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끈원피스 입을 때 브라끈 보이는 거 나쁜가요?
와이어 있는 풀컵 브라를 착용하죠
bp도 큰편이라 얇은 건 티 나서 못해요
곧 리조트로 여행을 떠납니다
끈 원피스를 생전 처음 입어보려 하는데요
가슴골 보이는 부분은 신경 안 쓰기로 맘 먹었지만
브라끈을 어찌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누드 스트랩이 있는 건 알지만
그건 잡아 주는 힘이 없을 거 같아서요
스킨색 브라가 많이 있는데
그걸 그냥 보이게 입는 건 아닌거 같고 ㅋㅋ
실리콘 브라는 아토피땜에 절대 못하고요 ㅠㅠ
멋쟁이 패션피플 82님들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17.8.2 8:55 PM (211.200.xxx.12)휴양지까지가서 브라끈걱정해야하는 처지라니ㅜㅜ
색있는 브라하심돼요ㅡ2. ..
'17.8.2 8:55 PM (124.111.xxx.201)패션으로 보이게 눈에 띄는 과감한 패션 브라끈을 하세요.
3. ㅇㅇ
'17.8.2 8:55 PM (106.102.xxx.32)보이든 말든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신경 쓰이면 여름용 가디건 걸치세요4. 브라끈이
'17.8.2 8:56 PM (116.127.xxx.144)아무리
패션적으로 누드끈..어쩌고 해도
브라끈인 사실을 숨길순 없죠...
저는 정말 속옷 보이는거 진짜 별로예요.
아.그래서 전 멋쟁이는 못되겠죠? ㅋㅋ
그리고 이렇게 물어볼 정도면
그냥 일반 원피스로......
신경쓰이면 자세도 구부정...하게되죠....5. ............
'17.8.2 8:5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D요?
대박 부럽.
예쁜 브라끈 사서 끈만 바꿔 착용하세요.6. ㅇㅇ
'17.8.2 8:58 PM (211.237.xxx.63)투명끈 많아요. 브라끈 바꿔 달수 있는 브라 사세요..
7. 길바닥도 아니고
'17.8.2 8:59 PM (124.50.xxx.94)리조트에선 상관 안하던데..
8. ,,,
'17.8.2 9:00 PM (1.238.xxx.165)패션 끈이 아니라 원래 끈이면 사람이 칠칠치 못해 보이죠
9. ㅇㅇ
'17.8.2 9:04 PM (121.173.xxx.195)나쁜 게 아니라 보기에 별로 예쁘진 않아요.
투명끈 있으니 그걸로 바꾸시는 게 나을듯.
가슴을 못 잡아줄 정도는 아닐겁니다.10. ㅇㅇㅇ
'17.8.2 9:04 PM (163.47.xxx.142) - 삭제된댓글여행중인데 여긴아무도 신경안씀
젤 보기 좋은건 검정끈이네요
투명끈은 중국인들만 하는듯11. 패션끈으로 바꾸세요.
'17.8.2 9:04 PM (122.128.xxx.42)패션끈은 보여도 패션으로 인식되는데 일반 브라끈은 어설프고 지저분해 보이더군요.
12. 흠흠
'17.8.2 9:06 PM (121.136.xxx.15)우리는 참
가슴과 bp가 전인류가 있는데
그걸 가려야 하고
그래서 브라를 해야 하고
그런데 브라한걸 가려야 하고
우리는 프리를 찿아 휴양지로 놀러 갔고
그 무슨 신경
이쁘고 안이쁘고는 가치관이 큽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세요13. . . .
'17.8.2 9:06 PM (211.36.xxx.152)그럴때 쓰시라고 화려한 브라끈 팔아요
사서 장착하세요14. .....
'17.8.2 9:08 PM (175.223.xxx.170)요즘엔 투명끈 촌스럽습니다........ ㅜㅜ 그냥 단색 일반끈 드러내는게 더 나아요
15. dd
'17.8.2 9:15 PM (211.215.xxx.146)검은색 브라끈이 제일 무난한것같아요 살색도 투명도 촌스러워보이구요
16. 가릴 것은 가려야
'17.8.2 9:15 PM (122.128.xxx.42)우리는 참
남자들에게 고추는 전인류가 있는데
그걸 가려야 하고
그래서 팬티를 입어야 하고
그런데 팬티를 또 가려야 하고
우리는 프리를 찿아 휴양지로 놀러 갔고
그 무슨 신경
고추가 보이고 안 보이고는 가치관의 차이가 큽니다
벗고 싶은대로 벗어도 될까요?17. 음..
'17.8.2 9:16 PM (14.34.xxx.180)저는 브라끈 전혀 신경 안써요.
BP가 보이는거 아니기때문에 브라끈 정도는 옷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18. ..
'17.8.2 9:16 PM (218.50.xxx.44) - 삭제된댓글온라인쇼핑몰 부업하실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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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 9:17 PM (223.62.xxx.158)입으셔도 됩니다.
브라를 안하면 안했다 난리고. 브라를 하되 안보이게 입으라니. 참 나. ㅋㅋㅋ
그냥 입으세요
우린 왜 불편해하는 타인의 눈에 맞춰서 내 인생을 살아야하나요.
저는 그렇게 남의 인생에 브라끈 지저분해보인다
사십대 넘으면 머리 내려 묶어라
머리 잘라라
앞머리 어휴 답답하다
전 이런게 다 죄짓는거라 생각해요
자기 인생 자기가 살게 하지 못하는. 도둑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래놓고 계도라고 생각하겠죠.20. 저는
'17.8.2 9:21 PM (58.140.xxx.232)검정 스포츠브라해요. 그게 끈이 조끼런닝같아서 보여도 걍 나시입은줄 알아요.
21. ㅋㅋ
'17.8.2 9:22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아예 사라지라고 하든지...
뭘 그리 가리라 말아라..촌시럽구로.
아, 그래서 브라끈 안 보이면 세계평화 옵니까?
브라끈 보이면 3차세계대전 납니까?
브라끈 안 보이면 했는지 안 했는지 계속 '출렁임' 눈으로 측정하고 앉아있을거면서...
별 gr22. 원글이
'17.8.2 9:38 PM (210.117.xxx.140)아이고
제 bp에 이어 곧휴와 세계평화까지 등장하네요
그리 거창한 질문이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많은 조언으로 궁금증은 해결했습니다
조언 참고하여 준비해봐야겠네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세요23. ...
'17.8.2 9:55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홀터넥 브라요.
제일 말리고 싶은 건 투명끈이요. 진짜 촌스러워요. 90년대 패션24. 고정점넷
'17.8.2 10:03 PM (221.148.xxx.8)아니 투명끈 하면 저게 브라끈이구나 몰라요?
세상 젤 촌스럼
90년대 후반에 안티미스코리아를 하던 나라였는데
거기 당선된 여자가 브라 끈 보이게 하고 나와서
내가 이걸 억지로 가리면 브라 한걸 모르냐 라며 인터뷰 했었는데 20년 이 지나서 오히려 퇴보한 현실
그냥 예쁜 끈 하세요25. 투명 노노. 진한 끈
'17.8.2 10:38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투명 절대. x
사실 교체되는 브라면. 끈 팜.26. 투명끈
'17.8.2 10:38 PM (61.102.xxx.46)권하시는 분들은 가슴 작으시죠?
가슴 큰 사람들 투명끈 못해요. 그거 힘 없어서 못잡아 줘요.
심지어 늘어 나더라구요. 저는 e컵에서 f컵 사이에요. 디자인 따라서 사이즈가 좀 변해요.
투명끈 이런거 못하구요. 패션끈 하고 싶은데 그럴라면 브라끈을 교체 해야 하는데 큰 컵은 그런게 잘 없어요.
그래서 그냥 입어야 하죠.
쉘브라 같은건 꿈도 못꾸고 그래서 검정색 브라를 하거나 에라이! 하는 마음으로 그냥 합니다.
남들 다 신경쓰고 못살아요.
홀터넥 브라도 d컵 정도면 모르겠는데 더 큰 사이즈는 무게 때문에 목이 부러질 지경이에요.27. ..
'17.8.3 12:06 AM (220.84.xxx.238)검은색 끈이 제일 나아요 수영복 같은 느낌이라 괜찮아요
브라끈 위에 원피스 끈 겹치는거라 완전히 보이는것도 아니고 살짝 겹쳐져서 괜찮아요28. 여행중엔 편하게..
'17.8.3 12:14 AM (96.30.xxx.19)지금 동남아여행중인데 끈원피스 계속 입는중.
끈원피스와 비슷한 칼라의 브레지어로 입으려고 노력해요.29. 원글님!
'17.8.3 11:43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과감하게 원피스랑 대비되는 색 진한 브라끈으로 일부러 보여주는 것처럼 코디하세요~ 15년 전에 섹스앤더시티 드라마에 빠져서 주인공 캐리처럼 흰 나시티에 검정 브라끈 일부러 보이게 입고다녔습니다 ㅋㅋ 홍대, 신촌 근처였지만요 ^^
30. 핑
'17.8.3 2:11 PM (210.103.xxx.19) - 삭제된댓글언듯 봤을때 투명브라끈이 제일 무난하구요
색깔 요란하거나 특히 스킨색보이면 속옷 본듯 해서 별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