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3 오늘 증언거부로 법원안나간거 보면

닥사모 싫어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7-08-02 19:42:39
503 오늘 이재용재판에 증인으로 나갔어야 하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안나간거 보고 있으려니
인간도 아닌 것을 인간대우해주느라 너무 애쓰고 있는거 같아요.
내성발톱 치료받는다고 병원 몰래 다녀온거 하며..

일반인이 감옥에서 저럴 수가 없을텐데, 불필요한 예우를 해주네요
법앞에 10명만 평등하다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고.

며칠 전 병원가느라 흰 이불로 뒤덮어 얼굴 안나오게 하고
발가락치료받으러 다녀온 기사에 댓글 중
뿜었던거는요... 송중기 .송혜교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감방 벽을
옆차기하다가 네번째 발가락 다쳤냐고. ㅋ
IP : 1.241.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강금원회장 기일
    '17.8.2 7:48 PM (1.241.xxx.17)

    https://m.facebook.com/lee.s.hoon.524

  • 2.
    '17.8.2 7:51 PM (125.130.xxx.189)

    박정희 자녀들은 다 왜 그 모양이고 정신들은 괴이한지 ᆢ
    육여사도 자녀 교육은 하나도 한게 없나봐요
    인성이 병든 일가의 망조를 나라에 똥칠하고
    국민과 역사를 모욕하고 있는 죄 값을 그 죽은 자들에게도
    묻고 싶어요

  • 3. 삼천원
    '17.8.2 8:0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런 태도는 재판에 불리해요. 아는지 모르는지
    못 걷는 것도 아니고 겨우 발톱치료라는데 이불에 싸여 병원들어가는 거 보고 평생 503으로 부르리라 결심했어요. 존엄을 지켜야 하는 인간이 아니에요.

  • 4. 참내
    '17.8.2 8:22 PM (175.223.xxx.31)

    이핑계 저핑계로 이래도 되는거였나요,?
    법정이라는곳에 가장 평등한곳인줄 알았는데
    참 뻔뻔하네요

  • 5. 박정희 자식들은 정말이지
    '17.8.2 8:41 PM (122.128.xxx.42)

    셋 중에 하나도 정상적인 인간이 없네요.
    어쩌다 실수로 하나 정도는 제대로 클 수도 있는 건데 참....
    늘 한복 입고 인자한 국모로 이미지 메이킹 했던 육여사도 결국은 이미지만이었다는 거고....
    육여사의 인품에 대해서는 김종필이 다 까발리긴 했죠.
    박근혜가 저렇게 옷을 많이 맞춰 입은 것도 다 육여사에게서 배운 겁니다.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5137040...
    조선일보 기사에 '육영수 여사는 한 달에 10여벌 이상을 만들어야 했을 만큼 한복을 즐겨 입었지만, 특별한 패션보다는 부풀림을 주지 않은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고상함을 보여줬다.'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네요.
    한달에 10벌이면 1년에 120벌이 넘게 맞춰 입었다는 겁니다.
    국민들은 하루 3끼도 먹기 힘들어 하던 시절에 도대체 옷에 얼마나 돈을 처들인 것인지...

  • 6. ...
    '17.8.2 8:42 PM (218.236.xxx.162)

    안 나간 재판들만 모아보면 취약점 알수도...

  • 7. 진짜 궁금
    '17.8.2 8:5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육여사 미담에 대해선 하도 많이 들었고 대다수 사람들이 박정희는 별로여도 육여사는 좋았다. 이런식으로 찬양하는데 503 서강대수석졸업만큼 이해가 안됩니다. 비극적으로 사망한것이 신화적인 인물로 만드는데 일조한게 아닐까요? 저렇게 훌륭한 지도자의 부인이 우리에게 이토록 관심이 많으시다니~~~~ 이런게 아니었을까??

    가정환경을 보면 정말 타고난 성품을 가지지 않고서는 좋은 아내, 엄마가 되기는 힘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657 성인자녀 명의로 집사도 1 2017/08/03 2,091
714656 인덕션렌지 사려고 하는데....해외직구랑 국내 가격차가 많이 나.. 3 fdhdhf.. 2017/08/03 1,308
714655 개천이 따뜻하지 않아 내려올 수 없다면 그 입 다물라 5 보노보노 2017/08/03 1,558
714654 전쟁과 평화가 왜 명작인가요? 1 ㅇㅇ 2017/08/03 720
714653 뒤에 쎄해졌다는 동네엄마 글을 읽고~ 잘잘못 따질 필요 없어요 8 기가막힘 2017/08/03 3,965
714652 친하지도 않은 사람의 돌잔치 초대 21 2017/08/03 4,649
714651 여러해 쓸만한 선풍기 좀 추천해주세요! 15 선풍기 2017/08/03 2,216
714650 제발좀 모르는 동네 아줌마들 흉좀 나한테 얘기하지 말았음 4 2017/08/03 2,590
714649 예쁜 여자아이, 동성친구들이 시기 많이 하나요? 26 동성친구 2017/08/03 7,436
714648 배가 너무 고파서 아침이 기다려지는 7 ㅇㅇ 2017/08/03 1,962
714647 말티즈(9세 남)가 신장이 다 망가졌대요. 도와주세요 6 내강아지 2017/08/03 2,710
714646 여러분들도 매해 기복이 큰가요? 아님 비슷한가요? 1 .... 2017/08/03 480
714645 최민수 반말은 거북하고 이효리는 멋진여성이고 5 ... 2017/08/03 1,946
714644 이효리가 쿨하고 멋진여성인가요? 15 ab 2017/08/03 4,333
714643 어디가서 말할데도 없고 여기다 씁니다. 7 가슴답답 2017/08/03 3,308
714642 심리분석 전문가님. 3 이해불가 2017/08/03 736
714641 음란마귀가씌었나봐요 ㅜㅜ 1 ㅜㅜ 2017/08/03 2,371
714640 사령관 부인인가 완전 싸이코네요 48 . . . 2017/08/03 12,910
714639 시골경찰이란 프로에 최민용 8 ... 2017/08/03 2,476
714638 코요테 신지 근황 아시는분. 거침없이 하이킥 보는데 22 . 2017/08/03 4,646
714637 아니 효리는 매사가 반말 찍찍이에요? 12 왜? 2017/08/03 5,307
714636 냄새로 계절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분들.... 계신가요? 15 냄새 2017/08/03 3,069
714635 평범한 아이가 영재교육을 받는다면 10 초등입학전부.. 2017/08/03 2,215
714634 제주도 호텔 or 여행지 3 %%% 2017/08/03 1,088
714633 택시운전사를 보고~광주에서 10 광주 2017/08/03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