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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다니면. .좋나요?

. . .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7-08-02 08:31:08
교회다니면 좋나요?
사이비 미신교회말고요
좋은교회?요. .

제주변사람중에 교회다니고 잘되는 사람이 있어서요
사람들간의 챙겨주고 좋은일 안좋은일 챙겨주고
또 좋은정보도 주고받고 하더라고요

사실 어떤 종교든 개신교 천주교 불교든. .신앙이나 교리나 이런거에는 관심이 없어요
제가 인맥이나 사람들간의 정보교류가 너무 부족해서 인맥좋은관계맺고 정보나누고
서로 지지해주고 사랑을 주고받고싶어서요
이런게 필요한데
교회 다니면 좋을까요?

아님 다른종교 추천해주세요. .
IP : 221.140.xxx.2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 8:3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교회가 친목에 좋기는 해요.
    그렇지만 봉사를 많이 하고 헌금도 제법 들어가죠.
    대형교회 커피숖 봉사는 일 년씩 하던데,
    거기 앉아 있으면 교회 사람 다 만나요.
    그렇지만 본인 성격이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거기서도 차만 나르게 돼죠.

  • 2. ...
    '17.8.2 8:4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교리에 관심없고 친목이 목적이면 우리나라 교회가 딱이죠
    대신 돈 많아야 하고 상처받을 각오도 하고 나가세요

  • 3. ㅇㅇㅇ
    '17.8.2 8:43 AM (114.200.xxx.23) - 삭제된댓글

    대신 행사있을때마다 도 내야해요
    그 돈으로 적금하고 노후준비하면 더 편하게 살수 있습니다.

  • 4. ㅇㅇㅇ
    '17.8.2 8:43 AM (114.200.xxx.23)

    대신 행사있을때마다 돈 내야해요
    그 돈으로 적금하고 노후준비하면 더 편하게 살수 있습니다.

  • 5. 다 관계 맺기용이죠
    '17.8.2 8:44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가족들 잘 되게 해 달란 기복신앙 용도고 사람들과 교제하기 위한 용도고
    믿음 직한 부모를 두지 못한 경우도 교회 안에서 사람들 믿고 의지하러 가기도 하고
    적어도 종교인인데 날 배신하겠어 나쁜짓 하겠어 이런 자기만의 믿음으로 교회 종교를 선택 하기도 하고요.
    나름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종교활동이 곧 자기 이기심 목적성이 있어서 맺으러 가는겁니다.
    진실로 예수님처럼 살려고 마리아님처럼 살려고 부처처럼 살려고 교회 성당 절 다니는 사람 못봤어요.

  • 6. ...
    '17.8.2 8:56 AM (211.204.xxx.10)

    위에분 말씀에 동동동동감감감감

  • 7. 헌금
    '17.8.2 8:56 AM (182.224.xxx.216)

    헌금바구니 돌리는거 너무싫어서 안가요

  • 8. 예수쟁이
    '17.8.2 8:58 AM (218.147.xxx.188)

    저 교회 다닌지 20년 넘었어요
    진정 에수쟁이가 되고 싶고 되려 노력합니다
    예배는 물론 봉사도 적극 참여 해봤지만(지금은 하는일이 벅차 봉사활동 못함)
    돈은 주일날 헌금외엔 거의 안합니다
    그마져도 어쩌다 현금 없을땐 못할때도 있어요
    그래도 주일예배는 빠지지않고 기도도 열심히 합니다
    저는 성격상 누구랑 친하게를 못지내고 그냥 인사정도만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로 인해 상처 받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저 하나님만 믿고 의지 합니다

  • 9. 교회서
    '17.8.2 9:15 AM (112.140.xxx.82) - 삭제된댓글

    친목다지고 거기사람들한테 존재감?인정받고 하려면 돈이 우선입니다
    교회는 헌금 많이내는사람이 왕입니다
    고로 대접도 받고 인정도받고 하죠
    주일날헌금외에 선교헌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부활절헌금
    추수감사절 성탄절 신년헌금 등등 내야되는일이 부지기수입니다
    일단 헌금을 잘내야 믿음깊은사람으로 인정해주고 교회란곳에선 믿음깊은사람이 당연 인정해주기도하죠
    제가 다녀본결과 결국은 헌금으로 사람을 평가하더란 말입니다
    물론 안그런교회도 있겠지요만 과연 있을까요?입니다
    하나님만 보고 다니면 된다 이렇게들 말하는사람도 많지요
    그러나 보이지않는하나님을 보고 다니는것보다 먼저 보이는사람을 안보고 다니기는 실제로 힘든일이죠
    옇튼 저는 믿음도부족한데다 교회사람들의 이기적이고 속물을 보고나서는 안다닙니다
    월급으로 생활하는 저는 믿음이부족해선지 헌금이 부담부담 하더라구요

  • 10. 요즘
    '17.8.2 9:1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헌금은 강요하는데는 가지 마시고요.
    저는 직장다니고 바빠서 아는 사람만 인사하고 지내요.
    분명 너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상처는 이웃과도 받으니 내 중심 잘 잡으면 됩니다.
    하나님에대한 신앙은 저희 집안 100년 유산입니다.

  • 11. 아니
    '17.8.2 9:19 AM (221.167.xxx.131)

    무임승차도 아니고
    교'회' 운영하려면 임대료는 내야 할 거 아니예요 사람들 모이니 전기비나 수도세
    모일 회자 잖아요 모임이 유지되려면 돈이 필요한데
    헌금 안내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건 좀 그렇죠
    그럼 신 앞에 선 단독자로 살아야지 '회'가 운영되려면 돈이 있어야지

    물론 과도한 헌금 강요는 안가요~ 내가 낸 헌금 목사딸 명품백 되는 건 싫어서.
    근데 무임승차를 자랑스러워 하믄 안됩니다.

    교회나 사회나 똑같아요 처음엔 잘해주는데
    외로워서, 정보얻으려고 가는거라면
    그냥 안가는게 나을듯.

  • 12. ㆍㆍㆍ
    '17.8.2 9:40 AM (61.73.xxx.111)

    교회만 다니고 싶다라고 가감없이 솔직하게 표현하신 게 인상적입니다. 시작은 어찌되었든 교회 나가셔서 진실한 크리스쳔이 되길 바랍니다
    어떤 목사님이 이런 종류가 있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렇구나 싶습니다. 교회가서 사람들 만나고 정보얻고 인맥 넓히는 게
    목적이 되기도 하는군요. 예수님을 만나셔야하는데...
    Christian
    Believer
    Churcher

  • 13. 예수쟁이
    '17.8.2 10:18 AM (221.165.xxx.34)

    되기싫어요

  • 14. ,,,
    '17.8.2 10:21 AM (121.167.xxx.212)

    교회도 성격이 맞아야 다녀요.
    다니고 싶으면 등록 하지 말고 서너달 다녀 보세요.
    저는 소속되는것도 싫고 구속 되는것도 싫어서 안 다녀요.
    저희 친정이 기독교라 어렸을때부터 다녔는데
    저는 교회 가는 시간이 아깝더군요.
    가고 오고 교회에 머무는 시간에 공부를 하면 얼마나 더 할수 있는데
    독서를 하면 책 한권도 읽을수 있는데 이런식으로요.
    언니나 동생은 부모님과 같이 교회 열심히 다녔구요.
    전 안 다녔어요. 사회에 나와서도 주말에 쉬는게 더 좋더군요.
    교회도 사회의 축소판이라 생각 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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