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식구들과 모은돈 천만원 정도...

프리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17-08-02 09:25:29
내년에 시아버지 칠순이라
그동안 시누이 동서 저 이렇게 각 오만원씩
매달 15만원을 청약통장을 만들어서 넣었어요
제가 맏며느리라 어찌하다 제가 맡게 돼서 어쩌다 보니 청약통장에다 넣어두었는데,,
이제 내년에 해약을 해야 하는데
청약통장을 두고 제가 따로 모아놓은 적금을 해약하는게 나을까요?
이자계산해서 내놓으면 어떤통장을 깨든 식구들은 상관은 없는데

제가 판단이 안서서 ㅡㅡ;;;

청약통장은 갖고 있는게 낫나요?
IP : 182.215.xxx.1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7.8.2 9:29 AM (211.245.xxx.178)

    그냥 청약 깨요.
    모임 돈 관리는 첫째도 둘째도 투명성이예요.
    애초에 왜 그 돈을 청약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가독들 돈 모은 통장 깨서 용도에 맞게 씁니다. 저라면.

  • 2.
    '17.8.2 9:37 A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아침에 청약통장 유지 질문하신 분인가요?
    애초에 왜 청약부금(맞죠?)에 넣으셨는지
    고금리 때문에 그리하셨겠지만
    저라면 청약통장은 놔두고 그 원리금만큼
    제 돈으로 내놓을래왜

  • 3.
    '17.8.2 9:37 A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아침에 청약통장 유지 질문하신 분인가요?
    애초에 왜 청약부금(맞죠?)에 넣으셨는지
    고금리 때문에 그리하셨겠지만
    저라면 청약통장은 놔두고 그 원리금만큼
    제 돈으로 내놓을래요
    내년까지 기다릴 것 없이 당장 다른 적금으로 옮기시죠

  • 4. ...
    '17.8.2 9:59 AM (121.167.xxx.212)

    원글님이 청약통장 이용할 계획이 일년 사이에 없으면
    청약 통장 깨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따로 지금이라도 청챡 저축 드세요.
    1년만 불입하면 일순위 돼요.

  • 5. ㅇㅇㅇ
    '17.8.2 10:00 AM (163.47.xxx.142) - 삭제된댓글

    아자가 어떻든 애초에 원금자체가 전부 님돈도 아닌데
    반드시 뒷말나옵니다
    그냥청약통장 전부 내놓으세요
    소소하게이익따질거면 애초에그통장에놔두면안됌

  • 6. 저 같아도
    '17.8.2 10:05 AM (121.133.xxx.55)

    그냥 청약통장 전부 내놓겠습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하는 건, 아차 잘못하면
    뒷말 나오게 되있어요.
    청약 저축은 개인적으로 다시 만드세요.

  • 7. ㅇㅇ
    '17.8.2 10:15 AM (180.230.xxx.54)

    돈 이리 섞이게 하지말고 그냥 청약 해약하세요.
    청약이야 지금 따로 청약예금 통장 만들면 1년이면 1순위 되잖아요

  • 8. 그 돈이 지금 필요하다면
    '17.8.2 10:17 AM (42.147.xxx.246)

    님 통장에서 계산해서 내놓으시면 됩니다.
    님들이 매달 모은 15만원을 어느 통장에 넣었든 님에게서 나오면 되는 것이니까요.
    15만원 곱하기 몇 달
    이렇게 하면 됩니다.
    청약통장에 넣어서 어쩌구 하지 마세요.

    정확하게 그 돈을 이자와 함께 님이 내놓으면 됩니다.

  • 9. 그 돈이 지금 필요하다면
    '17.8.2 10:21 AM (42.147.xxx.246)

    님한테서
    돈이 청약통장에서 나오든 일반통장에서 나오든 돈만 정확하게 나오면 됩니다.
    님 시누이들에게 돈을 갖다주지 통장을 주지 않을 것 아닌가요?
    통장을 줘도 통장에서 돈을 꺼낼 것인데
    그 통장이 어떤 통장인지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돈이 중요한 것 뿐입니다.

  • 10. 만기
    '17.8.2 10:30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몇달 남기고 자매계 돈 관리를 동생이 하게 되어서 깬적 있습니다. 계산해서 그만큼의 돈을 줘도 뭐라고는 안하겠지만 인수인계를 확실히 하는게 좋을것 같아 아까웠지만 깼어요.

    그런데 나중에 언니랑 동생들이 이 얘기를 듣고는 깰것까지 없었는데 왜 그랬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 식구들에게 중도해지하면 얼마인지 캡쳐해서 보여주거나 스마트폰으로 보여주어 확인시키고 그 만큼의 돈을 주면 될것 같아요.
    확실히 하는게 백번 맞는 말이지만 가족끼리 그 정도는 이해 해줄수 있는 문제잖아요.

  • 11. 원글
    '17.8.2 10:30 AM (182.215.xxx.105)

    아 의견들 잘 보았습니다
    오전에도 ㅇ청약관련글이 올라왔나보네요^^
    저는 아닌데 ㅎㅎ;암튼 저는 청약 통장을 오래 갖고 잇으면 더 조건??이나 그런게 나은줄 알고...

    그리고 첨ㅇ ㅔ 청약에 넣은것도 제가 돈은없고 청약은 하나 잇음 좋다고 시누이가 그리 하라 해서 넣었던 거에요^^
    맘좋고 형편 좋은누나라 청약 유지하고 다른적금을 깨서 내놔도 말 나올 스탈은 아닌데 혹시나 해서요^^

  • 12.
    '17.8.2 10:48 AM (116.41.xxx.150)

    청약오래 넣으면 가점에서 유리해요.
    이제 횟수 기간이 더 중요해지니 해지 했다하고 그 금액만큼 내놓으면 누가 아나요?
    그냥 구질구질하게 이것저것 설명하지 말구요.

  • 13. 일단
    '17.8.2 11:05 AM (39.115.xxx.158)

    저라면
    은행가셔서.
    오늘날짜로 예상해지환급금 출력해달라고 하세요.
    그다음 횟수 상관없이 넣는 자유적금신규로 개설하여 초회분을해지환급금액만큼 님돈으로 채워넣으시고. . 통장 뒷면에 출력해놓은걸 잘 붙여놓으세요.
    (아님 사진 찍어 형제들한테 보내서 증빙합니다. )
    청약은 금액이랑 유지기간 모두 중요하니 가능한 보유하세요.

  • 14. ...
    '17.8.2 11:41 AM (61.39.xxx.196)

    그냥 그 돈만 내놓으면 되죠. 그동안 관리한 것도 수고인데.

  • 15. ...
    '17.8.2 1:34 PM (125.128.xxx.118)

    이자는 무슨 이자요....그냥 일반통장에 넣어서 곗돈 관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이자까지 계산해줄 필요 없어요....저도 친구들 계, 친정 계 제가 다 관리하는데 전 매월 들어오는 돈을 연금저축에 다 넣었어요. 엑셀로 입출금 내역만 정리하구요, 필요할때 내 돈으로 지출하면 되는거지 그 돈을 불려줄 의무는 없다고 봐요. 그리고 대단히 큰 금액도 아니구요...관리하는 것만 해도 얼마나 신경쓰이는데요....그냥 원금만 내 놓으세요

  • 16. 댓글 ㄷ ㄷ ㄷ
    '17.8.2 6:52 PM (125.184.xxx.67)

    관리하는 사람이 이자 가진다는 거.
    형제들과 얘기 된 건가요. 이거 꼼수에요.
    작든 크든 남의 돈으로 불린 이자인데 그게 자기 돈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죠.
    남의 돈으로 자기가 덕 보겠다는 것도 정직하지 못해요.

    식구돈인데도 이런데.... 다른 사람 돈은 오죽하려나.
    역시 돈 앞에서는 장사 없네요.
    역시 사람은 믿으면 안 되는 거에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226 여아 둘 키우는데 여중/여고 보내는 게 나을까요? 13 00 2017/12/18 2,122
759225 서울 강서쪽 교정전문치과 잘하는곳 아시는분요 3 루이스 2017/12/18 869
759224 건조기 부직포 섬유유연제 잘라쓰시는 분 계신가요? 1 피죤 2017/12/18 1,355
759223 CD사던 시절이 그리워요.. 18 CD 2017/12/18 2,449
759222 명동에 충무김밥 없어졌나요? 8 2017/12/18 1,802
759221 가려움과 비듬사이 고민 5 .. 2017/12/18 1,237
759220 금융회사 10년 다니면 월급만으로 6억 모으기 가능한가요? 11 fkb 2017/12/18 4,240
759219 G선상의 아리아-국악버전 3 oo 2017/12/18 551
759218 카*라떼 하루 한잔.... 8 유한존재 2017/12/18 3,071
759217 수갑이나 포승줄에 모자이크는 왜하나요? 1 궁금 2017/12/18 982
759216 2인가구 밑반찬 1주일 5-6만원, 넘 많이 쓰는건가요 17 ㅎㅎ 2017/12/18 3,312
759215 오케스트라 악기 9 초등3학년 .. 2017/12/18 1,381
759214 포승줄에 묶인 우병우 사진 보셨나요? 17 하하하하 2017/12/18 5,213
759213 자신이 일베임을 자백한 기레기(펌) 6 richwo.. 2017/12/18 1,895
759212 인상깊었던 한중 정상회담 비하인드 스토리/펌 3 저녁숲 2017/12/18 1,009
759211 죄인은 오랄을받아. . 무슨뜻?? 9 ..?.. 2017/12/18 15,394
759210 더러움주의)대변 후 샤워기와 비누로 샤워 안하면 못견디는분 계실.. 23 난다 2017/12/18 8,119
759209 시험 때만 되면 예민해져 설사하는 자녀 없으신가요? 4 2017/12/18 914
759208 남편이 얼굴에 뾰루지 같은게 나는데 엄청 고통스러워해요 3 d 2017/12/18 1,174
759207 욕먹고 제목 고쳐 쓴 기레기 12 richwo.. 2017/12/18 2,314
759206 사소한 고민~ 1 ... 2017/12/18 537
759205 예수가 한말중에 4 ㅇㅇ 2017/12/18 941
759204 전 경향신문 기자 페북 댓글/펌 16 허걱 2017/12/18 2,105
759203 밍크머플러 질문이요~! 5 질문 2017/12/18 1,956
759202 확장한 방에. 단열벽지? 방한커튼? 3 2017/12/18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