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희궁 자이 분양권 팔고 동판교 샀는데 아까워요.

ㅇㅇ 조회수 : 6,694
작성일 : 2017-08-02 15:43:18
제작년 초.. 경희궁 자이 분양권 남편 성화로 전매하고 (수익 거의 없었음) 동판교 아파트 샀는데 너무 속상해요.

원래 동판교 아파트가 일억 오천정도 더 비쌌는데 직장이 여기라 판교 아파트 샀거든요. 그사이 경희궁자이 2억 오르고 판교 아파트 거의 제자리네요.

너무너무 아까워요.. 어차피 실거주 못해서 팔았지만 입주때까지 팔지 말걸... 남편이랑 싸워서라도 제 생각대로 팔지 말걸..아쉽습니다..
IP : 223.62.xxx.1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ㅓㅏ
    '17.8.2 3:45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팔던 집 시세가 2억 올랐어요..그냥 내것이 아니려니 하고 ...

  • 2. ㅓㅏ
    '17.8.2 3:46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저희도 남편 성화에 팔았어요,ㅠㅠ

  • 3. ....
    '17.8.2 3:49 PM (110.70.xxx.13)

    내가 다 아깝네요 ㅠㅠ 경희궁자이 두고 어찌 시골;을 사나요 ㅠㅠ

  • 4. 직장이 판굔데
    '17.8.2 3:54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판교 잘 샀지 무슨 경희궁....

  • 5. ㅁㅁㅁ
    '17.8.2 3:56 PM (175.223.xxx.186)

    이럴 경우 경희궁 전세주고 동판교 전세 사는 게 돈 버는 길이죠 확률상
    근데 그냥 맘 편히 사는 길을 택하는 배우자면 어쩔 수 없어요 저희 남편도 고집이 셉니다

  • 6. ---
    '17.8.2 3:57 PM (121.160.xxx.103)

    동판교가 시골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희궁자이도 위치만 좋을 뿐이지 살기엔 바로 앞에 시장있고 소음에 공해에 실 거주로는 별론데요.
    동판교가 공기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시골이라니 충격의 댓글이네요 ㅋㅋㅋ

  • 7. 비교우위
    '17.8.2 4:00 PM (112.161.xxx.58)

    경희궁 자이보다 시골맞죠ㅋㅋㅋ 제가 다 아깝네요. 그런 결정을 하는분도 있구나...ㅠㅠ

  • 8. 원글
    '17.8.2 4:03 PM (223.62.xxx.100)

    저희는 남편이 저보다 더 쎄서 제가 입주때까지 들고 가자고 했는데 실거주할 거 아닌데 중도금 대출 이자 나중에 아깝다고 빨리 팔라고 해서 팔았거든요..그때는 판교 아파트가 더 비쌌어요.. 써놓고 보니 슬프네요. 그 이후 제가 산 아파트 아주 조금 올랐어요.. 저 직장맘이고 직장 코앞 판교 아파트가 애 키우기는 더 좋지만 가격상승 차이가 크니 속생해요.

  • 9. 8.2
    '17.8.2 4:07 PM (124.50.xxx.94)

    이번 발표로 가장 베스트수혜지역이 경희궁자이라던데 왜 그런가요?

  • 10. ..
    '17.8.2 4:23 PM (14.47.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다 아깝네요
    지나가면서 보기만해도
    경희궁자이때문에 광화문 마포 신촌일대까지
    부동산판도가 달라졌을것같던데

  • 11. ..
    '17.8.2 4:24 PM (117.111.xxx.141) - 삭제된댓글

    경희궁 자이 넘 아깝네요
    동판교 교통 불편해요 자차있어야해요

  • 12. 원글
    '17.8.2 4:25 PM (223.62.xxx.100)

    아쉽지만 할 수 없죠..^^;; 그냥 잊으려구요..생각하면 맘이 힘들고 부부싸움만 나서요..

  • 13. ...
    '17.8.2 4:42 PM (110.92.xxx.200)

    지금 많이 오르긴 했지만 결정적으로 학군 애매하고 주변환경 좋지 않아서 장기적으로 더 많이 오를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 근처 오히려 주변환경 좋은 경희궁의 아침 집값 보면 45평 10억대에서 몇년째 머무르고 있죠. 맘편히 생각하샤요.

  • 14. ㅎㅇㅎㅇ
    '17.8.2 4:42 PM (182.225.xxx.51)

    부동산은 인연.
    인연이 아니니 오래 아쉬워할 것 없음.

  • 15. ....
    '17.8.2 5:01 PM (211.253.xxx.34)

    경희궁의 아침과.... 비교하기엔 요즘 경희궁자이가 너무 핫하죠
    30평대 12억 뚫었어요.

  • 16. ...
    '17.8.2 5:19 PM (223.38.xxx.44)

    도심인게 좋긴 한데 학군(특히 중고)이 너무 좋지 않아서 오르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거라 봅니다. 길만 건너면 시장이랑 다세대 단지 밀집한 곳 있는 것도 발목이구요. 지금은 도심에 직장있는 고소득 맞벌이 부부 수요가 있어서 나름 핫한데 그 분들 애들 학교갈 나이 되면 한번 조정 올거라 봅니다. 넘 상심마셔요.

  • 17. ㅉㅉㅉ
    '17.8.2 5:33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110.70.xxx.13 에고 인간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918 중학교 2학년때 인가 일진한테 어이없이 맞은일... 5 노랑이11 2017/09/04 1,618
725917 좋은 가사도우미를 14 ㅇㅇ 2017/09/04 3,218
725916 (이혼)예물 다이야반지 팔았네요 14 이혼 2017/09/04 11,904
725915 전 30대 후반 여성인데요 일반인 식사량에 대해서 궁금해요 24 어쩌면돼지 2017/09/04 6,038
725914 살빼는건 참 힘드네요 7 ... 2017/09/04 2,378
725913 막되먹은 시집식구글보니 괴롭네요 8 F 2017/09/04 2,271
725912 스팀되면서 회전도 되는 청소기 쓰시는 분 계세요? 청소달인 2017/09/04 369
725911 조말ㄹ 향수 샀어요 4 ㅇㅇ 2017/09/04 3,178
725910 이번 여중생 사건을 보고 지렁이라는 영화가 오버랩 7 arhe 2017/09/04 1,346
725909 돌전 아기 키우는데 힘드네요 8 아기 2017/09/04 1,476
725908 사귀려고하는 단계에 전화 매일하는게 맞나요 3 가을 2017/09/04 1,227
725907 위안부랑 동두천 매춘부랑 같다고 우기는 사람 있네요 7 미친 2017/09/04 1,204
725906 류화영 보려고 롤리폴리 뮤비 보다가 9 청춘시대 2017/09/04 3,551
725905 학회갈때 옷차림은 어떻게하나요 6 학회 2017/09/04 2,899
725904 늘 이런식으로 대화하는 건 어떻게 대꾸해야 하나요? 3 사실막내딸 2017/09/04 1,225
725903 공기청정기 이런 경우도 도움되나요 2 맑은공기 2017/09/04 571
725902 냉동 오징어로 할 요리가 오징어 볶음 말고 뭐 있을까요? 17 ㅡㅡㅡ 2017/09/04 4,521
725901 먼거리 친구는 보통 어느정도 거리에서 만나나요? 9 2017/09/04 938
725900 체중감량하고 싶은데 발목 크게 삐었어요 9 ... 2017/09/04 1,909
725899 친정엄마가 의료기체험센타?그런데서 장판을 사셨는데요 5 장판 2017/09/04 1,567
725898 Cyndi Lauper- Girls Just Want To Ha.. 4 뮤직 2017/09/04 697
725897 아이가 딴거 몰두하고있을 때 뽀뽀해본적 있으세요? 11 .. 2017/09/04 3,229
725896 다리미 없이 옷 구김 피는법 알려주세요 9 ... 2017/09/04 3,409
725895 콘택트렌즈가 안빠지네요.. 8 .. 2017/09/04 1,389
725894 남부지방 음식 원래 이리도 짠가요? ㅠㅠ 8 ... 2017/09/04 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