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추석

40대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1-09-05 12:42:25

댓글 감사합니다...내용은 지우겠습니다

IP : 125.244.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만봐서는
    '11.9.5 12:44 PM (1.251.xxx.58)

    님이 이혼은 말고,,,,형식적인 부부로 살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요 맞나요?

    핵심은 님이 이혼할 결심이 섰느냐죠.
    이혼할것같으면 굳이 가야할 필요없겠죠?
    이혼 아니고 무늬만 부부인채로 살아가려면 가야겠죠?

  • 2.
    '11.9.5 12:48 PM (112.151.xxx.187)

    아직 시댁에선 모르고 있어서 그러신듯..

  • 3. 예전에
    '11.9.5 12:53 PM (125.182.xxx.31)

    님 글 읽었던거 같아요
    내 기억이 맞다면
    따님은 아빠랑 시댁에 가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따님은 혼자 두고 나머지 가족만 가겠다는 건가요?
    따님이 혼자 버려졌단 생각을 하지 않을까 조금 염려 되네요

    내 기억이 맞지 않다면 말씀해주시면 댓글 삭제 할께요

  • 4. 참 아빠도
    '11.9.5 12:59 PM (110.9.xxx.203)

    명백히 그 아빠의 실수가 맞는데.. 참 너무하네요.
    지난번 글도 읽고 댓글도 썼었는데..
    윗분.. 아마 이 원글님도 당연히 안가시겠죠. 원하는 아이만 보낸다는거 같아요.
    아마도 남편도 아이에게 당연하게 아빠로서 할수 있는걸 했는데 아내가 저런다고 생각하고 있는데다
    자존심도 강하다보니 일이 여기까지 오셨고..
    님도 남편에 대한 애정이 없다보니 아마도 이혼은 숙려기간후 그대로 진행될것 같네요.
    안가시는게 맞을거 같고
    시부모님껜 아무 감정이 없다하셔도 아이의 멍 사진이라든지 맞은후의 증거물같은거를
    보여드린후..
    이혼숙려기간중임을 말씀드리는게 좋을거 같네요.
    손주도 아들만큼 소중한 존재이고
    여자아이를 그렇게 때렸다는데 대해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라기엔 지나치심을 그분들도 이해하실겁니다.

    다만 제 걱정은
    님은 사실 이미 남편과의 애정이 식은 상태에서
    딸아이를 핑계로 이혼하시고 싶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그전부터 했고
    아마도 이혼후에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후회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따님도 마음에 상처가 남을것 같아요.
    어린아이거든요.

  • 5. 저라면
    '11.9.5 1:09 PM (125.182.xxx.31)

    이번 연휴에 따님이랑 여행 갔다 오시는게 어떨런지요?
    맛있는 것도 먹으시고 좋은 구경도 하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한번 넌지시 물어보세요
    어쩌면 따님도 이혼을 안 원할 수도 있으니까요
    원글님 남편 분 좀 의외이긴 한데요
    제가 성격을 알 수는 없어서 그렇긴 하지만
    남편 분도 평소에 이혼을 원하셨던 걸까요?
    드러난 문제가 하나인데 해결을 해 볼려고 노력도 하지 않고 일사천리로 수속 중이라니 좀 이상해요

    원글님도 생각을 정리 할겸 해서 따님이랑 돈이 좀 들더라도
    좀 넉넉히 여행을 다녀 오시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 6.
    '11.9.5 1:50 PM (112.151.xxx.187)

    잘은 모르지만 그간 복잡한 사정이 있으셨군요..
    제가 읽기로는 두분다 자존심이 강한것 같은데
    일이 이렇게 막바지까지 치달은 상황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서로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져보심 어떨까요.
    혹시 오해를 풀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말 안하면 모르는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정말로 윗분 말처럼 이대로 끝내면 나중에 후회하실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22 전세집 욕실문 교체는 주인이 해주는거죠? 5 00 2011/11/18 4,657
37821 초등 논술 1 솔루니? 2011/11/18 1,213
37820 시사인 구독하면 택배로 오나요 우편함에 꽂아놓나요 5 .. 2011/11/18 1,281
37819 키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4 2011/11/18 1,749
37818 보일러 온조 좀 봐주세요~ .. 2011/11/18 802
37817 분양권 살때 수수료 1 딸기맘 2011/11/18 1,210
37816 대상 “낙지가 순창을 좋아해?” 광고 잔인성 논란 4 꼬꼬댁꼬꼬 2011/11/18 1,863
37815 아파트에서 일률적으로 하는 소독 다들 하시나요? 3 아파트 2011/11/18 1,330
37814 조카가 피아노를 치는데요 대학잘아시는분 4 문의 2011/11/18 1,214
37813 김원효, 최효종 고소에 "덕분에 유명세를 타시네요" 外 3 세우실 2011/11/18 2,088
37812 김형오 측, "60 넘어도 사기당한다." 2 우언 2011/11/18 1,146
37811 서울에서 토.일요일 택시타면 많이 밀리나요? 5 지방 2011/11/18 1,026
37810 김장을 독립?하기로 했는데 시어머님께서 서운해 하셔요. 11 김장 2011/11/18 2,943
37809 아이브로우픽스 추천해주세요~~ ^^ 2011/11/18 831
37808 노인 모시고 서울 구경할만한 곳?? 1 이런 글을 .. 2011/11/18 1,932
37807 사별한 아빠를 만나고싶어하는 아이를 두신 원글님께,,, 4 사별 2011/11/18 3,550
37806 fta 국민투표 붙입시다.. 11 fta 2011/11/18 1,063
37805 쉬어가는 이야기- 박시장님이 되어서 좋습니다. 1 교돌이맘 2011/11/18 827
37804 중계동의 고등학생다니는 과학학원 추천해주세요. 2 예비 고1 2011/11/18 3,247
37803 티바 두마리 칙힌 순살 맛있나요? 4 치킨 2011/11/18 1,859
37802 담낭제거수술 7 찬희맘 2011/11/18 7,927
37801 최중경이가 그만두면서 약 올랐던지 악담을 퍼붓고.. 6 ... 2011/11/18 1,554
37800 반에서 중간정도의 성적이였던 남편들 13 두바이 2011/11/18 3,144
37799 개그맨 며느리가 좋긴 좋네요.심진화씨보니.. 28 기분좋은날 2011/11/18 15,731
37798 삼십대 중반인데.. 요실금땜에 고민이예요.. 4 부끄럽지만... 2011/11/18 2,181