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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함도 저는 치떨리게 별로였어요. 15세도 말립니다

군함도 조회수 : 6,322
작성일 : 2017-08-01 22:08:37
진짜 쌍욕이 나왔어요. 지루하고 잔인하고 감독이 말하는 메시지는
알겠어요. 그런데 캐스팅도 그렇고 왜 저렇게 못 만들었나 싶어요.
게다가 이경영 ㅋㅋ 소보다 더 일하더군요. 한조그룹 회장으로 보이고
진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좀 쉬었다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지겨워요.
그렇게 친일파, 붙어먹은 하류 조선인들을 저급하게 만들었는지 짜증나요.
그리고 비주얼이 이유없이 잔인하고 토 나와요. 보고싶으면 성인만 보세요.
IP : 39.7.xxx.2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7.8.1 10:11 PM (218.236.xxx.162)

    아래 글도 그렇고 잔인하다고 까이네요...
    현실 군함도는 훨씬 더 참혹했다는데요

  • 2. 배우가 그렇게 없나
    '17.8.1 10:14 PM (39.7.xxx.28)

    이경영, 황정민은 좀 제발 안식년을 가졌으면 해요. 이경영 사채빚 있나요?? 제발 좀 쉬길. 영화는 관객을 위해 서비스하는 건데 우울하고 기분 가라앉고 잠 자긴 글렀어요.

  • 3. ...
    '17.8.1 10:17 PM (180.71.xxx.26)

    영화를 끊으시는게...
    EBS다큐 보세요...

  • 4. ..
    '17.8.1 10:19 PM (119.196.xxx.136)

    저는 영화 잔상이 별로 안 남는편인데
    군함도가 그 정도로 임팩트 있나요?
    저는 영화관 나오자마자 잊어지던데요
    이런글이 오히려 홍보 효과 있겠어요

  • 5. ㅎㅎㅎ
    '17.8.1 10:20 PM (183.96.xxx.12)

    영화볼 수준이 안되시나봐요
    집에서 뽀로로나 보시는게 좋겠어요~~~
    오늘 하루 잠잠하더니....이제는 하다하다
    잔인함으로 프레임 바뀐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 6. ㅇㅇ
    '17.8.1 10:20 PM (1.236.xxx.14)

    현실은 더 잔인했지요
    잊지않게 각성 시켜준것만 해도 이영화는 할만큼 한거라고 봅니다

  • 7. ....
    '17.8.1 10:21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방귀쟁이 뿡뿡이 추천드려요.

  • 8. 티나?
    '17.8.1 10:25 PM (59.30.xxx.248)

    뽀로로. 뿡뿡이 ㅋㅋㅋㅋㅋ
    잔인한 영화를 모르시나 보다.
    그럼 군함도에서 곡괭이질만 나올 줄 아셨나요?

  • 9. 진정하세요
    '17.8.1 10:28 PM (59.8.xxx.236)

    영화는 그냥 영화로 보세요...저도 오늘 봤는데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몇군데 대사가 신경 거스리긴 했지만 뭐 그 정도는 영화 캐리텨 구축에 필요 했구나 하면 이해되지 못할것도 없고 왜들 그렇게 난리들인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시대의 비극이고 정말 나쁜 일본놈들...ㅜㅜ 그 앞잡이들의 한심한 작태들...하지만 인간군상들이 모여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있는 인간들 아닌가요??? 저급한 인간은 어느곳에나 있습니다...영화라고 고급진 인간만 묘사할순 없지요...

  • 10. 희한하네요
    '17.8.1 10:30 PM (123.111.xxx.250)

    군함도 댓글 처음 쓰는데, 그동안 게시판 통해서 영화 후기 많이 봤지만 아무리 영화가 망작이라도 치떨리다거나 역겹다는거나 하는 표현은 별로 못 본것 같은데, 유난히 이 영화는 후기가 너무 과격한데 그 이유가 뭘까요?

  • 11. 박사모구먼
    '17.8.1 10:31 PM (221.167.xxx.125)

    이런반응이 나올리가 없지

  • 12. 저 영화 좋아합니다
    '17.8.1 10:35 PM (39.7.xxx.28)

    암살, 베테랑, 부당거래, 신세계 이런 영화 좋아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봤거든요. 군함도는 쓸데없이 잔인하다는 거에요. 숨쉴 틈도 주고 중간에 코믹 릴리프가 들어갈 만도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고 역겨워요. 현실이 괴로운 세상인데 영화마저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 13. 그거야
    '17.8.1 10:35 PM (183.96.xxx.12)

    돈받고 몰려다니는 댓글단이니까 그렇죠~~
    별점 테러가 그럼 보통사람들인가요.....
    어버이연합 할배들이 왜 몰려다녀게요...입금확인하며 다녔죠

  • 14. 박사모는 개뿔 전혀 아니거든요
    '17.8.1 10:38 PM (39.7.xxx.28)

    입금되면 일하는 사람 아니구요. 저 개인의 성향인거지 다 그런 건
    아니니까 망작이라고 다 보지 말란 건 아닙니다. 다만 청소년들은
    잘 생각하고 보여주길 바랍니다. 특히 여학생들 보기에 과합니다.

  • 15. 이까짓
    '17.8.1 10:41 PM (112.171.xxx.24) - 삭제된댓글

    영화가 뭐라고
    이제는 잔인하다는 프레임인가요
    그냥 안볼사람 안보고 볼사람 보면되지요
    별별 의미없는 영화 시간때우러 보는사람도 많아요

  • 16.
    '17.8.1 10:48 PM (223.62.xxx.135)

    현실은 더 참혹한거 아닌가요
    미화 했다고 난리 였다가 이제는 잔인 하다고 난리

  • 17. 유별나긴 함
    '17.8.1 10:48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보지말라고 멱살을 잡고 흔드는거 같음.

  • 18. 아오.....
    '17.8.1 10:52 PM (183.96.xxx.12)

    애네들 하는 짓들이 너무 웃겨죽겠어요....!
    하는 짓들이 귀엽기도 하고....
    뽀로로나 방귀쟁이 뿡뿡이가 어울릴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 19. 류감독 작품 거의 다 봤지만
    '17.8.1 10:53 PM (39.7.xxx.28)

    이번 작품은 너무 어둡네요. 신경 예민하거나 호러영화 무서운 분들은 별로 안 맞아요. 멘탈 강하고 영화는 영화고 나는 나니까 하시는 분들은 보세요. 전 마치 그 군함도에서 죽어가는 일인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 20. 원글에게
    '17.8.1 10:54 PM (119.69.xxx.101)

    진심 묻고싶음. 대체 왜 그렇게 미친듯이, 발악하듯이 못보게 하려는지. 진짜 집안이 친일파인게야? 아님 일베충 나부랭이라 루저마인드로 열일하는건지.
    영화 하나를 못잡아먹어서 저러는거 진짜 이해못하겠네.

  • 21. ...
    '17.8.1 10:55 PM (218.236.xxx.162)

    호러과는 아닙니다

  • 22. 친일파면 봤겠어요?
    '17.8.1 10:58 PM (39.7.xxx.28)

    나 원, 볼 사람 보세요. 내가 못 보게 막았나요??? 신경쇠약, 조울증, 우울증 등등, 지극히 예민하고 감정기복 심한 사람들과 청소년은 주의하라구요.

  • 23. 어쩌면
    '17.8.1 10:58 PM (223.62.xxx.23)

    참혹했던 일 이야기 하면 듣기 싫다
    없었던 일로 하고 싶다
    남이사 억울하던 말던 알게뭐임
    내가 겪은거 아니면 암시롱도 상관하고 싶지않다
    어쩌면 누군가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 24. 그럼
    '17.8.1 10:59 PM (183.96.xxx.12)

    뽀로로는 괜찮겠니?
    방귀쟁이 뿡뿡이는 어때~~~

    사회고위층 대부분이 친일파 후손들이잖아요
    무섭긴 하겠죠~~~ 지들이 명문가 자제인줄 알고 살아왔는데 ㅎ
    근데...앞으로 이런영화 봇물처럼 터져 나올텐데 어떡하나

  • 25. ...
    '17.8.1 10:59 PM (218.236.xxx.162)

    청소년들이야말로 우리 역사 알기위해 꼭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26. ...
    '17.8.1 11:02 PM (180.71.xxx.26)

    원글님이 쓰셨네요..

    "신경쇠약, 조울증, 우울증 등등, 지극히 예민하고 감정기복 심한 사람들과 청소년은 주의하라구요."---
    > 본인의 멘탈이 매우 불안정하신 상태인가봅니다.

  • 27. ...
    '17.8.1 11:03 PM (180.71.xxx.26)

    신경쇠약, 조울증, 우울증 등등, 지극히 예민하고 감정기복 심한 사람들과 청소년은 주의하라구요.---> 본인의 멘탈 상태를 말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진정하시길...

  • 28. ㅇㅇ
    '17.8.1 11:04 PM (183.96.xxx.12)

    중 고딩 아이들 이 영화보고 불끈하며 교육방송 한국사 인강 듣던데요
    이그....중딩만도 못한 것들~~~~!!!

  • 29. 쩝....
    '17.8.1 11:04 PM (125.177.xxx.147) - 삭제된댓글

    오호.......... 놀라워라

    도대체 어느장면이?????

    밑도끝도 없고 핀트 안 맞는 글은 좀 자제하자
    안덥냐? ㅋㅋㅋ
    쌍욕이 마구 나올라 하네

  • 30. ...
    '17.8.1 11:06 PM (180.71.xxx.26)

    평범한 분은 아니잖아요.
    영화보고 쌍욕이 나왔다는데, 쌍욕하는 성격이면...

    마음이 아프신 분일거에요.
    평화를 찾으시길...

  • 31. ..
    '17.8.1 11:09 PM (175.115.xxx.188)

    이영화 무지 시끄럽네요
    그래도 볼맘은 안들어요

  • 32.
    '17.8.1 11:10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평이 이정도라구요
    원글은 대한민국 국민 맞아요
    영활 보긴보고 한말인지..,

    군함도 꼭보세요 꼭이요
    후회안합니다
    댓글알바들이 발악을 하는군요
    이래봤자 벌써100만 넘었어요
    악플러들이 홍보해주는꼴

  • 33.
    '17.8.1 11:10 PM (61.72.xxx.187)

    좋았고 그래서 중1딸아이 보여주면서 한번 더 봤어요
    두번째 보니 더 영화에 집중하게 되었고 더 슬펐어요
    마지막 자막 올라가면서 나오는
    김수안과 황정민의 '희망가' 이풍진 세상을....가사에 눈물이 ㅠ
    그 시대를 살아온 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처참했고
    같은 민족인데 앞장서 친일한 친일파들의 모습에 분노하게 되네요
    지금도 잘 살고 있는 친일파들 척결 반드시 필요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후예들 예우에 신경 썼으면 합니다
    영화를 통해 처음알게된 '군함도' 관련 역사
    좋은 영화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네요~
    많은분들 보셨으면 하고 제 딸아이도 좋았다고 합니다
    추천합니다!

  • 34. 관객수
    '17.8.1 11:16 PM (183.96.xxx.12)

    5일만에 450만 넘었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1000만 달성하지 않을까요?
    내일은 택시운전사도 개봉하는데......!
    함께 천만 찍었음 좋겠어요

  • 35. ㅎㅎ
    '17.8.1 11:17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깐 결론이 이경영이 싫다는건가요?
    아니면 밝은영화를 직접 만들어보겠다는건가요??

  • 36. ㅇㅇ
    '17.8.1 11:21 PM (1.236.xxx.14)

    ㅎㅎ님 위트짱

  • 37. 역겹다치떨린다
    '17.8.1 11:26 PM (39.116.xxx.164)

    영화하나 가지고 왜 그렇게 과격하게 부들부들해요?
    왜 그럴까~~?

  • 38. 참나
    '17.8.1 11:30 PM (222.111.xxx.72)

    엊그제 신랑이랑 둘이 보고 왔는데 강추입니다~
    택시운전사는 시사회로 몇주전에 미리 봤는데 택시운전사보다 군함도가 훨씬 재미있었어요..군함도 보고나서 부모님께도 보시라고 했네요...간만에 몰입도 있고,곱씹어 생각도 할 수 있는 영화였네요...

  • 39. 류승완 버전의 디워 보는 느낌
    '17.8.1 11:31 PM (39.7.xxx.28)

    애국심 강요하시는 분들 군함도에서 실제 저런 일이 일어났나요?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정도껏 해야죠. 다른 시선에서 찍었으면 군함도는 역사에 길이 남을 영화에요. 송중기하고 황정민이 주도해서 탈출?? 개연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최동훈 감독이나 이준익 감독이 찍었으면 달랐을거에요. 내 말은 좋은 소재이긴 하나 잘못 풀었다구요.

  • 40. 원글이에게
    '17.8.1 11:32 PM (183.96.xxx.12)

    방귀쟁이 뿡뿡이 추천합니다~~~~

  • 41. 하긴...
    '17.8.1 11:36 PM (1.233.xxx.167)

    머리 아프게 깊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사는게 행복한겁니다~

  • 42. ..
    '17.8.1 11:38 PM (223.62.xxx.10)

    쌍욕이 나오면 그냥 혼자 욕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아니면 방귀대장 뿡뿡이처럼 화를 담아 시원하게 한번...

    진정하고 웃으시라고 써봤습니다
    영화가 뭐라고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너무 더워서 열 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 43. 댓글 잘 읽겠습니다
    '17.8.1 11:42 PM (39.7.xxx.28)

    제 진심은 좀 않이 안타까웠다는 거에요. 굳이 그렇게 안 만들었어도 천만 영화 될텐데 무리수를 둔것 같더라구요. 이건 사견인데 이경영은 좀 쉬어야돼요. 소도 그렇게는 일 안해요. 골라보고 싶어도 안 나오는 데가 없어서 억지로 봐야해요. 역사공부 심도 있게 더 하겠습니다.

  • 44. 15세요?
    '17.8.1 11:44 PM (110.35.xxx.215)

    나는 51세니까 봐도 되겠네~

    자요 얼른
    자고나면 좀 진정될거예요.

    더위가 사람 여럿 잡는듯
    징그럽게 덥쥬?

  • 45. 원글님
    '17.8.1 11:46 PM (223.62.xxx.10)

    차분하게 글 올려 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우리 너무 열받지마요
    원글님의 마음을 오해할 뻔 했어요
    이경영님을 걱정하는 마음을 회사와 매니저에게 전달되기를...

    좋은 밤되세요

  • 46. 소가 아니라서
    '17.8.1 11:51 PM (110.35.xxx.215)

    돈 욕심에 그리 일 하나 보네요.

    지 버릇 개 못 준다고,
    소 보다도 더 일하다가 또 원조교제 생각이 간절해져 그 버릇 나올지도 모르죠.
    저도 이경@은 개기름 좔좔좔이라서 별로 안 보고싶은 사람이긴 해요.
    근데 그가 맡는 배역이 항상 때려죽여도 시원찮은 악당역으로 몰빵되는거 보면 악역 전담 배우로 특화된거 아닌가 싶어요.
    손톱만큼도 동정심이 일지않는 퍼팩트한 악당요!

  • 47. ...
    '17.8.2 12:04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ㅋㅋㅋ
    원글 힘내고 열심 사세요
    더운날 힘빠져요 버럭하면

  • 48. 39.7
    '17.8.2 12:25 AM (59.14.xxx.103)

    세상에 IP많고 많은데, 39.7 IP들은 왜 군함도를 싫어할까요?
    신기하네~~~~~~

  • 49. ..
    '17.8.2 1:00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택시운전사를 봅시다!

  • 50. ..
    '17.8.2 1:04 AM (182.222.xxx.108)

    영화 안봤지만 원글 뜻 알겠습니다
    근데 댓글들도 넘 폭력적입니다ㅠ
    전 엄청 섬세한 편이라(나도 이런내가 싫지만)
    고등학교 때 마루타 관련 책 보고 악몽에 시달려서요
    일본이 어떤진 알았지만.. 청소년이든 다들 보고 일본의 만행을 알아야 한다? 그게 그리단순히 생각할 일 아녀요
    저같이 굉장히 예민해서 특히 시각적으로 잔인한 거보면 성인이 된 지금도 힘든 사람도 있어요 하물며 영화ㅠ
    이런 사람은 못보는거 이해하시길 ㅠ
    줄거리는 읽을 수 있으니 읽을게요

  • 51. EBS 다큐나 볼 인간이
    '17.8.2 5:49 AM (59.6.xxx.100)

    극장은 왜 가서. ㅎ

  • 52. 논란중에서
    '17.8.2 6:52 AM (110.13.xxx.71)

    애국주의 국수주의 같은 이념논쟁 너무 싫어하는 저로서는 (아나키스트가 맞겠네요. 탈정부주의자, 내지는 자유주의자) 군함도 영화를 전쟁반대영화로 봤어요.
    일제의 만행 속에 죽어간 조선인들도 너무 불쌍하지만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일제군부 지시로 험한 일 타의로 해야만 했던 일본 국민들도 불쌍하지요.
    북한 김정은 이하 공산당이 나쁜거지 그 정권에 새뇌당한 북한 주민이 나쁜게 아닌것처럼 저는 나누어 보고싶더라구요.
    한국이 잘살게 되고 우리나라로 물밀듯 들어오는 못사는 국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잔인하게 대하는지 (임금착취 인격적 무시 등등) 그리고 같은 황인종은 무시하면서 백인이라 하면 우러러 보는 사대주의까지 우리도 별반 다르지 않다 싶거든요.
    영화를 보며 일본을 비난하는데 앞서 나자신을 돌아봤어요. 내가 나의 지위나 권력 경제력을 이용해 누군가에게 갑질하고 폭력을 행사하고 있지는 않았나. 강자에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역사적으로는 다시는 이런 피해 받지 않게 나라의 힘을 튼튼히 하자는 생각 그리고 타국가에 의존하지 않고 주체적인 국가를 만들어가야한단 생각을 했네요.

  • 53. ...
    '17.8.2 8:43 AM (152.149.xxx.233)

    전 어둡고 잔인한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가볍고 재미위주로 그린것 같아 실망이던데.
    저도 봤지만 아쉬운점 많아요. 정당한 개인의 평가를 일베니 박사모니 하는 사람들이 더 웃깁니다.
    오히려 그분들이 cj 알바아닌가 의심스러워요.

  • 54. 샬랄라
    '17.8.2 12:45 PM (110.164.xxx.226)

    군함도 원작 책으로 한 번 보세요
    900페이지 좀 넘고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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