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례의 초등여교사 발언이 왜 문제가 되는건가요?

조회수 : 6,403
작성일 : 2017-08-02 16:48:50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8010006948184&select=...


맞는 발언 아닙니까?
어릴때 부터 비판적 시각 사고에 맞서는 교육을 시켜야한다는게 주장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단지 페미니스트 발언을 해서 그런건가요?
IP : 175.192.xxx.4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ㅜ
    '17.8.2 4:50 PM (189.221.xxx.204) - 삭제된댓글

    미친....내가 다.부끄럽다 ㅠㅜ나 메갈생기기전엔 페미니스트라 하고 다녔는데 이젠 어디가서 그런말 못하고 다닌다ㅠㅜ
    페미니즘 돌려내. 이 메갈들아 ㅠㅠ

  • 2.
    '17.8.2 4:54 PM (175.192.xxx.45)

    전 메갈같은것도 안하고 페미니스트도 아닙니다
    이교사가 하고싶은말의 본질이 페미가 아닌
    비판적 시각 아닌가요?

  • 3. ㅋㅋㅋㅋㅋㅋ
    '17.8.2 5:01 PM (14.46.xxx.92)

    그람 운동장 반으로 갈라라

  • 4. --
    '17.8.2 5:16 PM (114.204.xxx.4)

    비판적 시각을 갖는 거야 좋죠.
    그런데 그 비판적 시각을 위한 예시가
    왜 운동장에는 남자애들만 가득한가? >>>>남자아이들이 운동장을 다 차지하고 여자아이들은 못 들어가게 하기 때문이다..이런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니까 그렇잖아요.
    누가 운동장에 보초서서 여자아이들 못 들어가게 한답니까? 운동장은 개방되어 있으니 본인 자유 의지에 따라 나가 놀고 싶으면 노는 거고 싫으면 교실에서 놀거나 책 읽거나 하겠죠.
    이게 무슨 페미니즘씩이나 논할 현상인가요?
    차라리 왜 초등교사는 여교사가 압도적으로 많은가? 이런 질문을 던졌으면 비판적 사고 형성에 도움이 되었을 거예요.

  • 5. 저게요
    '17.8.2 5:18 PM (218.55.xxx.126)

    딱 메갈논리에요. 아니 대체 애들교육에 페미니즘은 왜 들먹거리나요?

  • 6. ..
    '17.8.2 5:19 PM (211.46.xxx.253)

    왠 헛소리..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못 놀게 하는 것도 아니고. 놀면 되는데 놀기 싫은 것도 죄인지.

    진짜 초등에는 왜 여교사만 그렇게 많아가지고 남자애들 이해도 못하고 체육시간에는 지 얼굴 탄다고 한자나 쓰라고 하고.. 초등교사 비율이나 맞추든지

  • 7. 에효
    '17.8.2 5:25 PM (211.58.xxx.19)

    페미니스트 발언 X
    메갈 발언 O
    이기 때문에 난리인거에요.
    페미니즘도 좋고 다 좋은데 제발 좀 상식선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부끄럽지않게..

  • 8. ....
    '17.8.2 5:27 PM (125.177.xxx.61)

    여자들이 운동장서 잘 안놀긴하죠. 삼삼오오 그늘에 모여서 이야기하고 놀잖아요. 남자애들 뙤약볕에 땀내면서 축구하는거 부러운 여자애들이 있으려나...생각만해도 힘드네요 ㅎㅎ

  • 9. 00
    '17.8.2 5:27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편협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니 저런 말도 않되는 논리를 펼치는겁니다
    여자애들 운동장에 억지로 뛰어 놀게 해보세요
    애들이 차별받는다고 또 난리치죠
    구조상 여자는 힘든거 하면 어쩌구저쩌구 무논리 펼치면사 학대한다고 ㅈㄹ할겁니다
    메갈 논리는 아무나 소화시키지 못할겁니다

    아마 유시민씨도 두손들껄요?

  • 10. 근데
    '17.8.2 5:32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의도는 맞는데 소재가 잘못되었어요.

    여자애들 솔직히 운동장 나가는거 싫어해요.
    저 외국에서 살았는데 거기서도 여자애들은 교실에서 노는걸 더 좋아했어요. (가끔 톰보이들 빼고)

    미국은 억지로 나가야하는 시스템이라 비오는날 쾌재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의 중고등학교때도 여자애들은 반에서 놀거나 매점가는걸 선호함.

    이런 글은 주제를 비껴서 반박하기 너무좋은 글이네요 ㅜ

  • 11. .............
    '17.8.2 5:51 PM (1.226.xxx.6)

    윗분 애들 학교안보내시나요?
    요즘 여자애들 어떤애들이 고무줄하고 놀며 축구,농구요?
    농구는 공도 무겁거니와 여자애들은 구기종목 안좋아해요
    간혹 드물게 어려서부터 축구 시킨애들 있긴한데 따로 여자애들이 팀만들어서 축구하는 애들이 없으니 남자애들하고 어울려서 하게되는데 저학년때야 그럭저럭 어울린다쳐도 고학년되면 정말 왠만한 남자애들 뺨때리는 실력이래야 끼워주죠.
    좀 시켜보고나 이야기하세요

  • 12. ..
    '17.8.2 6:01 PM (14.38.xxx.138)

    여자애들 운동장으로 몰아내면
    몰아낸다고 민원들어올 듯
    별걸 다 차별이래..
    걍 군대도 남자랑 같이가면 되겠네요.

  • 13. 무엇보다
    '17.8.2 6:02 PM (114.204.xxx.4)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교육은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똑같이 적용해야죠.
    왜 여자아이에게'만'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교육을 해야 하는 것처럼 주장하나요??
    저런 사람이 초등교사라니, 걱정스럽네요.

  • 14.
    '17.8.2 6:07 PM (119.192.xxx.197)

    여자아이들은 몸쓰고 노는 운동 별로 안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운동장에 별로 없는거 같은데.
    누가 여자아이들을 운동장에 강제로 못들어오게 한것도 아닌데.. 여교사 생각이 이상한듯.
    여중, 여고 운동장과 남중, 남고 운동장 가보면 딱 답이 나올것을.. 참 이상한 여교사네요.

  • 15. ...
    '17.8.2 6:10 PM (203.234.xxx.239)

    반대로 쉬는 시간에 교실은 왜 여자아이들이 장악하는가?
    라고 하면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피구 좋아하는 아이들, 일명 잡기놀이 좋아하는 아이들,
    놀이터에서 뭔가 사부작 거리며 하는 아이들.
    운동장에 여자아이들이 왜 없어요.
    저런 이분법적 사고를 교사가 하고 있는게 어이없어요.
    페미니즘이 아니라 메갈리즘이죠.

  • 16. 애엄마
    '17.8.2 6:25 PM (203.142.xxx.5)

    현장에 대한 고민이 없이, 어디서 들은 풍월을 읊어대며 페미니즘 이름을 붙이니 가소롭지요.

    운동장에 여학생이 없는 이유가 '장벽' 때문인가 '몸을 쓰는 법에 대한 경시=딸에 대한 교육' 때문인가.
    여성 스스로가 몸에 대한 사고를 바꾸면 해결될 것인가. 사회적 장벽인가.

    문제 제기만 해놓고 연결이 안되는데 갑자기 페미니즘을 들고나오니, 책만 읽고 자기 성찰이 없어서,
    다시말하면 여교사 본인도 비판적 사고력이 부족해보여서요.

  • 17. 저도
    '17.8.2 6:29 PM (124.53.xxx.190)

    그 영상 보고 헛웃음이 나더라구요

  • 18.
    '17.8.2 6:34 PM (219.255.xxx.30)

    요즘 초등 운동장 가보기나 했어요?

    여자애들 극성에 남자애들이 죄다 뜯기고 와요
    무슨 운동장을 다 차지하고 쫓아내서 여자애들이 운동을 못해...
    요새 초등 여자아이들 엄청 극성맞구요
    설령 자기들이 영역을 잘 못차지한다 싶으면 가만 있지도 않아요
    초딩 교실 여교사들이 독차지해, 여아애들 선생 사랑 더 받아,
    성차별 오히려 남아들이 더 당하는걸로 보여요
    이상 남아 여아 다 키우는 사람.

  • 19. ㄷㄴㅂ
    '17.8.2 6:34 PM (223.62.xxx.216)

    저런 교사가 가르친 여자애들이
    금오공대의 그 여자애처럼 되는거죠.
    공대에 남자가 많고 남자 성적이 더 높으므로
    약자인 여자에게 성적할당을 달라!

  • 20. ......
    '17.8.2 6:57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

    울 아들 초등2학년때
    담임쌤이 벌칙으로 떠드는 아이들은 점심시간에 교실에 남고 조용히 있는 아이들은 상으로 운동장에 나가서 놀라고 하셨대요
    그런데 떠든 아이들은 대부분 남자아이들,
    조용히 있던 아이들은 대부분 여자아이들이였대요
    그래서 여자아이들은 운동장으로 나가서 놀라고 했는데...
    다들 싫다고 했대요
    여자아이들은 교실에서 공기놀이 하고 그림그리면서 놀고 싶은데 운동장으로 나가라고 하니 그게 벌칙 아니냐고 담임쌤께 항의 했대요
    그 얘기 듣고 그게 남녀의 차이구나 싶어서 엄마들이랑 웃었는데.... 그걸 차별이나 장벽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 21. . .
    '17.8.2 7:10 PM (58.143.xxx.30)

    맞는 얘기인데요. 여자는 피구 남자는 축구.

  • 22. spring
    '17.8.2 7:47 PM (114.203.xxx.114)

    저 선생님께 왜 남자만 군대가아하냐고 묻고싶네여

  • 23. 초등
    '17.8.2 7:55 PM (211.205.xxx.119)

    담임 선생님들 성비가 여선생님이 압도적인데 아들 낳아 키워 보지 않은 여선생님들은 대부분 남학생들 싫어해요.

  • 24. heart
    '17.8.2 9:11 PM (14.33.xxx.43)

    한심한 발언임.
    여자애들은 5학년만 되도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걸 싫어해요. 저 말대로면 축구 안하는 남자애들도 피해잔가요??

  • 25. ..
    '17.8.2 10:23 PM (112.152.xxx.96)

    별 희안한 논리...여자가 싫어요..여자가 봐도

  • 26. ddd
    '17.8.3 12:06 AM (121.160.xxx.150)

    군대는 남자가 만들어서 남자가 가는 남자 소관이니 여자에게 말 하지 말라는게 페미 입장입니다.
    그러면 여자가 여자 괴롭히는 시집 문화며 여권향상에 남자들은 관심없어도 되겠죠?
    이런 반문에는 닥치고 너 여혐이지? 뻬에에엑!
    열 이면 열 다 같은 반응이더군요.

  • 27. ..
    '17.8.3 12:16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첫 문장부터 틀렸네요. 운동장은 여자아이들의 것이 아니예요. -> 그럼 운동장이 여자아이들의 것이어야 하나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요.여성혐오에 대해 -> 여성혐오를 왜 배워야해요? 상대가 누군이던 동등한 인격체로 보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지.

    저런 사람이 교사라니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 28. ..
    '17.8.3 1:26 AM (49.170.xxx.24)

    첫 문장부터 틀렸네요. 운동장이 여자아이들의 것이 아니예요. -> 그럼 운동장이 여자아이들의 것이어야 하나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요.여성혐오에 대해 -> 여성혐오를 왜 배워야해요? 상대가 누군이던 동등한 인격체로 보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지.

    저런 사람이 교사라니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 29. 주부
    '17.8.3 5:54 PM (123.143.xxx.86)

    생각자체가 잘못된거라 봅니다.

    운동장에 노는 남자아이들은 운동을 좋아하기때문에 나가는건데
    왜 그게 남자애들이 있어서라고 생각을 할까요?
    우리 어릴땐 남자들은 공차고 놀고 여자들은 고무줄놀이하고 놀았어요.
    남자애들은 그대로지만 여자애들이 고무놀이말고 수다떠는게 좋기때문에 운동장을 나가지 않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309 '나솔' 23기 정숙, 조건만남 과거사 터졌다…영상 모두 통편집.. 와ㅏㅇ 23:57:16 83
1644308 제가 태어난 시를 이제 알았어요 1 ... 23:54:08 110
1644307 하루 1시간 알바해요 4 ... 23:52:54 242
1644306 젊은 사람들이 점점 정치에 관심을 안두는것같아요 2 ㅇㅇ 23:50:54 180
1644305 보이시한 여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3 ........ 23:48:30 300
1644304 옷에서 마이쮸 껍질이 나왔어요. 3 ... 23:42:21 797
1644303 명태균 녹취록 2차 배포 7 아이고 23:38:24 1,032
1644302 사주에 성격 안좋다고 나오는데 7 .. 23:28:29 480
1644301 조금씩 커지는 검은 사마귀 피부과 갈까요? 6 모모 23:23:44 492
1644300 박근혜'공천개입' 징역 8년구형, 당시 윤석열 지검장 6 .. 23:18:08 762
1644299 뚜껑형 lg김치냉장고 소형(128리터) 어떨까요? 3 김냉 23:10:45 286
1644298 강매강 끝났네요 ㅜㅜ 13 ㅇㅇ 23:08:38 1,811
1644297 이혼숙려캠프 나와야하는 대통부부 2 uf.. 23:08:21 857
1644296 초2. 130센티 30킬로 관리해야 할까요? 4 모카초코럽 23:05:17 512
1644295 계약직 근무조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3 23:00:55 358
1644294 어릴때 친척어른들이 말한번 안걸어줬어요 7 23:00:05 1,197
1644293 임용고사 어렵겠죠? (나이많아요ㅜㅜ) 11 ... 22:55:45 1,229
1644292 돌싱글즈 지안 8 ... 22:53:33 991
1644291 파운데이션 들뜨고 끼는건 왜그러나요 9 ... 22:52:28 1,372
1644290 멘탈 약해보이는 연예인들 15 멘탈 22:51:50 2,436
1644289 진주 시민 여러분.. 맛있고 이쁜 케잌집 알려주세요. 2 플라워 22:50:36 289
1644288 한국외대 교수 시국선언 "김건희, 사법체계 근간 흔들어.. 8 ㅇㅇ 22:46:20 1,835
1644287 끝사랑 재밌네요 5 반전 22:43:25 1,208
1644286 파마 한 다음날은 린스만 하는 거지요 7 파마 22:43:15 865
1644285 조립식가족 산하아빠역 배우 5 .. 22:41:23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