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 개념 없는 사람들~

노랑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7-08-02 07:37:56
하루 휴가내어 당일 테마여행을 다녀 왔어요
개인별로 가는 관광버스라
도착지에서 가이드가 집합시간 알려주고
절대 어느쪽으로 가면 차와 반대방향이니 가시지 마시라고
몇번이나 이야기 했어요
그런데 집합시간에 6명이나 오지 않았어요
5분 정도야 기다릴수 있었지만
가이드가 전화하고도 20분이나 지나서 나타나네요
나이가 든 것도 아니고 두세명이어서
같이 착각한것도 아니고
산길이라서 길을 잃은것도 아니고
도저히 이해불가인데
자기네들은 차타면서 미안하다 한마디로 끝
누군가 뭐라하니
자기들도 뛰어 오느라 힘들었다고
가관인것은 뒤쪽편에 앉은 두세명이
일행인지 대놓고 괜찮다고
역성까지 들어 주니
기다리느라 화난 사람이 도로 민망한 상황
다음코스에선 제가 가이드보고
집합시간 10분전에 문자 한 번 돌리라고 해서
그런데도 늦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프다던가 피치못할 사정이면 이해하지요
시간 안 지키는 사람들 진짜 짜증납니다





IP : 211.209.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 7:40 A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그런부류 꼭 있더군요.
    시간늦을까봐, 다른데로 갈까봐 신경쓰고
    챙기는게 정상~ 무개념 저도 싫어요

  • 2. 개념
    '17.8.2 7:42 AM (112.163.xxx.122)

    단체관광버스에서
    개념을 어디로 쳐 잡수시고 그런 행동을...
    미리미리 버스에 올라 와 있어야지
    늦다니...
    누군 더 구경 할 줄 몰라 시간 맞춰 오는 줄 아나...
    개인관광 할 일이지
    제가 대신 욕 쒼나게 해 드릴께요
    개념 없는 것들은 안드로메다로 가라고
    지구별에 있지말고
    이 등신들아~~~

  • 3. .......
    '17.8.2 7:55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적반하장도 유분수
    일본 패키지관광 갔을 때 학교 동창10명이 온 팀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3박 4일 동안 안늦을때가 없더라구요.
    오죽하면 그 팀 친구들이 나중에는 뜨거운 맛을 보여야 된다고 가이드에게
    그냥 놔두고 떠나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각대장 그 아줌마는 미안해하기는 커녕 막무가내로 큰소리치고 자기 친구들이랑
    싸우고 가관도 아니었어요.
    나중에는 버스 안에서 음료수병에 술을 넣어가지고 와서 마시다가 취해서 술주정까지 하고요.
    일본술은 도수도 높은데 소주처럼 생각했는지 잔뜩 마시고 정신을 못차리는데 기가 막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167 피아노 방음벽 효과있나요? 6 ㅇㅇ 2017/12/18 1,267
759166 보라카이 ㅠㅠ 4 비니유니 2017/12/18 2,296
759165 홈쇼핑에서 99000원 패딩 따뜻할까요? 9 패딩 2017/12/18 2,389
759164 뉴비씨.뉴스신세계live.같이 봅시다!!! 1 10.45-.. 2017/12/18 296
759163 나훈아님 대구공연 다녀왔어요 6 국보급 2017/12/18 2,257
759162 에어프라이어 플라스틱 냄새 8 군만두 2017/12/18 7,491
759161 기레기들ㅋㅋㅋㅋㅋ칭찬해줍시닼ㅋ 17 칭찬해줍시다.. 2017/12/18 2,684
759160 유투브에 올라온 "한국언론에선 절대안나오는 장면&quo.. 5 홀대 2017/12/18 1,204
759159 몸에 좋다는거 알면서도 안사게되는 식재료 뭐가 있나요? 12 건강 2017/12/18 3,081
759158 실검에 홍준표 아베가 있네요 3 ㅇㅇ 2017/12/18 680
759157 지금도 회자되는 전설의 맞춤법....ㅋㅋㅋ.............. 43 ㄷㄷㄷ 2017/12/18 5,937
759156 해피콜 28센치가 2만원이면 그냥 싼맛에 쓸만 할까요? 1 ... 2017/12/18 937
759155 시어머니가 볶은아마씨 갈은걸 주셨었는데요... 4 asd 2017/12/18 948
759154 이번 문대통령님 중국방문중 진짜 다행이였던 점 하나 14 다행 2017/12/18 2,350
759153 3박4일 1월 해외여행 추천 부탁합니다.~ 6 콜라와사이다.. 2017/12/18 1,229
759152 뉴스공장 오늘 방송 9 쓰레기자혐 2017/12/18 1,243
759151 문대통렁 2프로 하락했네요 23 기레기들좋겠.. 2017/12/18 1,974
759150 [급] 홍콩 1월 초 날씨 어떤가요? 아이랑 디즈니랜드 돌아다닐.. 6 ... 2017/12/18 1,514
759149 다** 무선청소기 구매하고 환불할까 고민중입니다 11 청소기 2017/12/18 2,630
759148 방탄소년단에 중독됐어요ㅜㅜㅜ 48 돌멩이 2017/12/18 3,355
759147 전입신고한 날짜로 신분증에 주소기재가 안돼 있으면 벌금 내나요?.. 3 2017/12/18 1,139
759146 나이 들어 처진 눈은 쌍수가 효과 없나요 4 dma 2017/12/18 2,716
759145 몸살인데 통증이 점점 위로 올라와요ㅠ ... 2017/12/18 542
759144 집 크기에 관한 철없는 푸념 23 푸념 2017/12/18 6,025
759143 금리올려도 이미 산 사람들에게도 영향있나요? 8 금리 2017/12/18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