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람마다 운과 촉이라는게 다 있나봐요

[..]

돈쪽으로 촉이 좋은 사람

공부로 촉이 좋은 사람

인간관계에서 촉이 좋은 사람..

남편은 시험이나 진급 운이 참 좋은거 같더라고요

좋은 학벌도 아닌데 50가까이에

큰 인맥도 없는데도 이직도 잘 해서 그럭저럭 명함 부끄럽지않은 자리까지 올라오고

전 공부는 크게 운이나 촉이 없는데 부동산이나 주식등 이런쪽 운이나 촉이 좋은 편이예요

예를 들면 재건축하는데 2번들어가 다 로얄동 로얄층 걸린다든지

이번에도 딱 3일전에 매도 넘기고(남편은 이제 저의 운을 믿더군요..)

남편이 워낙 이번에도. 보수적이라 투자이런데 하는걸 좋아하지 못해 크게 돈 벌지는 못했는데

십년살면서 저가 우겨서 3번의 성공을 하니 이제 믿기는 하네요

대신 사람이나 인연의 촉을 잘 안닿는지. 가끔 뒷통수를 맞았어요

공부잘하는 사람들 보면 그게 머리좋은것도 있는데 공부운이나 촉이 있는거 같아요..

[이도저도]

없는 사람은 우째야하나요......
근데 정말,,,투자는 여자들이 해야하는듯.......ㅠ.ㅠㅠ.ㅠ.

저는 동안이라는...거(그래봐야 크게 차이 나지 않겠지만)
날씬하다는거(수십년..절제해서 지키는거지만)
그거말고는......없는거 같아요...

부럽.

[음]

아마 조상님들이 복을 많이 지으셨을겁니다 하하

부럽네요 ^^

[..]

전 인연이나 사람 촉이 없어 돈도 떼였어요 ㅜㅜ

다 가질수는 없는거죠

동안은 돈주고도 못사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