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3 오늘 증언거부로 법원안나간거 보면
건강상의 이유로 안나간거 보고 있으려니
인간도 아닌 것을 인간대우해주느라 너무 애쓰고 있는거 같아요.
내성발톱 치료받는다고 병원 몰래 다녀온거 하며..
일반인이 감옥에서 저럴 수가 없을텐데, 불필요한 예우를 해주네요
법앞에 10명만 평등하다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고.
며칠 전 병원가느라 흰 이불로 뒤덮어 얼굴 안나오게 하고
발가락치료받으러 다녀온 기사에 댓글 중
뿜었던거는요... 송중기 .송혜교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감방 벽을
옆차기하다가 네번째 발가락 다쳤냐고. ㅋ
1. 오늘 강금원회장 기일
'17.8.2 7:48 PM (1.241.xxx.17)2. ᆢ
'17.8.2 7:51 PM (125.130.xxx.189)박정희 자녀들은 다 왜 그 모양이고 정신들은 괴이한지 ᆢ
육여사도 자녀 교육은 하나도 한게 없나봐요
인성이 병든 일가의 망조를 나라에 똥칠하고
국민과 역사를 모욕하고 있는 죄 값을 그 죽은 자들에게도
묻고 싶어요3. 삼천원
'17.8.2 8:0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저런 태도는 재판에 불리해요. 아는지 모르는지
못 걷는 것도 아니고 겨우 발톱치료라는데 이불에 싸여 병원들어가는 거 보고 평생 503으로 부르리라 결심했어요. 존엄을 지켜야 하는 인간이 아니에요.4. 참내
'17.8.2 8:22 PM (175.223.xxx.31)이핑계 저핑계로 이래도 되는거였나요,?
법정이라는곳에 가장 평등한곳인줄 알았는데
참 뻔뻔하네요5. 박정희 자식들은 정말이지
'17.8.2 8:41 PM (122.128.xxx.42)셋 중에 하나도 정상적인 인간이 없네요.
어쩌다 실수로 하나 정도는 제대로 클 수도 있는 건데 참....
늘 한복 입고 인자한 국모로 이미지 메이킹 했던 육여사도 결국은 이미지만이었다는 거고....
육여사의 인품에 대해서는 김종필이 다 까발리긴 했죠.
박근혜가 저렇게 옷을 많이 맞춰 입은 것도 다 육여사에게서 배운 겁니다.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5137040...
조선일보 기사에 '육영수 여사는 한 달에 10여벌 이상을 만들어야 했을 만큼 한복을 즐겨 입었지만, 특별한 패션보다는 부풀림을 주지 않은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고상함을 보여줬다.'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네요.
한달에 10벌이면 1년에 120벌이 넘게 맞춰 입었다는 겁니다.
국민들은 하루 3끼도 먹기 힘들어 하던 시절에 도대체 옷에 얼마나 돈을 처들인 것인지...6. ...
'17.8.2 8:42 PM (218.236.xxx.162)안 나간 재판들만 모아보면 취약점 알수도...
7. 진짜 궁금
'17.8.2 8:5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육여사 미담에 대해선 하도 많이 들었고 대다수 사람들이 박정희는 별로여도 육여사는 좋았다. 이런식으로 찬양하는데 503 서강대수석졸업만큼 이해가 안됩니다. 비극적으로 사망한것이 신화적인 인물로 만드는데 일조한게 아닐까요? 저렇게 훌륭한 지도자의 부인이 우리에게 이토록 관심이 많으시다니~~~~ 이런게 아니었을까??
가정환경을 보면 정말 타고난 성품을 가지지 않고서는 좋은 아내, 엄마가 되기는 힘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