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마트에서 어이없던 아줌마

조회수 : 7,876
작성일 : 2017-08-02 08:18:15
애들이랑 삼겹살 외식하고 마트 들렀어요.
대형마트는 아니고 동네 제법 큰마트인데요.
크고 예쁜 사과 6개 만원하던거 그날 세일이라 8개 만원하더라구요.
그래서 봉지에 8개담고있는데
옆에 흠집사과 작은사이즈 봉지포장해서 담아놓은거 싸게 파는게 있었어요 .중2아들이 이거 싼거 사지 왜 비싼거 사냐고 옆에서 그럽니다.
제가 "우리아들 크고이쁜거 먹일라고~"이러면서 사고담는데요.

옆에서 어떤 아줌마가 저랑 아들보고서
'큰사과 푸석거리고 맛없어~~!!'이러네요
그 아줌미는 흠집사과 봉지에든거 사려던 모양이었나봐요


넘 어이가 없어서요.
자기 살것만 사면 되지 .왜 남한테 뭐 사라마라하고
그런 황당한 소리 우리 아들한테 니 엄마 뭐 모른다고 들으라고 그러는건지 .. .진짜 이상한사람 많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첨언
아첨부터 남 흉봐서 죄송합니다.
사과깍다 어제일이 생각나서 적었어요
제입장에서 좀 황당했는데 그분입장 생각하란분들 댓글많네요
그 아줌마는 50대후반정도 혼자와서 고르고 계셨고,저는 애들이랑 같이 있었는데~그분께 그말듣기 전까지는 저는 그분이 사과 어떤거사는지 신경도 안쓰고 있었고요-
그건 봉지 담아진거라 그냥 집어가면 되는거고
저는 골라서 직접담는거라 머리숙이고 열심히 고르는데
짠돌이 아들이 몇번을 물어서 그렇게 말한거 뿐이예요^^
더 좋은 모법답변 제안해주세요~^^


IP : 39.118.xxx.15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17.8.2 8:23 AM (223.33.xxx.213)

    그 어이 없는 아줌마 입장에서는 옆에서 흠집사과 고르고
    있는 데 아들한테 그런 이야기 하면
    그 아줌마는 아이들한테 크고 이쁜 거 먹이기 싫은 엄마가
    되어 버린거죠...

  • 2.
    '17.8.2 8:27 AM (39.118.xxx.156)

    그 아줌마는 50대후반정도 혼자와서 고르고 계셨고,저는 애들이랑 같이 있었는데~그분께 그말듣기 전까지는 저는 그분이 사과 어떤거사는지 신경도 안쓰고 있었고요- 넓은 매대에 옆에 사람까지 신경쓰며 말 조심해야 되는건가요???ㅋㅋㅋㅋㅋ

  • 3. 그정도는
    '17.8.2 8:27 AM (222.233.xxx.7)

    살풋 무시하는 정도 내공을...
    그 아줌마 웃긴건 사실이디난,
    그런거까지 스트레스 받으시면...

  • 4.
    '17.8.2 8:31 AM (39.118.xxx.156)

    바로 어제 저녁에 샀던 사과 방금 깍으면서 생각났어요^^
    그 소리 들으때는 정말 황당했어요ㅡㅡ

  • 5. 사과
    '17.8.2 8:36 AM (223.62.xxx.142)

    그 분은 꼭 님 또래 아이 아니여도
    아이들이 없을 까요..
    아님 가족도 있을 거고
    님이 그리 얘기하면 흠집 사과 고르는 그 아주머니 입장은 뭐가 되는 지
    전 오히려 그 아줌마 입장에서 82에 글 쓰고 싶네요
    흠집사과 고르고 있는 데 내 옆에서 그런 얘기 하드라면서
    내 입장은 뭐가 되냐고...
    집에가서 아이한테 얘기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말 없이 샀을 거 같아요
    대형마트 보면 신선야채 코너 옆에 상처입고 시간 지난 것들
    파는 곳이 있어요...
    내가 형편이 어려워 그 싼 곳에서 물건 고르고 있는 데
    내 옆에서 저런 말 들으면 속상 하지 않겠어요!
    물론 그 아줌마도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여기서 욕 할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 6. ...............
    '17.8.2 8:36 AM (175.112.xxx.180)

    그냥 오지라퍼 아줌마 아니예요? 자기는 진짜 그렇게 생각해서 알려주고 싶어하는..

  • 7. ㅋㅋ
    '17.8.2 8:40 AM (210.112.xxx.155)

    무슨 의도가 있었다기 보다는 나름 정보를 알려준다는 거겠죠. ㅎㅎ
    근데 뭐 그것가지도 되씹을 필요까지는 없을것 같아요...

  • 8. 굳이
    '17.8.2 8:41 AM (121.144.xxx.116)

    그 아줌마가 흠집난 사과를 고르지 않고 있었으면 몰라도 뻔히 고르고 있는거 옆에서 보셨을껀데
    우리 아들 크고 이쁜거 먹일라고~~이렇게 말한것도 그 아줌마 입장에서는 기분나쁘죠
    그리고 제발 사람들 있는데서 우리아들~ 어쩌고 이런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9. ...
    '17.8.2 8:42 AM (90.192.xxx.63) - 삭제된댓글

    이상한 아줌마네요. 남의 아들이랑 대화하고 있는데 쏙 끼어들어 기분 나쁜 말만 하고 가다니.. 매사에 그렇게 부정적인 사람은 일도 잘 안풀리더라구요. 생판 첨보는 남한테도 그러는데 가족에겐 오죽하겠어요.
    그런 사람이랑 가족으로 엮인 불쌍한 사람도 있는데... 원글님은 얼마나 다행이예요. 두번 다시 만날 일이 없으니

  • 10.
    '17.8.2 8:43 AM (39.118.xxx.156)

    223.님 네~ 님 말씀이 맞네요~^^
    제가 좀 미숙했네요.
    항상 남을 생각하며 살께요.
    그 사과는 고르는게 아니고 봉지에 담아진거 들고가면 되는거고 저는 골라서 담아야해서 머리 숙이고 골라야해서 열심히 담고 있는데 짠돌이 아들이 자꾸 물어봐서 실언을 했네요~
    그럴때 뭐라 답했어야 했을까요?모범답안생각해볼께요

  • 11.
    '17.8.2 8:44 AM (39.118.xxx.156)

    175님
    맞는 말씀 이세요!!
    진짜 진심을 담아 말씀하셨어요
    강조하듯이요.
    정말 자신은 큰게 맛없다 생각하신듯해요

  • 12. ...
    '17.8.2 8:45 AM (58.230.xxx.110)

    할일없는데 심보는 뒤틀린 추한 사람이네요...

  • 13. ...
    '17.8.2 8:46 AM (223.62.xxx.188)

    우리 아들에게 우리아들이라 말도 못하나요?
    왜 우리아들이란 말도 못해야하는거에요?
    비슷한 아짐 나타남~

  • 14. 저라도
    '17.8.2 8:51 AM (124.49.xxx.151)

    작은사과 고를거같아요.
    저장사과를 사기엔 작년수확기부터 너무 오래 지났고
    햇사과로 보기엔 예쁘고큰사과는 성장촉진제 등이 없이는 있는 게 수상하고..
    그 아줌마는 진심 정보를 알려주려고 했을거같아요.
    어제 코스트코에서 계산대에 올려놓은 제물건 하나하나를 궁금해하고 좋아보인다던 아줌마같은,중년의 붙임성으로.

  • 15. 무슨
    '17.8.2 8:51 AM (121.168.xxx.236)

    공식적인 단체 자리도 아니고
    지극히 사적인 장보는 상황에서
    원글님 탓하는 댓글은 뭔가요?

    자연스레 그런 말할 수 있고 아들하고 대화나눌 수 있는 거지
    물건 살 때마다 주위에
    누가 멀 사는지 그 사람 상황 배려해야 해요?
    더군다나 아들하고 일상적으로 이야기한 거지
    그 사람한테 말한 것도 아니고..
    원 별...배려심 하늘을 뚫겠네요 성인반열에 오르시겠어요.

    그 아짐이 오지랖부린 것 맞구만요
    원글님 그러려니하세요..아무한테나 말 걸고 끼어드는 게 아줌마들 특징이라잖아욬

  • 16. 원글님이
    '17.8.2 8:56 AM (211.195.xxx.35)

    뭘 잘못하셨는지 모르겠네요.

  • 17. 아이구
    '17.8.2 8:57 A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그냥 오지랖 넓은 아줌마가
    주착없이 끼어들어 자기가 아는 상식을 말해준 것이에요.
    원글님이 젊어보이니 알뜰하게 장보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을 수도 있어요
    별의 별 오지라퍼들 다 있는데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 18. 여기더
    '17.8.2 9:04 AM (223.62.xxx.9)

    여기도 보면 그 아주마 꽈 좀 보이네요
    다른 사람에게 들으라고 확성기 키고 여기 흠과 사는 사람은 가족들에게 나쁜거 먹이려는 사람들입니다. 라고 한거도 아니고
    아들에게 너 좋은거 먹이려고! 하는 말을 엿듣고 그렇게 미리 오바하는거 좋은 버릇아니에요
    다른 사람에게 귀가 열려있는거잖아요
    타인의 사생활에 간섭할 준비가 되어있는거구요
    정말 나이들어가며 그런거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쪽으로 보면 아 아들이 싼거 사자고하네 기특하다. 엄마는 참 애교있게 대답해주네. 화목해보인다. 라고 생각하고 말 이야기 아닌가요.
    저 가끔 공산품 반값 코너 유통기한 임박에서 고르고 있으면 그런 류의 말을 하는게 들려요. 아니 지들이 사는거도 아니면서 왠 참견이죠.
    그냥 남의 행동에 참견하고 입대고 오지랖부리는게 일상이 된거에요
    그리고죄책감도 없어요. 들리고 보이니까 참견해도 된다. 그거에요
    그냥 모른척 하는것이 일단 매너인데 타인이 그런 매너가 있다는 전제로 어떤 행동을 하는 본인만의 개인적인 공간있자나요.
    예를 들면 가방에 물건을 찾고 핸드폰을 꺼내들고 하는 한 오십센티 이내의. 내 지갑 어디있지 이런 혼잣말.
    그 공간에 거침없이 들어오는 사람인거죠
    내 귀에 들리고 보였다고
    보여도 모른척 하는게 매너인거죠.
    자기랑 관련 없는 사람이 예의없는 행동한게 아니면.

    남의 앞머리 잘라주고 싶고 뒷머리 묶어주고 싶고
    이런것도 오지랖의 하나구요.
    그사람들 주장은 내 눈에 보이는데 내눈에 답답해보이고 내가 덥고 한결같이 내. 가 들어가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기적인지 몰라요.

    그 아줌마도 그냥 자기 귀에 들리는데 자기 행동을 지적한것도 아닌데 혼자 화낸거구요.

    전 여자들이 그런거 좀 안하면 좋겠어요
    다들 이야기 해보면 좋은 사람들인데
    태생이 자기중심적이고 전부 지 이야기인줄알고
    자기가 거슬리면 남은 안해야 되고
    참는거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ㅜㅜ

    본의아니게 글 하나에 열폭했네요
    답답하다. 가족들에게도 들을거에요
    그냥 그런 사람 주변에 너무 많아서 82엔 그런 분 안계시겠지만 간혹 보이길래 고쳐보시라고 글 올렸습니다.

    왜 중년 아줌마들은 남을 뚫어지게 보나요? 이것도 그 중 하나인거구요.
    남의 일엔 귀 닫아야죠.
    제가 듣기엔 화목하고 보기만 좋아요.

  • 19. ...
    '17.8.2 9:17 AM (14.53.xxx.145)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마트에서 프라스틱 용기를 고르는데
    지나가던 아줌마 둘이 저런건 환경호르몬 나오는데..
    어짜고 저쩌고 그러면서 지나가는 거예요.
    내가 음식을 담을지 다른걸 보관할지 어찌 안다구..
    전 혼자 한마디 안하고 고르고 있었는데 웬 참견에 지적질.
    진짜 기분 나빴어요.

  • 20. ..
    '17.8.2 9:53 AM (121.143.xxx.94)

    만약 아들에게 한 대사없이 그냥 사과를 담고있었다면
    옆에 있는 아줌마가 큰거 푸석하고 맛없어~라고 얘기하면 단순히 물건 고르는데 조언을 했다고 할수있잖아요.
    그 아줌마가 그 말을 듣고 그랬는지 듣지못하고 그랬는지 모르구요.
    저는 뭘 고르고있을때 옆에서 그런 말을 해주면 아...그런가요? 하고 몰랐던 걸 알기도 해서 좋습니다.

  • 21. ,,,
    '17.8.2 10:33 AM (121.167.xxx.212)

    그 아줌마 오지라퍼고 무례해요.
    자기가 아는 상식을 가르쳐 주고 싶으면 더 정중하게 얘기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이 먹은 사람인데 타인에게 내가 아는 상식 얘기해 줄때
    상대가 원하지 않는 지식이나 상식은 잔소리고 언어 목력이라고 생각 해요.
    요즘은 인터넷만 연결하면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으니까요.

  • 22. ,,,
    '17.8.2 10:33 AM (121.167.xxx.212)

    언어 폭력...오타

  • 23. ...
    '17.8.2 10:39 AM (121.88.xxx.80)

    전날 사먹었는데, 진짜 맛이 없어서 열받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 같으면 솔깃해서 아..이거 드셔보셨어요? 할텐데 ㅎㅎ

  • 24. ㅎㅎㅎ
    '17.8.2 10:44 AM (211.193.xxx.56)

    저는 어린 아기들 엄마에요
    가끔 친정 엄마 또래되시는 5~60대 분들께서
    제가 매대 어슬렁거리면 많이 정보?? 주셔요ㅎㅎㅎ
    전 가끔 어맛!그래요? 하기도하고 속으로 흥!이러고
    난 큰거 사야지 이럴때도있고
    어떨때는 어떤분이 이게 낫다!해서 고르는데 그 분 가시고
    마트 청소하시는 분께서 저게낫다!하셔서 으읭?하며
    다시 고르기도하고ㅎㅎ
    요즘은 전 오우~그래요? 하고서는 제 마음대로 골라요ㅎㅎ

  • 25.
    '17.8.2 10:45 AM (39.118.xxx.156) - 삭제된댓글

    여기 진짜 베베꼬인 분들 많으시네요
    저 원글인데요...
    저 위에까지는 제 말에 그분이 기분상했을수도 있고 진짜 알려주실려고 그랬을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참 이상하신 분들 너무 많아요..
    121.88 윗님...
    사과가 맛없어서 열받아서 썼다고요? 어떻게 그런 상상을 하시나요? ㅎㅎㅎ
    너무 재밌으세요...
    아니 어제 그 아줌마보다 더 신기하세요!!

    제가 본문에도 썼지만 동네마트이고 매일 출근도장 찍듯이 가는곳이고요..
    항상 6개 9800원 팔던 사과고 가끔 한 번씩 이렇게 8개 9800원에 세일하면 사먹던 사과예요..
    어휴~~ 정말 너무 이상하세요..
    바로 윗님 어제 그 아줌마 못지 않게 이상해요..
    어떻게 그런 상상을 하세요..정말
    제가 아침에 먹다가 맛없었으면 이런글 안적었겠죠....

    아침에 먹어보니 맛없어서 그 아줌마 말이 맛있는데 그 아줌마 흉을 보는 글을 쓰는 상상을 하시다니..
    정말 님 진짜 이상한 아줌마세요

  • 26. ㅎㅎ
    '17.8.2 10:49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121님은 그 아줌마 말한거예요
    크고 예쁜거 샀더니 맛없어서 알려주느라 그랬을거라는

  • 27.
    '17.8.2 10:51 AM (39.118.xxx.156) - 삭제된댓글

    아~네~^^

  • 28. 원글도 아줌마면서
    '17.8.2 11:08 AM (119.70.xxx.8)

    오지라퍼 아줌마가 한마디가 그리 기분 나쁘시죠? 근데 오지라퍼 아줌마들은 스스로 좋은말 해준다고 생각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660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69.0%로 하락..70% 이하는 처음 32 kkk 2017/09/09 3,032
727659 (급질) 제 머리 상태 좀 봐 주세요 (뇌종양) 18 권위자 알려.. 2017/09/09 4,479
727658 5세딸이 엄마아빠가 할머니할아버지되는거 싫다며... 12 ... 2017/09/09 1,722
727657 북악산 올라 간 문재인 대통령(feat, 마루와 토리] 26 ... 2017/09/09 3,485
727656 김치를 샀는데..기막혀요 32 기막혀요 2017/09/09 21,690
727655 못생긴분이 이성을 혐오하는건 이해가 되요 21 .... 2017/09/09 4,418
727654 싱거운 열무김치 구제방법 부탁드려요 김치초보 2017/09/09 1,009
727653 밑에 남문희 기자 글 꼭 읽어보세요. 2 ㅇㅇ 2017/09/09 445
727652 보일러 교체 어떤게 좋을까요? 경동요~ 4 .. 2017/09/09 1,053
727651 먹거리 가격 정부에서 통제 할수 없나요? ㅠㅠ 9 통제좀 2017/09/09 815
727650 홈메이드 요거트 실패담. 8 이 쉬운것을.. 2017/09/09 1,743
727649 김경수 의원이 꼭 보라고 한 남문희 기자 글 23 2017/09/09 2,650
727648 아름다운 가게 옷들 입을 만한가요? 14 .. 2017/09/09 4,276
727647 냄비밥 좋아하시나요?? 4 ㅎㅎ 2017/09/09 1,407
727646 ELO - Mr. Blue Sky(1977년) 2 뮤직 2017/09/09 685
727645 썸남이 토요일 늦게만 보려고합니다 9 구름 2017/09/09 2,881
727644 유경근님이 호소하네요 14 2017/09/09 1,792
727643 애기들 삑삑 신발 진짜 공해네요 30 하.. 2017/09/09 2,740
727642 기사님이 조명(100만원 상당)을 설치하다 조명을 망가뜨렸을 경.. 40 ... 2017/09/09 4,567
727641 우리 막내딸이 한우 아니면 안먹을려고 하네요 23 .. 2017/09/09 3,821
727640 새아파트 구경하는 집 7 아파트 2017/09/09 4,562
727639 설경구 영화 53 ... 2017/09/09 4,010
727638 미국 사립학교에서 많이 볼수있는 단체 스포츠인데 6 사진 2017/09/09 1,395
727637 중고나라 이니시계팔이피플(시레기)의 변 8 송곳니 2017/09/09 2,383
727636 쌀 2016년도에 출시된거 사먹어도 괜찮나요 11 2017/09/0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