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1박할려고 주위 호텔 찾던중 *스피디아 사이트에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트가 낯설었지만,
워낙에 광고도 많이 한 곳이라 믿고 예약을 했어요.. 확인증엔 재확인할 필요 없다기에.. 믿고 있다가ㅜ.ㅜ
늦게까지 에버랜드에 놀다, 애들과 지쳐 호텔에 방문하니, 내부수리중...
늦은 시간에 이럴 수가 황당할 수가 없었어요.. 호텔 전화하니, 일반전화와 호텔 사장과 연결이 되니,
내부수리중이 꽤 진행되었고, 각 사이트마다 차단시켜나 예약은 할수 없을텐데라고 의야하더라구요..
*스티디아 전화를 하니, 상담시간은 끝났다고 하고... 사장님께서 다시 전화와 *스피디아에 제 이름으로 예약은 없다고 확인 전화까지 왔습니다..
부랴~~ 근처 호텔에 묵긴 했지만, 다음 날 전화하니, 상담원도 모르고 있었고, 어떤 상황인지 그쪽과 연결해본다고 전화통화중 기다리라고 하고, 음악만 주구장창 나오더니 5분 넘게 기다리다 지쳐 제가 끊었네요..
이메일로만 실제 묵은 호텔 영수증만 보내달라고 하고, 보내도 수신확인도 안하고(이메일로 3번씩이나 보냄) 지금도 전화하면 이메일을 보낸게 없다고만 하고,,, 이런게 사기라걸 당한 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런 일 지난지 10일정도 지났구요..
이런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야 하는건지요? 처음 이런 일을 당해,, 분하고 맘 고생한 생각하니 이런 사이트는 이용하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고객이 우선이 아닌 예약, 결재만 하면 끝..잘못되어도 나 몰라라 하는 식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