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함도 봤어요

arhe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7-08-02 17:48:44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제일 충격적인 것은 여자들이 위안부로 보내지는 장면이었어요.
그 죄를 다 어찌 갚으려고!
사과는 커녕 다 묻으려 하는 현실에 기가 막힙니다.
IP : 175.114.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용화
    '17.8.2 5:56 PM (211.212.xxx.43)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다른 피해자들 앞에서 대놓고 머리를 베고

    인육으로 고깃국을 끓여서 억지로 먹이고 본인들도 먹고.. 정말 참담했더라고요 ㅠㅠ

  • 2. ........
    '17.8.2 6:08 PM (114.202.xxx.242)

    어제 뉴스에도, 군함도에도 위안부가 있었다고 일본 예전 역사서에도 나오더군요.ㅠㅠ
    위안부 생활을 견디다 못해 화공약품 크레졸 을 마시고, 자살한 한국인 여성..
    사망 당시 나이 18세...
    영화가 잔인하니 어쩌니 해도, 당시 현실은 그 수천배로 악랄하고 잔인했던거 잊지 말자 했네요.

  • 3. ㅠㅠ
    '17.8.2 6:39 PM (218.236.xxx.162)

    군함도에 위안소(이름도 참ㅠㅠ)있었다는 것 영화 군함도 보고 처음 알았어요 기사에 보니 군함도에만 3곳 있었고 곳곳에 산업 위안소라는 이름으로 있었나봐요 군 위안소도 끔찍한데...

  • 4. arhe
    '17.8.2 6:56 PM (223.62.xxx.238)

    그 사람들 눈엔 조선인을 사람 취급을 안한거예요..
    그러니 원폭이 터진 나가사키 청소로 내몰아 또 다른 지옥 속으로 밀어 넣었죠.

  • 5.
    '17.8.2 7:35 PM (182.228.xxx.24)

    나가사키 도착해서 방사능 맞으며 시체 치운것도 조선인이래요

  • 6. 군함도
    '17.8.2 8:44 PM (121.132.xxx.225)

    나라가 힘없고,부모가 힘없고 그러면 국민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보여주던데요. 후반부 너무 액션에 힘을 준게 개연성을 흐트리지만 전반부 보면 헉소리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117 술과 친구 좋아하는 남편두신분들 연말분위기 어떠신가요? 2 남편 2017/12/09 1,149
756116 '신세계의 파격행보' 대기업 처음으로 주 35시간 시행 1 샬랄라 2017/12/09 1,544
756115 의정부 초행길인데 3 ... 2017/12/09 929
756114 김일중 아나운서 이혼했나요 10 .. 2017/12/09 27,206
756113 제가 이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글이 깁니다) 22 .... 2017/12/09 5,380
756112 애인이나 친구도 부익부 빈익빈인거같아요 1 이곳글보니 .. 2017/12/09 2,896
756111 남자의 우정 vs 여자의 우정 10 그냥 2017/12/09 3,027
756110 급)김장초보 찹쌀풀대신 밀가루풀 사용해도 되나요? 7 ㅇㅇ 2017/12/09 5,383
756109 길고양이 입양했는데 사료 추천해주세요. 9 튼튼이 2017/12/09 1,056
756108 자연과학쪽이 강한 대학이 어딜까요 3 감사 2017/12/09 1,237
756107 혹 위염이나 위암일때 왼쪽 등쪽이 아픈가요 8 2017/12/09 5,809
756106 장본거 자랑해요 ㅋㅋ 8 .. 2017/12/09 3,391
756105 돈이 다가 아니라는말.. 59 ~~~ 2017/12/09 17,190
756104 배현진은 ‘단순가담자’가 아니었다 7 dd 2017/12/09 5,250
756103 남대문에 당뇨양말 파는 곳 알려주세요. 2 양말 2017/12/09 1,986
756102 주성영, 박주원 제보 2년 묵혀, MB 정권 차원 재가공 의심 3 고딩맘 2017/12/09 1,494
756101 건조기 설치 어디다 하셨어요 13 &@.. 2017/12/09 3,851
756100 남편의 폭력 47 2017/12/09 8,566
756099 다스뵈이다 뒷부분 창윤 강탈얘기 2 횡포 2017/12/09 1,012
756098 친구 없어도 외롭지 않으신 분들 23 친구 2017/12/09 8,822
756097 휴롬구형사용법 4 휴롬 2017/12/09 2,533
756096 운동가기가 늠 귀찮아요. 누가 발로 뻥 차주세요. 2 rnlcks.. 2017/12/09 1,047
756095 바지안에 팬티 스타킹 16 보온 2017/12/09 10,371
756094 슬기로운감빵... 저는 크리스탈, 강승윤 둘다 연기가... 25 ㅡㅡ 2017/12/09 5,689
756093 건대병원 팔수술 잘하시는 선생님계신가요? 엄마가 알아.. 2017/12/09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