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의 숲 질문인데요. 꼼꼼히 보신분들 답변해주세요.

너무궁금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17-08-02 17:07:24
별거 아닌 질문이긴 한데요.. 저 개인적으론 궁금해서 며칠째 계속 생각하고있어요.

4회 마지막 부분에서 김가영이 박무성 집 욕실에서 묶인채 발견됐잖아요. 
그 집은 불량청소년들 아지트 화 되어 있었고요. 
그 불량청소년들이 김가영을 발견하고도 경찰 신고 안하고 SNS에 올렸고 그걸 보고 신고받고 
경찰이 출동했다고 했고요...
그때 황시목이 검찰청에서 사건 서류 검토하고 있었는데 김정본한테 전화가 왔고, 황시목이 자기 손목시계 보는 장면에서
2시였어요. 새벽 2시에 김정본 전화 받고 4회가 끝났어요.
5회 첫부분에서 황시목은 그 김가영이 발견된 박무성 집에 출동해서 용산서 경찰들과 함께 김가영을 살펴보고 있었죠.
김가영이 살아있는걸 알고 구급차로 옮긴후 황시목이 나오는 길에 군중들 사이에서 김정본을 봤어요. 
황시목이 다시 돌아봤을땐 김정본이 없었고요.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꽤 의미있게 보였는데요. 그냥 아무의미 없는 장면인가요?




IP : 211.237.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8.2 5:13 PM (210.111.xxx.56)

    네 초반에 여러 사람을 범인으로 보이게끔 하려고 그랬던거 같아요
    김정본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리한건 아니구요
    시목이 입장에선 좀 의심할만한 상황이긴 했구요
    그당시엔 배두나 말고는 솔직히 다 의심스러웠죠
    황검사 본인까지도요

  • 2. 슝이아빠
    '17.8.2 5:13 PM (112.161.xxx.134)

    걍 보고 즐기세요~
    설명하면 강력 스포...

  • 3. 원글
    '17.8.2 5:19 PM (211.237.xxx.63)

    저 이미 다 봤어요. 다 본후에 다시보기로 보는중...
    강력스포라도 상관없어요.
    알려주세요.

  • 4. 원글
    '17.8.2 5:21 PM (211.237.xxx.63)

    저도 초반에 범인으로 착각하게 하려는 장치로 보기도 했어요.
    혹시 그 이유 이외의 다른 이유가 있나 싶어서요.
    ㅎㅎ님 감사드려요.

  • 5.
    '17.8.2 5:22 PM (119.206.xxx.211)

    나중에 김정본이 그 이야기 해요
    근처라 궁금해서 나가봤다고,,,

  • 6. 원글
    '17.8.2 5:25 PM (211.237.xxx.63)

    아.. 음님..
    그런 장면이 있었어요? 그걸 또 놓쳤네요. 감사드려요.. ㅎㅎ

  • 7. ㅎㅎ
    '17.8.2 5:46 PM (210.111.xxx.56)

    네 근처라서 보러 나갔다는 말 했어요
    근데 그 말 할때도 진심 의심스러웠다는 ㅎㅎㅎ

  • 8. 심플라이프
    '17.8.2 6:16 PM (110.70.xxx.97)

    이 드라마는 빵, 밥, 술, 등도 의심받았죠. ㅎㅎ 혹시나 해서리.

  • 9. 나나
    '17.8.2 9:19 PM (125.177.xxx.163)

    ㅋㅋㅋ맞아요
    왜 안먹이던 밥을 갑자기 먹이냐 저 국수가 범인아니냐 이러고 ㅋㅋ

  • 10. 일부러
    '17.8.2 9:41 PM (79.213.xxx.127)

    초반에 누가 범인안 줄 모르게 연막을 많이 쳤어요.
    끝에는 김정본이 한조 끄나풀로 살인한게 아닐까 추측도 있었구요.

    김정본이 그 절도범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잖아요.
    나중에 그래요. 변호사가 너무 게을러서 자기가 현장검증 갔다가 발견했다고.
    그 군중들 틈에서 황시목이랑 눈 마주쳤는데, 바쁜거 같아서 그냥 갔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814 목돈 빌려가서 푼돈으로 갚아나가는 엄마 5 에효.. 2017/10/30 3,034
742813 . 35 냉냉 2017/10/30 7,089
742812 립톤으로 밀크티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네요 6 ㅇㅇ 2017/10/30 2,000
742811 살려주세요 18개월 아기가 밤새 울어요ㅜㅜ 11 ㅜㅜ 2017/10/30 12,685
742810 두꺼운 이불 어떻게 터시나요? 4 이불 2017/10/30 1,461
742809 샷시엔 돈 아끼지 말아야 하는 군요 4 ... 2017/10/30 4,488
742808 혹시 수소수 드셔보신분 계세요? 1 ^^ 2017/10/30 1,023
742807 최근에 야마하 피아노 처분해 보신분 계신가요 4 2017/10/30 1,723
742806 고등학생 2년 다닌 학원 내일까지만 다닌다고 해도 될까요? 6 학원 2017/10/30 1,392
742805 따끈여론조사)문통 지지율 76% 반년째 고공행진 10 변화없네.ㅋ.. 2017/10/30 1,557
742804 그냥 맹물을 못먹는 사람들 6 fr 2017/10/30 2,372
742803 파파이스 마지막회.보셨어요? 5 50년장기집.. 2017/10/30 1,333
742802 회사에서 종일 부인한테 욕설문자 보내는 남편 회사 찾아가려구요 20 땡땡이 2017/10/30 6,613
742801 폐소공포증 있으신 분들 어떻게 극복 하고 계신가요 9 .. 2017/10/30 2,343
742800 아파서응급실갔는데도 경조사는 안챙겼다고. 인간은무엇으.. 2017/10/30 1,163
742799 급체로 토하고나서는 뭐를 먹나요? 9 어질 2017/10/30 3,566
742798 피부 안타는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5 …… 2017/10/30 2,013
742797 패딩 하나더 사야한다면..?? 1 ㅡㅡ 2017/10/30 1,036
742796 하객알바 후기 14 ... 2017/10/30 19,532
742795 일본인들, 너무 시끄럽게 밥먹네요 16 2017/10/30 3,731
742794 낼 여행 가야하는데 그날에 딱 걸렸네요 ㅠㅠ .. 2017/10/30 471
742793 요즘 제철인 것 좀 알려주셔요~~~ 2 사재기 2017/10/30 1,001
742792 간헐적 단식이 좋다네요ㅡ연구결과 8 간헐적 2017/10/30 5,273
742791 뒤늦게 옛날 가수에 빠졌어요 6 철없는 아줌.. 2017/10/30 1,535
742790 발레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운동같아요 12 제목없음 2017/10/30 5,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