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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치열교정 첫날인데 포기하고 싶다는데..

중등 조회수 : 5,853
작성일 : 2017-08-02 06:57:46
어제 오후에 아래쪽 교정기 부착하고 왔는데요 (일주일후 상악부착 예정)
몇시강 후부터 넘 아프다며 계속 울고요. 발을 동동 굴러요
밤새 뒤척였고 오늘 가서 도로뺄꺼라고 자긴 일년 반 이렇게 살 자신 없다고 하는데..,이를 어째야 하나요;;

타이레놀 계속 먹는중이고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ㅠㅠ
가서 못하겠다고 하면 얼마 빼고 환불은 가능하긴 한가요ㅠㅠ
IP : 61.74.xxx.21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엔
    '17.8.2 7:00 AM (180.68.xxx.43)

    다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아이가 엄살이 심하거나 참을성이 없나요?
    울집아이도 엄살심한데 그래도 잘 참았어요.
    초딩도 아니고 중딩이고 아예안할거 아니라면 적응해야할텐데요.

  • 2. ᆞ.ᆞ.
    '17.8.2 7:02 AM (59.11.xxx.51)

    일주일정도 아프고 점점 덜해요 그냥 교정진행하시는게 나중에 후회안할듯~~^^이뻐지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아이가 어린가봐요? 저희딸은 중3때 했어요 교정된이를 보면서 진작안한걸 후회할정도로 만족해요

  • 3. 원글
    '17.8.2 7:03 AM (61.74.xxx.219)

    아뇨 평상시에 그런성격 아니라 저도 놀라는중이예요
    책임감 있고 잘 참는 성격인데 ㅠㅠ
    윗니는 가지런 하고 아랫니만 좀 삐뚤거리고 교합이 안맞아 하는거라 필요성도 본인은 많이 못느낀 상태인지 ㅠ
    아무것도할수가 없다면서 계속 울어요 ㅠ

  • 4. 일단
    '17.8.2 7:07 AM (180.68.xxx.43)

    병원가셔서 상담해보셔야 답이 나올듯요~
    잘 참는 아인데 그런거면 또 모르는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 5. ...
    '17.8.2 7:13 AM (220.75.xxx.29)

    다 그런데..
    통증은 기다리면 없어져요. 정 안 되면 약을 먹이시던가 해야겠네요.

  • 6. ...
    '17.8.2 7:30 A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미관상.그정도면 시키지마세요
    교정끝내고 유지잘해도비뚤어질가능성많아요

  • 7. ..
    '17.8.2 7:47 AM (211.109.xxx.214)

    그 정도면 하지 마세요.
    저희 딸내미도 하긴 했지만 시간을 되돌린다면 다시 생각할 거 같아요.
    님 댁아이보다 훨씬 필요해서 했지만 그게 득만 있는게 아니예요.
    더군다나 평생 유지장치 해야하는 건 치과에서 얘기 안했죠?
    유지장치 소홀하다 다시 교정하는 경우 꽤 있어요.
    시작할 땐 그 중요한 걸 얘기 안하더라고요.

  • 8. 로긴
    '17.8.2 7:53 AM (39.7.xxx.75) - 삭제된댓글

    어릴수록 덜 아프고 더 빨리되고 유지도 더 잘된다던데요
    그리고 요즘 교정 안하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애도 중1부터 해서 지금 유지중인데
    그렇게 심하게 아파하지는 않았고
    약으로 다스려졌었어요
    그것도 발치하고나선가 그때뿐이었는데
    약좀 더 쎈거 알바봐달라고 해보세요
    교정 끝내놓으면 만족도가 얼마나 큰데요
    그리고 우리애보니까 유지장치 초반부터 안끼고 있는데도
    틀어짐이 없는걸 보니 그나마 어릴때 해서
    그런건가합니다
    우리애도 의사선생님이 시키는거 징그럽게 안하고
    귀찮아하고 게을러서 겨우 끝냈는데
    애들이 본인 원해서 하는거 아니면 말아버릴려고 하더라구요 의사샘 아이도 잘 안한다고 했었어요
    좀 달래서 위기를 넘겨 보시길

  • 9. ㅡㅡㅡ
    '17.8.2 8:03 AM (116.37.xxx.66)

    저희애 첫날 타이레놀 4개 먹었어요
    근데 이게 본인이 꼭 해야만한다는 의지가 있어야 참아질것같아요
    저희애는 정준하이빨이라고 하도 놀림받아서..참더라구요

  • 10. 같은 경험
    '17.8.2 8:12 AM (218.39.xxx.94)

    같은 경우라서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중등아이 윗 어금니에 철고리 두 개 끼우고 와서 그날 밤 잠을 못 자고 2년이상 할 자신없다해서 저도 엄청 고민했습니다 다음날 치과에 가서 빼고 교정 취소했습니다 조금 내고 다 환불받았습니다 취소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하세요

  • 11. 그렇게
    '17.8.2 8:18 AM (1.225.xxx.199)

    아프다면 문제 있는거 아닐까요?
    병원 가보세요.
    우리 애들을 연년생이라 둘이 같이 시작했는데 발치한 날 며칠 아프다고 힘들어 했어요.타이레놀 먹어도 아프다고 ㅠㅜ그래도 둘이 하니 서로 의지가 되는지 참더라구요.평소 참을성 많진 않았고요. 근데 계속 울 정도라면 병원 가봐야겠네요ㅠㅜ
    저도 미관상 크게 이상하지 않고 부정교합이라 두통 등 계속되는 부작용이 없다면 안시킬거 같아요.발치 안했다면 포기도 생각해보세요.

  • 12. 같은 경험
    '17.8.2 8:23 AM (218.39.xxx.94)

    아 아랫니 교정기를 벌써 부착했군요ㅠ 전 아이 윗니어금니에 고리같은 것 두 개만 끼운 상태라서 취소가 좀 쉬웠어요 환불 취소 이런 건 치과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ㅠ 얼른 문의해 보세요 전 치과에서 취소 바로 해주셨어요 선생님이 첫 고비 못 넘기는 걸 넘 안타까워 하셨어요 허나 저도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서 교정 포기했어요

  • 13. ..
    '17.8.2 9:04 AM (121.141.xxx.230)

    고리끼우면진짜 아파요~~~ 한 3일 밥도 못씹어요~~~ 죽으로 연명할정도~~~ 그래도 한거 너무잘했다생각하는데 그정도로 급한거아님 빼시던가요~~~ 몇일만 참으면 이쁜얼굴된다고 얘기해보세요~~

  • 14. OOOranCCC
    '17.8.2 9:04 AM (114.202.xxx.78)

    저희 아이가 올해 2월에 교정기착용했어요.초6이구요.

    저희아이는 윗니.그것도 앞니가 완전 어긋나버려서 교정기착용했는데 저는 목적이 앞니배열이 가지런하길 원했고 아랫니는 문제가 없어 앞니쪽으로만 교정기착용했어요.

    일주일후 아랫니도 교합을맞춰야하니 착용해야한다고해서 했구요.
    굳이 전체교정을 하지않아도 되는 경우들도 있는데 전체를 했으면 많이 아플거에요.

    그런데 타이레놀같은 경우는 계속 먹어도 효과가 미비하구요.

    약국에가서 부루펜시럽으로 사서 먹여보세요.

    이미 착용한거 뺄 수도 없구요.너무 아깝자나요.

    저희아이는 부루펜으로 며칠견디고 그렇게해서 많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 올11~12월 예상했는데 이달 말쯤에 교정기빼고 유지장치 들어가요.

    교정기착용하고, 한번씩조이고, 고무줄착용하고 그때마다 통증의 강약은 있겠지만 타이레놀여러번 먹는것보다 부루펜 시럽으로 줘보시는게 좋으실거에요.

  • 15. ..
    '17.8.2 9:39 AM (124.111.xxx.201)

    타이레놀 말고 아나프록스를 먹이세요.
    교정기 끼운 날, 교정기 조인 첫 날 등
    하루 이틀만 지나면 안 아파할거에요.

  • 16. 원글
    '17.8.2 10:00 AM (61.74.xxx.219)

    주옥같은 답글 다 넘 감사드려요
    아침에 살살 달래고 죽먹이고 빼러 병원갈까 하니 하루만 더 참아 보겠다고 하더니 다시 잠들었어요 어제 넘 잠을 설쳐서 ㅠ 이렇게 고비가 넘어가나봐요.
    진통제 추천 넘 감사드려요 약국가서 사오려고요.

  • 17. ..
    '17.8.2 10:49 AM (114.204.xxx.212)

    일이주는 아파서 밥 잘 못먹어요 그래도 우리아인 조용해서 괜찮은가 했는데 나증에 너무아팠다고 하대요
    그리고 매달 인가? 병원가서 다시 조이는데 그때마다 아프고요

  • 18. 깜장웃도리
    '17.8.2 10:53 AM (218.50.xxx.123) - 삭제된댓글

    제 아이는 본인이 너무 원했기 때문에(외모에 관심이 많음;;) 아파도 꾹꾹 참더라구요.
    근데 처음 교정기 꼈을 때는 한 이틀정도 죽만 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진료 받으러 가면 그때마다 교정기를 조이거나 하는데 심하게 조인날은 아파서 또 죽먹고..
    면류가 술술 넘어갈것 같아서 해줬더니 이가 아파서 면을 끊을 수가 없다고ㅠ
    1년8개월만에 지난달 교정기 뺐네요.
    하다보니 적응되서(예상되는 아픔?^^) 잘 마쳤어요.
    님 아이도 잘 적응해서 이쁜 치아 갖길요~~^^

  • 19. 원글님
    '17.8.2 11:00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다시 또 달게 되는데 치아교정 몇 년 지난 분들 댓글이 더 유용합니다.
    치아교정으로 82쿡 검색 추천드립니다.

    윗니는 가지런 하고 아랫니만 좀 삐뚤거리는 경우라면
    제 이빨 갖고 사는게 백번 천번 낫습니다.
    본인이 원치 않는 거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저희 아이 교정 이쁘게 잘 끝났고 만족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계란형처럼 이쁜 얼굴형 안 이쁘게 변형됐고요.
    치아 두개가 돌출이였기에 얻은 거 생각해서 감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속상했을 일이고요.
    평생 유지 장치 해야 합니다.

    안타까워서 다시 댓글 답니다.
    교정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저는 주위에 추천해줄만큼 실력있는 치과 샘 만났기에
    주위에 추천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신중하라 얘기합니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만큼 치아가 문제가 있는 경우 교정 적극 권장하고요.
    님같은 케이스면 전 싸말리고 하지 말라 합니다.

  • 20. 원글님
    '17.8.2 11:02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다시 또 달게 되는데 치아교정 몇 년 지난 분들 댓글이 더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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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니는 가지런 하고 아랫니만 좀 삐뚤거리는 경우라면
    제 이빨 갖고 사는게 백번 천번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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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 교정 이쁘게 잘 끝났고 만족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계란형처럼 이쁜 얼굴형 안 이쁘게 변형됐고요.
    몇 년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치아 두개가 돌출이였기에 얻은 거 생각해서 감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속상했을 일이고요.
    평생 유지 장치 해야 합니다.

    안타까워서 다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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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같은 케이스면 전 싸말리고 하지 말라 합니다.

  • 21. 원글님
    '17.8.2 11:03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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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이빨 갖고 사는게 백번 천번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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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 교정 이쁘게 잘 끝났고 만족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계란처럼 이쁜 얼굴형 안 이쁘게 변형됐고요.
    몇 년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치아 두개가 돌출이였기에 얻은 거 생각해서 감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속상했을 일이고요.
    평생 유지 장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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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원글님
    '17.8.2 11:04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다시 또 달게 되는데 치아교정 몇 년 지난 분들 댓글이 더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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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 교정 이쁘게 잘 끝났고 만족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계란처럼 이쁜 얼굴형 안 이쁘게 변형됐고요.
    몇 년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치아 두개가 돌출이였기에 얻은 거 생각해서 감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속상했을 일이고요.
    평생 유지 장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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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원글님
    '17.8.2 11:05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다시 또 달게 되는데 치아교정은 끝내고
    몇 년 지난 분들 댓글이 훨씬 더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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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 교정 이쁘게 잘 끝났고 만족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계란처럼 이쁜 얼굴형 안 이쁘게 변형됐고요.
    몇 년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치아 두개가 돌출이였기에 얻은 거 생각해서 감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속상했을 일이고요.
    평생 유지 장치 해야 합니다.

    안타까워서 다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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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같은 케이스면 전 싸말리고 하지 말라 합니다.

  • 24. 원글님
    '17.8.2 11:05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다시 또 달게 되는데 치아교정은 끝내고
    몇 년 지난 분들 댓글이 훨씬 더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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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 교정 이쁘게 잘 끝났고 만족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계란처럼 이쁜 얼굴형 안 이쁘게 변형됐고요.
    몇 년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치아 두개가 돌출이였기에 얻은 거 생각해서 감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속상했을 일이고요.
    평생 유지 장치 해야 합니다.

    안타까워서 다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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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주위에 추천해줄만큼 실력있는 치과 샘 만났기에
    주위에 추천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신중하라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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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같은 케이스면 전 싸말리고 하지 말라 합니다.

  • 25. 원글님
    '17.8.2 11:06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다시 또 달게 되는데 치아교정은 끝내고
    몇 년 지난 분들 댓글이 훨씬 더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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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처럼 이쁜 얼굴형 안 이쁘게 변형됐고요.(생각지 않은 광대가)
    몇 년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치아 두개가 돌출이였기에 얻은 거 생각해서 감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속상했을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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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에 추천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신중하라 얘기합니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만큼 치아가 문제가 있는 경우는 교정 적극 권장하고요.
    님같은 케이스면 전 싸말리고 하지 말라 합니다.

  • 26. 원글님
    '17.8.2 11:09 AM (211.109.xxx.214)

    다시 또 달게 되는데 치아교정은 끝내고
    몇 년 지난 분들 댓글이 훨씬 더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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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니는 가지런 하고 아랫니만 좀 삐뚤거리는 경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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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 교정 이쁘게 잘 끝났고 만족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계란처럼 이쁜 얼굴형이 살짝 변형됐고요.(생각지 않은 광대가)
    몇 년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치아 두개가 돌출이였기에 얻은 거 생각해서 감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속상했을 일이고요.
    평생 유지 장치 해야 합니다.

    안타까워서 다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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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주위에 추천해줄만큼 실력있는 치과 샘 만났기에
    주위에 추천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신중하라 얘기합니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만큼 치아가 문제가 있는 경우는 교정 적극 권장하고요.
    님같은 케이스면 전 싸말리고 하지 말라 합니다.

  • 27. 근데
    '17.8.2 2:11 PM (219.248.xxx.165)

    교정이라는게 이정도로 아프면 치아뿌리에 무리가는거 아닌가요?? 기능상 혹은 미용상 심각한 문제아니라면 교정은 가급적 안하는게 낫나싶네요.
    다들 이정도 아프다는데 이나 잇몸 뿌리에 무리안가는게 이상한 일일듯

  • 28. 교정경험
    '17.8.2 2:22 PM (220.122.xxx.150)

    치과대학 교정과교수에게서 교정한지 25년쯤 되었어요.
    천천히 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너무 단기간에 하려고 조인것 아닌가요? 조일때마다 한 두끼는 죽먹었어요. 아프긴 많이 아프지만 타이레놀먹을만큼 아프지 않아요.

  • 29. ..
    '17.8.3 6:49 AM (178.203.xxx.17)

    어떤 장치인지는 모르지만 평범하게 아랫니에 쭉 나란히 브래킷 붙인거라면 얼음물이나 아이스크림같이 차가운거 먹이세요. 브래킷 붙이고 처음 끼워주는 와이어들은 주변온도에따라 유연성이 달라지는 특수재료 와이어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재료는 체온에 상응하는 온도에서 치아를 움직이는 힘이 크고 낮은온도에서는 다시 유연해지기에 찬게 입에있는 동안엔 잠시나마 치아통증이 줄어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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