. 2017/08/09 3,998
716723 손가락이 아파요 어느 병원에... 4 /// 2017/08/09 1,177
716722 하루견과 추천해주세요 모모 2017/08/09 320
716721 근심 없이 좀살아봤으면 9 ㅡㅡ 2017/08/09 2,256
716720 미국 1년 체류 7학년 뭘 하면 좋을까요? 4 중딩 2017/08/09 867
716719 헉 국정원도 민정실도 삼성의 개였군요 16 절망 2017/08/09 2,029
716718 버스정류장에서 집오는 사이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4 의견필요 2017/08/09 1,421
716717 자존감이 낮은 여자는 착하기만한 남자한테 빠질 수 있나요? 7 uuu 2017/08/09 5,616
716716 아너스나 오토비스 사도 손걸레질 가끔은 해야하죠? 5 ... 2017/08/09 1,817
716715 미나랑 류필립 잘어울리는데요? 9 ㅇㅇ 2017/08/09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